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가장 문제가 무엇일까요? 다양한 문제가 있지만 그중에서 핵심은 후계인력이 없다는 것이고 또 기존의 농민들이 관행농법으로 한계를 보고 있습니다.바로 과도한 생산비와 인건비의 문제입니다.이는 농민들을 거의 노예수준으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그리고 한가지 또 바로 병충해와 연작피해입니다.특히 연작피해가 심해서 자꾸 시설을 옮기고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물론 노지도 연작피해가 심합니다.오랜세월동안 과투입으로 인한 땅의 오염이라고 봅니다.
연작피해란 한 작물을 계속헤서 한곳에 심으면서 수량의 감소와 각종 병해충으로 더이상 지속적인 농사가 어려운 상태를 말합니다.근데 문제의 심각성은 더이상 농민들에게 연작에 대한 해소방법이 없다는겁니다.각족 약장수들이 농민들을 유혹하지만 결국은 다 헛일로 끝나고 맙니다.이제 농민들도 약어서 어지간하면은 약장수한테는 속지 않습니다
전국의 고추가 해마다 탄저병으로 쓸고 하우스 토마토의 주산지인 지역은 다른 작물로 전환을 한지 오랩니다.토마토의 황화바이러스가 심해서 더이상 농사를 짖고 싶어도 지을수 없는 실정입니다.그럼 그 연작피해의 원인은 무엇이고 해결 방법은 무엇인가?
제가 언제까지 자연재배를 가지고 글을 쓸지 모르지만 방법론은 아주 간단하며 결국은 한소리 또하고 때로는 지겨울겁니다.하지만 저는 분명히 답을 알고 있습니다.이 또한 8년의 실험을 통한 통찰력에서 나온겁니다. 핵심은 과도한 투입도 문제지만은 물만 통제를 하면은 그 어떤 병도 없으며 아무리 심한 연작지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바로 물이 핵심이며 물은 바로 독입니다.이 이치를 알기 위해서 자연재배를 하는겁니다. 무투입보다 더 중요한것은 바로 물입니다.아무리 무투입 토양이라도 물을 계속헤서 주면은 반드시 병이 옵니다. 그래서 땅이 중요하고 땅을 살린다고 하지만 다 이치에 안맞는 애기입니다.태초에 인간이 살던 지역은 지금과는 다른 환경입니다.지금처럼 비가오고 하는게 아니었습니다.
모든 작물의 만병은 다 물떄문에 생긴것입니다. 겨울보다는 여름에 연작피해가 심합니다,이는 바로 온도하고 밀접한 관계가 있기 떄문입니다.과도한 양분과 그리고 많은 양의 물과 그리고 온도가 만나면은 어떻게 될까요? 근모가 뜨거운 온도에 쌂아집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추운 온도에는 동태가 되서 얼어버립니다.그래서 여름에는 충의 피해 그리고 겨울에는 과습에 의한 곰팡이병이 많습니다.
모든 작물은 지하부에 뿌리를 내리면은 더이상 물은 의미가 없습니다.그리고 양분도 별 의미가 없습니다.이미 수분과 양분은 천지공간에 다 있습니다.문제는 인간의 욕심떄문입니다.
자연재배로 재배를 하면은 1화방에 1000개이상 화방을 달고 나옵니다.그러나 관행으로 재배를 하면은 한화방에 20개정도 달지요,바로 물떄문입니다. 1화방에 물을 주면은 2화방에 영향을 주고 2화방에서 물을 주면은 3화방에서 영향을 줍니다. 보통 도마토의 경우 청고병이 문제가 되는데 농민들은 청고가 열매를 열고 시드는 현상을 청고라고 합니다.그말도 맞지만은 진짜 청고병은 화방수가 적어지는게 청고병인것은 모릅니다.
