안녕하십니까!
찌운 이라고 합니다..
몇일 상관으로 바쁜아이님의 우람한 레크 암놈(레아)을 먼저 입양하고 딸아이의 성화에 남자친구를 입양하겠다고
글을올려 가재홀릭님의 날쌘 숫놈(레옹)을 입양해 하룻동안 분만통에서 교감을 나눈 후 합사를 단행 했습니다..
실은 가재홀릭님의 레크 숫놈을 물맞댐 끝나자마자 합사 했었는데요 ㅡ,.ㅡ;;;
레아가 워낙 덩치가 크고 성격이 난폭하여 멱살잡이를 해대는통에 만하루를 교감만 나누게 했습니다..
합사 전 먹이는 충분히 주고요~
사진보시죠~^^

서로 관심 없는듯....

호~아가씨가 먼저 다가가니 레옹군 멱살잡이를 할려고 손을 뻗어보네요~^^

사진에서 처럼 요렇게 다소곳하게 대치를 하다가....

갑자기 레옹이 먼저 도망을 갑니다..레아의 포스를 느껴서인지......

레아는 계속 레옹한테 기웃거리는데.......1자짜리 수조에 50파이 PVC파이프가 너무 작게 느껴지네요~수족관에 들려 루바망구입해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줘야 겠네요 ^^
아침에 출근준비를 하면서 어항을 들여다 보니 계속 이런 자세로 밤새 있었나바요...사진의 자세 그대로.....
둘이 다정하게 있는 모습과 빠른 포란이 이루어 진다면 정말 좋겠네요~
바쁜아이님, 가재홀릭님~ 두아이들에게 비트류와 멸치, 당근을 조금씩 자주 투입해주고 있습니다..(식사당번은 집사람 입니다..)
정성들여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좋은소식있을때마다 사진찍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건강한 아이들 분양해주신 바쁜아이님과 가재홀릭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첫댓글 사진으로만 봤던 레이가 제 레옹과 차이가 좀 크군요..제 불찰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암컷이 조금 더 크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어쨋든 암컷이 관심을 보이니 다행이네요.^^* 나중에 제가 키우고 있는 개체들 중에서 따님이 좋아하실만한 개체 정리할때 꼭 무료 분양해 드리겠습니다. 제 핸펀 번호 지우지 마세요^^* 참 제 레옹(이름 이쁘게 지어주셔서 감사합니다.)은 마지막 탈피를 8/7 에 했습니다. 먼저 탈피때랑 25일만에 탈피했습니다. 참고하세요. 아무래도 덩치차이가 있어서 당분간은 레옹이 자주 탈피를 하면서(레아는 덩치가 커서 탈피주기가 상대적으로 길겠지요) 덩치차이가 줄어들 것입니다. 탈피때는 건강개체 격리 잊지마시고요.
옙~탈피 기미 보이면 격리 토록 하겠습니다 ^^
저 정도 크기면 서로 탈피때 건드리면 한방에 갈 것 같습니다. 하긴 저 레옹이 탈피할 때 동일 크기의 블크가 건들지도 않고 멀리서 보고만 있었다는...그래도 가재 마음은 아무도 모르니 조심하시고요. 한가지 더 전화로 수조 하나 더 장만하신다고 하셨는데, 현재의 1자 수조는 레이에게도 좁네요. 한쌍을 키우시려면 최소 2자수조는 있어서 서로 독립된 공간이 확실히 확보되어야 합니다. 제 수조도 초보때는 1자반을 사용했지만, 지금 신규 수조들은 모두 2자입니다. 건강하게 잘 키우시고 문제있으면 연락주세요~
^^ 1자 수조랑 2자 수조 조만간에 오기로 되어 있습니다~레아가 너무커서 수조가 좁네요.. 괜찮은 환경 만들어 줄려고 합니다 ^^
그리고 저는 탈피를 촉진시키려고 먹이를 많이 주기보다는, 수조안의 수질안정을 위해서 최소한의 먹이만 급여했어요. 그래서 탈피가 좀 느렸구요. 찌운님 사모님께서 생먹이나 육식 위주로 주시면 탈피주기가 짧아질 것입니다.^^* 원래 레크 치가재중에서는 우성개체라서 모두 정리하고 레옹만 단독으로 키웠던 개체이니 만큼 건강은 할 것입니다.한가지 더,,,ㅎㅎㅎ 찌운님 런닝셔츠 차림으로 사진찍으시는 모습과 뒤에서 옆으로 누워 쳐다보시는 사모님 모습이 수조에 비쳐서 한참 웃었네요^^ 보기 좋으세요~ 디카가 sony 꺼죠? 제거랑 모델이 같은것 같네요^^
ㅡ,.ㅡ;; 먼저 사진 올렸을때도 쌔미누드라고 놀림 받았는데... 이상하게 집에만 가면 옷을 다 벗어버리고 사진을 찍네요..조심 하겠습니다~^^ 디카 쏘니 맞습니다!
확실히 수조가 좀 좁아보이긴 하네요-_-ㅎ 수조 바꾸려고 맘 먹음 며칠간 두근두근해서 일이 잘 안되죠ㅋ 넓은 집으로 이사한 거솓 올려주세욤~
옙! 이사하고 사진 올리겠습니다....^^
레옹도 작은 크기가 아닌데, 레아의 크기가 워낙 크네요 ㅠㅠ;
그러게여....상상을 초월하는 크기죠~
헉 ㅎㅎ ㅊ첫번째 사진보구 무슨 쌍두레크인줄 알았네요 ㅎ
^^ 수조가 너무 작죠....레이아웃이라고 할만한 수조도 아니고 아이들한테 미안하네요...
어서 수조를 바꾸셔서 멋진 레이아웃을 보여주시길 ㅎㅎ..
^^ 멋진이란 말과는 거리가 먼거 같구여~좀더 넓게로 ㅎㅎ
레옹이면 마틸다가 생각나는...^^
딸아이랑 집사람 머리에서 나온거에요...^^
수컷이 아직 많이 어리네요. 팻치도 크게 눈에 띄지도 않구요.. 좀더 개별사육과 성숙기를 가진뒤 합사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너무 빠른 합사를 했나요? 수시로 집에 전화를 해보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진 사이좋게 지낸다고 하네요~
아 레크 우리집 암놈 레크의 시신은 아직도 발견되지 않고 있는데...레크 역시 매력있는 개체에요......레아 한 덩치하네요...ㅋㅋㅋ
옙~레아 받아오는날 비가 와서 집에서 확인을 했었는데요~심하게 크죠~^^;
사진 잘봤습니다...레아가 크긴 크네요...ㅎㅎ 저도 엄청나게 빨리 크는 모습에 놀랐어요,,,좋은 소식 기다릴께요^^
옙~좋은 소식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키워서 잡아먹는다는 말 있잖아요 ㅎㅎ 시간이 지나면 어린 신랑 키워서 합방할듯 합니다.^^
^^ 그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