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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령 괌여행] 맛집탐방. 조이너스 데판야끼 철판요리............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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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령 괌여행] 맛집탐방. 조이너스 데판야끼 철판요리............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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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라는 게 다 마찬 가지겠지만 특히 괌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 숙소가 아닌가 싶다. 더
구나 호캉스라면 더욱 그렇다. '괌 = 휴양 여행'이라는 특성상 해변과 숙소에 딸린 수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물론 호텔의 부대시설이나 룸 컨디션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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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어느 쪽을 선택 하느냐에 따라 위치도 중요한 고려 대상이다. 괌은 작은 섬이고, 트롤리(투어버스)나. 내지
는 교포 교민 사회에서 운영하는 택시 등 여행자를 위한 교통수단이 나름 잘 발달돼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금이 비싸 번화가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 좀 불편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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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색다른 맛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요리가 있다. 바로 일본식 철판요리 ‘데판야끼’다. 데판야끼
는 신선한 재료들을 철판에 구워 만든 음식으로 각 재료의 맛을 그대로 전달하며 입맛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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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까 이런 저런 이유로 괌 대부분의 리조트와 호텔들은 괌의 중심이자 수도격인 투몬 만을 중심으로 옹
기종기 모여 있다. 투몬 비치 바로 앞에는 니코호텔을 시작으로 롯데, 더츠바키, 두짓타니, 하얏트, 피에스타, 힐
튼, 쉐라톤, PIC같은 특급 호텔과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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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호텔라인 건너로는 쇼핑의 천국답게 명품 쇼핑몰등 다양한 상점가와 맛집, 편의시설이 늘어서 있다. [참고
로 괌은 섬 전체가 면세구역이다]
자~, 그럼 이중에서 비싸지 않으면서 가족들이나 또는 부부, 연인, 또는 아이들과 지내기에 가장 좋은 호텔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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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요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철기시대 때부터) 조리법이다. 30mm 두께의 고열의 철판 위에 최소한
의 조리법으로 식재료가 가진 고유의 풍미를 최대한 살려 맛을 내는 현대 요리법 최고의 기술을 요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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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객실이 투몬 비치 오션뷰가 있고 정원과 워터슬라이드가 있는 매력만점 인 호텔들이지만 구지 4개 정도
로 고른다면 아래 호텔들이 아닐까싶다. 북쪽에서부터 괌 최대의 면세점 티 갤러리아 쇼핑몰이 있는 시내까지
와 주변에 먹거리 타운이 있는 거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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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성급건비치와 워터슬라이드가 있는 닛코호텔(시내까지 약 2km)
*6성급 호텔 괌 신혼여행 호텔추천 더츠바키타워(시내까지 1.5km)
*5성급 고급스러운, 괌 롯데호텔 타워윙 (시내까지 약1km)
*5성급 두짓타니호텔 리조트(수영장 만점)(시내까지 0.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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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호텔들도 모두 다 멋진 호텔들 이긴 하지만 보편적으로 이들 호텔 정도면 어느 정도 만족할 듯하다.
자~ 그렇다면 이제 호텔과 쇼핑몰을 소개를 하였으니 생각나는 것은 먹거리가 아닌가 싶다. 여행에서 필수적
으로 빼 놓을 수 없는 민생고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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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의 여행기를 보다보면 먹거리를 계속 소개를 하고 있는데 유랑자 여행기를 잘 보면 각자의 호불호에 따
라 찾아 가면 될 것 같다. 왜 그러냐면 유랑자의 식성은 조금 자극적은 것을 좋아하다보니 그럴 수밖에 하여 각
자의 기호에 따라 가면 될 것 같아 알려드리는 바이다. 오늘 밤은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요릿집을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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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여행 하면서 중요한건 역시 먹거리다. 어떤 맛있는 음식을 먹을지 고민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의
본능인지라 먹거리를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처럼 맛있으면서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을 찾기 마련이다. 그렇
다면 가격대비 맛,용량,가격 3박자를 두루 갖춘 가성비,좋은 곳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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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지만 유랑자는 최고의 요리를 적당한 가격대에 맛있고 그리고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그런 요릿집을 찾는
다. 그래서 어디를 가든지 때가되면 현지인들에게 항상 맛집을 묻는 버릇이 있다. 그도 그럴 수밖에 요즘 인터
넷상 떠도는 맛집이라는 요릿집들을 찾아가서 먹어보면 거의 실망하는 요릿집들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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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보면 일당을 주고 또는 음식을 공짜로 대접하고 알바들을 구해서 소개 내지는 댓글들을 달기 때문이다.