보통 토마토의 경우 잎은 손길이를 넘어서는 안되고 참외의 경우 야구공크기를 넘으면은 안되고 오이도 마찮가지입니다.근데 어떻습니까? 하우스에 가보세요,완전히 밀림을 만들고 있습니다. 모든 양분을 열매로 가게 해야 하는데 다 잎으로 가게 만듭니다.그리고 온갖 병이 다 걸려서 생산비가 과도하게 들어갑니다.이게 농민들이 가진 현재의 의식입니다.그러면서 그럽니다.절대 안돼 ,절대로 하지마,...이는 결국은 이 시스템의 노예로 영원히 살겠다는 뜻입니다.물론 스스로 노예인지도 모르니까 다행입니다. 지자식들 하나 후계자도 못만들고 또 가뜩이나 농촌에 내려오는 귀농인들을 자기뜻데로 안하고 다른짖을 하면은 똘아이 매도하고 그러니 무슨 농업에 발전이 있나요? 다 의식의 한계에서 오는 시대적 코메디입니다.
저는 귀농인들한테 그럽니다. 당신들의 귀농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고 반드시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같은 방식으로 지금처럼 농사질것 같으면은 내려오지 말라고 합니다. 생산비를 제외하면은 남는게 없는 농사를 질 필요는 없습니다.그리고 자기 자식한테 주는 심정으로 농사를 지어야 합니다.현실떄문에 어쩔수가 없다고 그래서 온갖 농약치고,비료주고 ,,,우주의 법칙은 한치의 오차도 없습니다.다 돌고 돌아서 올겁니다.남자식이 쳐먹든 뒈지든 아무 상관이 없는것은 아닙니다.반드시 뿌리만큼 거두는 이치입니다.
지금의 농사는 장미를 꺽꽃이 해서 재배하는 방식과 같습니다. 뿌리는 없고 대신 농민들이 알아서 양분과 수분을 줍니다.그러니 작물입장에서는 더이상 뿌리를 내릴 이유가 없는겁니다. 이는 역으로 작물이 사람을 부려먹는 경우입니다.만물의 영장이 만물을 다스려야지,,,, 이게 다 머리에 든 지식떄문입니다. 그래서 자연재배를 할려면은 모리에 든것을 다 뺴야합니다.다른 말로 포멧을 해야합니다.
같은 말을 하더라도 농민이 하면은 우습게 보고 어디 배운 교수가 하면은 솔깃하게 들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제 한계가 오고 있습니다.자본주의도 한계가 보이고 모든 시스템은 다 무너지게 될겁니다. 큰거부터 무너지게 됩니다. 대기업, 대농 그리고 농업은 완전히 무너져야 합니다. 무너지지 않고는 어떤 대안도 없습니다. 그래서 악조건의 세상이 도래하고 있는겁니다.
이건 송광일 박사의 15년된 무투입,무경운 땅입니다.믿거나말거나
밑에 사진은 직파를 해서 발아가 된 상태고 이 사진들은 작물이 큰 상태입니다.
꼬랑에 깐것은 전작물입니다.
첫댓글 작물이 가장 원하는것은? 제발 절 건들지 마세요.입니다. 이는 인간도 마찮가지입니다.
좀전에 검은 비닐호스, 땅에 깔린 흰물질 뭐 이걸 지적한 분이 그세 그걸 지웠지만서도~
작물이 원하는 것중에 하나가 제발 날 먹지 마세요~ 이것도 있을듯~
우리가 먹으려고 재배하는 작물이고 보니 그걸 자연 그대로 키우는 것이 젤로 좋지만~
<자연>이라는 것도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그게 마치 자연은 진리인것처럼 착각에 빠져 버리게
하는 묘한 것이 있슴다~
있는(살아있는) 그대로의 것 요것을 꼭 자연이라고 할 필요는 없지만서도~
자연은 기우러져 있는 축과 같이 모순과 착오에 의해 생존전략을 짜고 있는듯~
병충해의 근본원인은 다량재배가 원인입니다.
