壬 癸 戊 庚
子 未 寅 子 건명60세
戊 丁 丙 乙 甲 癸 壬 辛 庚 己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辰 卯
93 83 73 63 53 43 33 23 13 3.6
신경외과 의사입니다.
30대 후반부터 후종인대골화증이라는 경추의 병으로 인해 (40대 중반에 뒤늦게 알고 수술했습니다.)
사지, 특히 다리에 힘이 없어져, 아직은 목발없이 걸을 수는 있으나 잘 넘어집니다.
개원했었으나 작년에 그만두고 현재 월급의사로 있습니다.
2월24일 자시에 태어났다고 들었다는데, 입력하니 다음날인 25일 자시가 되네요,
이 해는 썸머타임도 시행 중이었고 동경시나 야자시 적용여부도 그렇고 해서,
과연 출생일시가 이 시각이 맞는지,
이 사주가 명주의 실상에 부합하는지 여쭤봅니다.
癸未일간이 寅월에 태어나 寅중 戊토가 월간에 투출하였고 년주에 庚금 인수가 있어
정관용인격으로 조심스레 의견 내어봅니다.
첫댓글
정관변격이 잘 이루어졌는데, 시간의 庚 인성이
월령 지장간의 甲을 잘 제어하여 정관을 보호한 상신이 되어
정관용인격이 되었습니다.
-기묘 칠살대운은 관살혼잡이지만 묘미 식신국이 제살류관했고,
-경진,신사 인성운은 상신을 도왔고,
-임오 겁재대운에는 겁재 壬이 인오 재성 회국을 해소하면서
월령 지장간의 甲을 생조하니 정관격이 맑지 못하군요.
-계미 비견대운 역시 상신인 인성 庚을 설기시켜
월령의 甲을 생조하여 정관격이 손상이 됩니다.
-갑신 상관대운에는 상관본격이 되면서, 시간의 상신 인성이 상관을 제어하지만
신자 회국이 따라와 소통해 버리니 또 격국이 손상되네요.
-을유 식신대운에는
을경합으로 기신을 묶으니 차라리 정관격이 맑아져 성격이 안정되네요.
-병술 재성대운에는 丙과 인술 회국에 의해, 정관변격 겸 재성변격이 되니
좋은 재왕생관 혹은 정관용재가 되어 좋은 운로라 겠네요.
뒤로 가며 더 좋은 운이 오는 것 같네요.
정관변격이지만, 중년기에 격국이 甲극戊로 파격이 된 영향이,
뼈와 관련된 질병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戊-艮 陽土- 손,손가락,뼈,코 등의 신체)
희기로 보아 어지간히 부합하는 사주로 보이네요.ㅎ
< 저는 임오일에 한표 줍니다. >
계미일
상관 투 정관 ( 용인 )
상관이 임자 겁재를 얻으면 상관이 강화되어 제대로된 정관을 써먹지 못합니다.
= 상관이 겁재를 만났다
임오일
식신 투 살인
인오 재국을 얻어 칠살이 왕해져도
자수의 양인을 득지하면 신살균정으로 의사정도는 되겠지요.
< 신경과의, 임오일 명반 >
< 신경과의, 계미일 명반 >
질액궁으로 둘 다 드러난 형액손실( 경양/천형 )이 있으며
직장으로 있는 동료( 의사들 )는 형제궁인데
염살이 있는 임오일주가 더 그럴듯 합니다.
庚 壬 戊 庚
子 午 寅 子 -- 건명60세
戊 丁 丙 乙 甲 癸 壬 辛 庚 己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辰 卯
93 83 73 63 53 43 33 23 13 3.6
---------------------
이렇다 이거죠?ㅎ
@우명
이 사주는 인오 재성 변격에 칠살변격의 겸격이 인성을 만나니
재용살인격이 되네요.
또는 재,살용양인격이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칠살에 양인 중중하니, 과연 의사 사주로서 아주 걸맞는 사주로군요.ㅎ
무슨 연고가 있을 만했던지, 운의 희기를 보노라면,
-기묘 정관대운에는 관살혼잡이라 패운이고,
-경진 인성대운에는 재생살이 되면서 화살이 순조롭네요.
자진 양인회국이 일어나니 살대양인을 추구하여 의사의 길을 선택했을 법도 하군요.
-신사 정인대운에도 화살이 여의하고 칠살도 왕하므로 좋은 운이고요.
-임오 비견대운에는
@우명
인오 회국이 다시 동하는군요만,
저 명주 삼십칠팔세가 되면 임오대운 중 병자,정축년이 되는데,
수화상쟁이 심해지는군요.
