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충북 제천] 토종백숙과 닭도리탕이 맛있는 학현식당

[연초록]

2011년 9월 17일 토요일

제천에서의 저녁은 제천 신선봉 입구의 제천학생수련원 맞은편에 있서 푸짐한 백숙과 닭도리탕으로 유명한 제천의 학현식당을 찾았습니다.
음식맛 :

친절도 :

가   격 :

청   결 :

충북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에 있는 토종닭도리탕과 백숙 전문점인 학현식당의 외부 모습입니다.

학현식당 내부에 걸려 있는 가격표 입니다. 토종닭백숙과 닭도리탕을 기본으로 산채부침개와 도토리묵, 비빔국수을 판매하고 있네요.

가게 외부에 만들어져 있는 오두막안에 자리를 잡으니 음식들이 하나둘 차려져 나옵니다.

싱싱한 나물과 야채로 버무려 만들은 도토리묵의 모습입니다. 도토리묵이 상당히 맛있네요.

산채부침개의 모습입니다. 다른 곳의 부침개와 다르게 각종 산나물등이 가득해서 독특한 맛으로 입맛을 돋구고 있습니다.

저는 어디를 가나 콩나물이 나오는 곳이 좋은데 이곳 콩나물은 맛이 있는게 음식솜씨가 좋나 봅니다.

붉은 고추장으로 버무려져 있는 도라지 무침입니다.

산나무 장아치 인데 짭쪼름하니 참 맛있습니다.

싱싱한 제천에서 나온 감자를 사용해서 만든 감자 조림입니다.

가볍게 먹어도 맛이 좋은 취나무 무침입니다.

저희팀이 단체라서 그릇이 부족했는지 유리그릇에 나온 묵은지 입니다.

기본 반찬을 먹다 보니 주문한 비빔국수가 나오네요.

음식들을 먹고 나니 커다란 항아리 뚜껑에 나온 토종백숙이 먼저 나옵니다.

커다란 토종닭을 잡아서 만들어서 그런가 기름진 것이 토종백숙은 기가막힌 맛이네요.

다음에도 항아리 뚜껑에 토종닭도리탕이 한가득 차려져 나오네요. 붉으스럼한 색상의 약간 매운 닭도리탕이 군침을 자극합니다.

너무 많은 양을 먹어도 맛이 좋았지만 그래도 후식겸 마무리로 나온 닭죽을 포기할수는 없죠. 오랫만에 맛좋은 음식을 먹은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