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번 챕터에서 카밀라가 처음으로 나온 챕터이기도 하고 베스에 관련된 이야기라서 꽤 많은 떡밥이 나올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적었다
우선 이번에도 네오=퍼더레이션의 중심으로 이야기는 흘러가며 시점은 카밀라가 마계를 침공하기 이전이다
그리고 이 스토리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떡밥은
1.베스를 포함한 인베이더들은 자신들의 몸이 누군가에 의해 원격으로 조종 당하는 것일 수도 있다
2.네오=퍼더레이션은 본인들의 '신세계'라는 것을 추구하며 이는 마신의 현신과 관련이 깊다(14월드 악몽에서 네오=퍼더레이션이 벨리알과 첩촉한 것도 이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참고로 론은 케이든을 존경하며 부유성을 만들 당시 안드로이드를 담당했던 것 같다
3.베스는 리리스 타워 사건 이후 계속해서 동면 상태에 빠져있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지금까지 시즌2 악몽을 봤을 때 대부분 네오=퍼더레이션과 관련있는 스토리다
근데 이쯤 오니 생각이 드는건데
얘네는 혹시 마계에 뿌려져 있는 강한 요소 즉, 마신과 같은 강한 인물의 힘을 역이용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든다
1)리리스 타워 때 얘네는 가짜기사의 데이터를 수집해 안드로이드 3마리를 만들었다
2)데몬 샤이어 때 벨리알의 힘을 이용해 아이리스에게 강제로 벨리알을 현신 시켰다
3)지금은 베스를 속여 동면을 시킨 것 같은데 이것도 분명 베스의 힘을 이용하려는 것 같다 제1군단장이 베스의 힘이 강하다는 언급을 봤을 때 베스도 만만치 않은 상대이며 네오=퍼더레이션에서 베스를 노린 것 일수도 있다는 말이다
무튼 앞으로의 악몽 챕터는 네오=퍼더레이션 중심으로 돌아갈 것이고 이들의 목적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겠지만 마계의 뿌려져 있는 강한 요소들을 역이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첫댓글 이번 챕터 좋다는 소리 듣고, 후다닥 밀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악몽편이 다 평타 이상이었다고 보는데, 이번편은 특히 잘 만든 것 같습니다. 베스라는 캐릭터를 이대로 버릴꺼 같다는 생각은 안 들어서 다음에 언제 또 등장할지 기대됩니ㅏㄷ.
베스를 등장시키지 않은 것도 알고보니 베스가 네오=퍼더레이션에 속아 동면상태에 빠졌다는 것이었다니...확실이 이번 악몽 떡밥은 적지만 임팩트는 큰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