작물을 먹기 위해서 다량재배하지 않으면 병충해는 사라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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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액재배가 병이 없나요? 그리고 요즈음 고설재배로 딸기를 많이 합니다만은 과연 딸기가 맛이 있던가요? 이렇게 농민의 위한 농업정책은 하나도 없습니다.다 기업놈들 먹여 살리는 정책이지요.그리고 양액재배는 근모가 없습니다.실뿌리로 가지고 16가지 원소를 배합해서 주고 있습니다.그리고 쓰고 남은 폐양액을 똘에 버리면은 송사리 한마리 살지 않습니다.과연 화학자들이 주장하는 원소기호가 같으면은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요?
저는 자연재배에 대해 잘모르지만 여명님의 농법은 무투입 하우스 농법이라함이 옳지 않을까 싶네요. 일반적 자연농법과는 차이가 분명해 보입니다. 누가 더 좋은가를 가르는 것이 아닙니다. 오해안하셨으면 합니다. 님의 농법도 배울점이 많은것 같네요. 지면으로는 한계가 있는듯 싶습니다.
저도 소위 축분과 화학비료, 농약으로 인한 연작병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무엇인가 근본적 대책을만들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농민들이 비료장시 농약장시의 노리개가 되는게 현실이지요.
전작물은 무었인가요?
전에 지은 농작물의 줄기,잎 그리고 열매등을 말합니다.
먼소린지? 수백년 수천년땅파서 살어온조상님들이 그걸몰라서 가뭄에 흉작에 초근목피뜯고 살았단얘기여?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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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운이어도 잡초를 일부러 죽이지 않고 살린다면 가뭄이 들어도 땅이 보슬보슬 좋습니다.
문제는 잡초와 경합하지 않게 하여 온전히 작물를 키우는 건데 이게 참 인간적이면서도 이기적 행위인 것이죠.
자연에 있어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 잡초와 경합해서 서로 양분을 나누고 병충에게 자신의 몸 일부를 내주고 초식동물에게 잎과 줄기 일부를 주고 새에게 씨앗의 일부를 주고 해서 나머지로 종자를 삼는데 인간이 거기에 끼어듭니다. 그리고 다 자기가 갖겠다고 합니다.
즉 인간이 개입한 순간 자연스러움은 사라지고 마는거죠. 그래서 자연재배라는 말 함부로 쓰면 안되는 것이고 인위적 기법이 포함되는데 자꾸 자연재배라 주장한다면 그것은 마케팅기법에 지나지 않는 것이죠.
물관리는 상당히 통제된 기법입니다.
산골에 가보시면 사람들 다 떠나고 동네가 폐허가 된 동네들 밭에 가보면 완전히 야산화 되어 있지요,,
10년넘게 무경운이라서 땅이 단단해져 있을것 같은데...땅을 삽으로 파보면 일반 경운한 땅보다 3배는 쉽게 힘도 안들이고
들어갑니다. 흙이 정말 부드럽고,,,습기가 경운한 땅들보다 3배이상 머금고 있는것 같더구요,,
땅속의 공기층도 정말 많고요....그래서 여명님의 말씀이 100% 옳아보이고,,우리가 이론에서 배운 농업지식이라고
하는것은 오히려 진정한 농업을 죽이는 고도의 술수가 아닌가 여겨집니다.
가장 악랄한 것은 한국의 땅에 극도의 독약이나 마찬가지인 농약을 수도없이 뿌려대고 있다는 것입니다.
농약을 그렇게 많이하면 점점 병해충이 없어져야 하는데....왜 농약을 쓰면 쓸수록 병해충은 더 많이 생겨나고,,
더욱 더 많은 농약을 써야만 할까요? 아주 간단한 의문인데도 한국인들은 그저 세뇌된 지식을 맹목적으로 앵무새처럼
주절거릴뿐..스스로 질문하려 하지 않지요 ..그것은 수십년동안 어릴때부터 의문점에 대해서 생각하고 질문해보는 습관을 터부시하고,,맹목적인 주입식 외우기만을 강요해오고, 세뇌시킨 탓이 아닌지..