하여 유랑자는 미리 그 지방에 어느 특정 메뉴의 요리가 발달해 있고 가장 맛있는 것만 알아보고 핸폰에 메모
를 해 놓은 다음 그곳에 가서 현지인들에게 이 지방에 무엇이 맛있다고들 하는데 어느 집이 맛있습니까?. 하고
물어보면 비싸지 않으면서도 현지인들만이 즐겨찾는 숨겨진 음식점을 소개받는 게 유랑자가 食道樂[식도락]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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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입맛을 맞춘 음식점이 즐비한 곳. “Guam[괌]“ 오죽하면 ‘미각 자유 구역’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 한
끼 한 끼 신중하게 고를 수밖에 없는 괌에서의 식도락 여행. 괌 현지인들이 한국인에게 추천하는 맛집을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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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요리는 철판 앞에서 조리사가 다양한 포퍼먼스를 함께 연출하는 요리로도 알려져 있다. 테이블마다 조리
사가 고객과 일대일로 마주해 조리사들의 다양한 스킬의 칼을 다루는 솜씨와 화려한 불 쇼를 함께 제공받으며
눈요리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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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오늘 밤엔 와이프와 막내딸과 협의 한 결과 고른 메뉴는 그리고 현지 택시기사님이 추천한 집, 괌에서 데
판야끼라고 불리는 일본식 철판요리집으로 유명 하다는 괌 맛집 레스토랑 조이너스데판야끼 요릿집을 찾았다.
아마도 괌 여행에서 아는 분들은 많이들 알고 있으리라 생각이 된다. 온라인상 괌 맛집하면 나오는 곳이 이집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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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쇼를 즐기면서 맛보는 요리, 육즙이 가득한 소고기의 참맛!. 사실 철판요리는 과거 아니 현재도 우리나에서
도 대 유행을 했었다. 불쇼는 덤이고 묘기에 가까울 정도로 현란하게 움직이는 멋진 칼 쇼와 그리고 허공을 날
아다니며 양념톰에서 떨어지는 각종 향신료/ 조미료가 어우러진 음식의 조화는 지금도 유랑자의 눈에는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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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들 역시 고객의 눈앞에서 요리를 연출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 그리고 고객과의 소통과 교감이 하나 된
크리에이티브한 요리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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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구이는 반 평 넓이의 테이블에 가로·세로 90cm 정도의 뜨겁게 예열된 철판 위에 소고기와 랍스타, 각종
해산물과 야채들을 구워서 요리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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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요리의 가장 핵심은 철판의 온도와 조리하는 시간, 그리고 조리사가 식재료에 대한 지식이 함께 만들어
낸 요리를 최고의 타이밍에 맛볼 수 있다는데 철판요리의 진정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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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괌 철판 요리 쇼는 어떨 까도 내심 기대가…….ㅋ. 유랑자는 입구에 도착 그런데 이건 뭐~지?. 맛집치고
는 waiting[웨이팅.기다림] 없이 곧바로 자릴 잡는다. 그리고 주문 등심스테이크+연어+45불(인당), 드디어 셰프
가 칼과 조리도구들을 허리에 차고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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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게 뭐~징? 밋밋한 철판요리 잔뜩 기대를 하고 왔건만 그래서 물었다 왜 불~쇼도 없구 하자 마지못해
퍼포먼스로 불쇼를 해주었는데 이유인즉 한국 사람들은 팁을 안준다는 거다. 그래서 그럼 차별대우?? 아니 어
차피 요릿값에 추가 10%의 팁이 있는 것 아닌가?? 대 실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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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식감, 향’ 모두 살려낼 수 있는 철판요리 중 스테이크 조리는 반드시 250~300°C의 초고온의 철판위에서
충분한 오일로 임팩트 있게 씨어링해야만 겉은 크리스피하며, 속은 육즙이 츄릅츄릅하고 탱실탱실한 육질의
만들 수 있다. 이때 스테이크에 플랑베(불질러줌)를 더해주면 불향을 입혀주며 고기의 풍미를 한껏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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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하고 왔건만 유랑자의 기대치가 너무나 컷던 탓일까? 역시 철판 요리의 쇼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최고
탑 NO1 이라 할 수 있다. 역시 우리 것이 최고여!....ㅋ 그나마 마지못해 한 퍼포먼스 이긴 하지만 그래도 난 대
한국인 아닌가. 5$의 팁을 별도로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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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이너스 데판야끼와 함께 괌을 대표하는 철판요리 전문점. 눈앞에서 직접 요리되는 신선한
고기와 채소를 볶아주는 셰프의 모습을 보는 것도 그 나름은 Guam[괌]스럽다. 묘기에 가까운 현락한 칼 춤 솜
씨는 없다손 치더라도 무엇보다도 요리는 맛이 좌우하기 때문이다.