이런 취약한 때에 戊가 월운에서 무계합이 되거나,
경,신 인성월에 과설이 되면 재살이 함께 몰하여
인비,양인만이 남게 되니 패격이 되죠.
이런 문제로도 신경 쪽의 질환으로 드러날 수 있다고 보겠군요.
아마 서른 후반이라면 이 해가 될법해 보입니다.
-계미 겁재대운에는 무계합으로 칠살격이 사라지고
未의 도움에 인오 회국에 의한 재성격이 재격패인을 이루네요만,
양인이 있는 마당이라, 인성상신이 도움이 되질 못하니 성격이 온전하질 못하군요.
-갑신대운은 본격인 갑목이 도식이 되니 패운이고,
@우명
-을유대운은 을경합으로 중인을 제어함은 좋지만,
지지 인성 유금이 양인을 생하니 다시 패운,
-병술,정해대운에는 재생살하여 약살을 돕고 중인을 제어하니 성격이 좋겠군요.
결국 인비양인이 태왕한 사주라, 화살이 별 이롭지 못하고
재살이 위축되어 일간을 충분히 제어해 주지 못한 것이
도중에 패격이 된 원인이 되어 보이군요..
상관패인 님의 말씀이 옳네요,
기미일 사주도 희기의 흐름은 비슷하지만,
임오일 사주가 명주에게 이모저모, 더욱 잘 부합하는 명식이라 봅니다.
@우명 아...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갑을당 컴만세력 출력, 양력 2월24일 야자시면 임오일에 임자시. 조자시면 임오일 경자시로 .
임오일주면 살격에 인성이니 칠살용인과 인오 회지로 재생관생인이 되니 모두다 본격 갑목 식신에서 변격을
이룬것이 되네요.
다만 자오충을 이루어 불미함이 있으니 처자의 복이나 재물복은 크지 않을 듯 합니다.
또한 신강할때는 살인격이 불미하다 하고도 봅니다.
신강할때는 도리어 식상의 설기가 빼어나는 것이니 식신 인목이 변하여 쓰지 못하니
인은 갑목이 본기인데 甲은 분발지기요. 주역에서 인체에서는 발이 되구요.
투간하지 못하니 활발히 움직이기 어려운 것이니 오행으로 보면 무토와 경금의 상이요.
발병시기가 임오대운 중후반 30대 말 발견 40대 중반수술 했으나 희귀 난치병인가 보네요.
유정병인지는 몰라도 비겁이 많은 것은 좋지 않고 물이 탁하면 독이 되니 골수에 병이 생기는데
이때는 혹 부모로 부터 받은 유전병 인지도 모르죠.
어쨋든 간에 희귀 척추병 발병 원인을 사주에서 찿기란 어려운 것이구.
재생관생인을 이루는 모양은 신강자에는 좋은 모양은 아니나
통기되는 좋은 면도 있습니다.
어째거나 발병이 흉운의 영향인가. 본명에서 부터 어긋난 것인가 밝히기 쉽지 않은 것이라 봅니다.
임오일이면 경자시가 아닌가요?
조자시면 임자시..
37세 1996년 병자년 발병이면
임오일주 신해시입니다
왜 그렇다고 단언하시는 지에 대한 근거를 대십시오, 명리 근거요, 근거....
수차례 대원명리학 님께 주장에 대한 근거를 함께 말씀해달라고
요청했건만 이를 번번히 무시하시는군요.
이곳은 이곳 룰에 따라야 합니다. 위 공지글 다시 읽어 보시고요.
재발시에는 토론방해로 보아 강퇴 등의 제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명 수정))
먼저 96년 병자년 발병확인지?? 확인이 되면
그때 근거를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해석을 해야 하겠지요??
@대원명리학 이 병은 하루 아침에 생기는 병은 아니고요,
척추, 특히 경추체 뒤에 있는 인대가 서서히 딱딱해지고 골화되면서 신경을 누르는 병입니다.
처음에는 잘 모르죠.
다리나 팔이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게 심해지면 그때서야 CT나 MRI를 찍어서 진단받게 되는 경우가 많죠.
진단이 늦어진다는 거죠.
수술받더라도 이미 손상된 신경은 회복되지 않습니다.
본인이 신경외과 전문의이면서
막상 자신의 병은 늦게서야 검사하고 진단하게 된거죠.
37세이면
임오대운에 병자년이 됩니다
임오일주라면
임오대운이 복음이 되어 울어본다 신음해 본다 등의 흉의가 예상이 됩니다
병자년에는 대운과 세운이 천충 지충함으로
이때부터 병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