요즘 왠만한 시골에 또랑에 보면 전에 그렇게 많던 우렁,미꾸라지,붕어같은것은 찾아볼 수 없지요,,또 정말 웃긴것이
농어촌공사인지 어디서 시행하는지 모르겠는데..시골의 농업용수로를 새로 만드는데 천편일률적으로 콘크리트로
밑에와 옆을 쳐 발라버립니다. 이렇게 하니까 그렇잖아도 농약과 화학비료때문에 물고기와 우렁등이 살기 힘든데
이제 아예 전국의 시골 또랑들을 콘크리트로 쳐 발르니 아예 시골 또랑엔 물고기나 우렁등이 씨가 말르게 만들고 있지요,,
그런데 전에 어디서 농약,비료 안쓰는 친환경농업 시범마을에 갔더니...놀랍게도 또랑에 어릴적 봤던 주먹 3분의 1만씩한 우렁이 엄청나게 많이 생겨났더군요
우렁농법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호하는 벼농사입니다. 그리고 그 우렁이는 울나라 토종이 아니라
대개가 북미산 우렁이입니다. 이 우렁이는 이미 오래전에 식용으로 들여왔다가 벼농사에 이용됩니다.
여기서 이용된다는 것은 우렁이의 배출물과 그밖의 우렁이의 유익한 것보다는 우리 벼농사에는 농약을 안쓴다
봐라~ 우렁이 살지 않냐~ 이겁니다. 봄부터 군에서 지원하는 경우도 있고 저렴하게 우렁이 보급합니다.
토종 우렁이가 어딘가에는 살아 있을 것이지만 무농약 유기농법이라 하여 길러지는 논두렁에 있는 우렁이는
북미가 원산지입니다. 어릴적 그 우렁이는 아닙니다.
하우스와 일반노지에서도 현재의 농법에서는 물이 독입니다
화학농업과 유기농법(퇴비)은 질소 과다로 땅이 경반층이 생기고
질소과다로 비만오면 병과충으로 농약을 살포함니다
100년전 우리농부는 어떻게 병충해을 해결했을까요?
자료을 찾아 보면 인삼농사을 하기위해 2년동안 땅을 만듭니다
먼저 산과들에서 풀과 나무을 배어다 밭에 두뜸하게 깔고 쟁기로
갈이줍니다 유기물과 공기주입으로 미생물이 대량번식합니다
1일년에 3회정도 반복하면 토양이 물이 잘 빠지는 때알구조가 됩니다
6년근 인삼을 재배하는 토대가 만들어 젔습니다
병충해 없는 작물재배는 토양속의 미생물과 때알구조의 흙이
만들어 지기전에는 할수없는 일입니다
경운 즉, 땅을 갈아업는것~
과거 따비가 사용되었던 건 기원전 2천년 정도 됩니다. 그 이전은 농경이라기 보다는 유목반농의 경우입니다.
울나라에 1만4천년 전의 볍씨가 발견되기는 했는데 일반적으로 농경사회는 기원전 2천년 이후의 일인데
그때부터 땅을 갈고 했죠.
위에서 말하는 무투입 무경운이라는 경험을 들려주시는 것도 울나라 농업의 혁신을 생각하시는 마음인지 압니다.
아직도 비료는 중요한 것이고 농약 또한 중요합니다. 이 과도기를 지나고 난 이후에 농업에 대해서 새로운 눈들이
떠 지겠죠.
자연 또한 한결같지가 않습니다.
완전하지 않기에 자연이고 생명이며,
자연은 진리가 아니고 생존이며 완벽해 보이는 것처럼~
여명님도 잘 아시겠지만 통제되지 않은 주먹구구식의 농사는 실패하기 싶습니다. 모두가 귀농해서 자기가 직접 재배하지 않는 이상 인위적 농법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것을 나쁘다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친환경 유기농하면 농약 안하는 줄 아는데 친환경 농약이 따로 있고 자신들이 직접 조제하여 사용합니다.
비가림 물관리 이 부분은 쉬운 부분이 아니고 상당한 지식과 시설투자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여명님 말씀대로 물관리가 그 어떤 비료나 농약보다 효과적인 것은 맞는 말입니다.
많은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잘 읽었습니다
모든것은 결국 적정선의 문제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