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높은 산 아래에 집들이 모여있는... 시골마을입니다.
나는 처음부터 마을 앞 길에 서 있습니다.
산에서 누군가 내려오는 게 보이는데, 얼굴이 하얗고...
`문둥병 환자'라고 생각해요. "마을 아이들이 놀릴텐데.." 생각
잠시 딴짓을 하다가 다시 산 쪽을 보는데,
아까 그사람인지 하얀 얼굴에 이상한 모자를 쓰고 내려옵니다.
모자를 자세히 봤는데,
<그림> 모자를 위에서 본 모양
모자는 완전히 동그란 모양입니다.. 우주선 ==비행접시 비슷해요.
색깔은 하얀색 바탕에 스텐으로 띠가 둘러져 있어요.
챙 끝부분과 작은 동그라미 부분과 십(十)자 모양은 스텐입니다.
하얀색 두관과 챙은 꿈에서 어떤 재질인지 떠올리지 못했어요.(플라스틱으로 예상)
이사람이 시골길까지 내려와 어디로 가는지 오른쪽으로 가더니...
녹색계통의 제복을 입은 경찰들이 그를 양쪽에서 잡습니다.
이상한 모자 쓴 사람이 돌아서고... 그리고 내가 있는 쪽으로 옵니다.
그들이 내가 서 있는 쪽으로 오고... 나는 몇 걸음 다가갑니다.
고향친구 박**(45. 2. 15)와 연예인 김학철(60년. 8. 20)씨가 보입니다.
내가 친구의 어깨위를 두 번 툭툭 두드리며...
"잘 갔다와..." 그럽니다.
친구는 말없이 무리들과 함께 떠났습니다.
친구와 김학철씨와 나는 우애가 깊은 `삼총사'같은 느낌이 드네요.
양복 앞자락을 두 손으로 한 번 추스리고... 초등학교 안으로 들어섭니다.
학교 입구 바로 안에 멈추어 서서 학교 건물을 바라봅니다. (3층 정도)
이때 내 자신이 이필모(74. 6. 26)라는 것을 느낍니다.
"어느 교실로 들어갈까..." 끝.
처음부터 제가 서 있던 곳이 학교 앞이었네요. 그리고 이상한 것은
모자 쓴 사람이 길에서 경찰들에게 잡히고 돌아선 후부터
김학철씨와 친구만이 눈에 띈 것 입니다.
다음 꿈
연예인 이미숙(60년. 4. 2)씨와 제가 사귀는 사이였나봐요.
골목길 집 앞에서 쭈그려 앉아(?) 둘이 뭔가 얘기를 하는데...
미숙 누나가 나에게 뭔가 서운한 게 있는가 봅니다.
누나의 표정에서 느껴지네요....끝.
얼굴 표정에서 `서운하다?' 뭘까...
첫댓글 꿈 공유 감사합니다.
공유 감사합니다!
서운해서 플 안나올거 같은데요. 2 4 중에 잡고 있었으면 제외하란 뜻은 아닐런지요
김학철 2끝과 9끝인지 살피시고 이필모 살피시고 대박 이루세요
모자쓴 ㅡ단약.
문둥병 ㅡ단약ㅡ얼굴수18.26.31.38. 가능
이필모 ㅡ2끗?..모난4끗..(부모가필요2.24.25.).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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