운영시간 : 런치 11:30 - 14:00 / 디너 18:00 - 22:00
가격 : 런치 세트 $19.95 / 디너 하우스 스페셜 $4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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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고기와 해산물, 채소를 뜨거운 철판에서 요리해 먹는 데판야끼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언제나 인
기 있는 메뉴로, 화려한 불쇼는 보너스다. 철판에는 숙주와 야채가 올라가 있고 야채에 뭔가를 뿌리더니 도구를
이용해서 열심히 볶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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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바람이 살짝 우리 쪽으로 불어서 그런지 고소한 향취가 코를 자극하던데 그 향이 너무 맛있어서 침샘을
자극한다, 빨리 먹고 싶어지는것은 어쩔수 없는 현상이다. 숙주볶음 아시죠? 너무 많이 볶으면 물렁해지고 어
설프게 볶으면 생으로 씹는 식감이 있고 비리다는 거~ 그러나 그 비릿함은 시원한 맥주가 희석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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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 요리는 미각으로도 느껴는 것이다. 메인 요리인 앵거스 소고기 스테이크와 야채볶음 철판에 요리해서 인
지 소고기가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웠으며. 곁들인 야채볶음은 담백하해서 소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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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완벽을 추구하며 조리한 셰프, 이어서 나머지 재료들이 철판 위에 다 올려지던데 굽는 시간에 맞춰 순서
대로 요리를 하여 하나하나 올려 주는 대로 맛을 보는 철판요리 먼저 나온 숙주를 먹어보는데 볶았음에도 불구
하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으면서 고소한 맛과 감칠맛이 동시에 느껴지는데 이거 하나만으로도 밥 한 공기 뚝
딱 할 수 있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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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심 스테이크 스테이크라고 해서 두껍게 구워진 고기를 칼과 포크를 이용해서 잘
라먹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먹기 좋은 크기로 잘려서 나온다. 등심하면 퍽퍽하고 다른 부위보다 약간 질기다는
느낌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심마저 부드럽다. 모르고 먹었다면 안심을 먹는 거라고 착각할 정도로
부드럽고도 촉촉하면서도 풍미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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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판야끼!.괌의 유명한 맛집이라고는 하지만 괌 속의 스타일이고 ,食道樂家.gourmet[식도락가]로서 구지 이
요릿집에 별점을 매겨야 한다면 별점은 ☆☆☆ 😪3개반 정도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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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 유랑자가 원했던 철판구이집 칼쇼(한국철판요리집 쇼임). 괌 데판야키 셰프들은
우리나라 한국에 와서 셰프들한테 한참 배워서 가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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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 데판야끼라는게 재료를 뜨거운 철판 위에 놓으면 '봇타봇타'라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봇타야
키'. 이름하야 “데판야끼”다. 무엇보다도 데판야끼는 좋은 식재료가 즉석요리로 변신하는 과정을 눈앞에서 확인
할 수 있어 저녁 한 끼를 먹는 데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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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몬 샌즈 플라자 안에 위치하고 있어 쇼핑 후에 허기진 배를 달래기에도 그만. 런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
시까지 제공하는데 디너 메뉴와 가격 차이가 많은 관계로 언제나 붐비는 편이다. 가능하다면 미리 예약해 두도
록 하자. 메뉴에 한국어 표기가 되어 있어 고르는 데에 불편함은 없지만, 부가세 10%를 추가 부담하여야 한다.
끝으로 조이너스는 호불 보가 크게 갈리지 않는 괌의 유명한 맛집이라고는 하지만 괌 속의 스타일이고 ,食道樂
家.gourmet[식도락가]로서 구지 별점을 매긴다면 별점은 3개반 정도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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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daum.net/b2345/9toB/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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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관광청 :https://www.welcometogu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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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 Google 한글 지도.(지도를 보시려면 이곳 이 글을 클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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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유용한 현지정보 : https://www.welcometoguam.co.kr/planning/traveler-essentials/internet-a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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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맛집 자료 요긴하게 쓸게요^^
감사 합니다.
괌에서는 나름 이름있는 곳이라
많이 알려진 요릿집입니다.
혹 가시거들랑 함 들러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