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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하루3번 원주행이 있다 새벽05시5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기위해 깜깜한 새벽에 집을 나섰다 원주에서 3번정도의 업힐을하고 간현유원지에 잠시들러 소금강의 출렁다리도 구경하고 달리다보면 섬감이 맞이한다 평일의 라이딩은 역시 사람이 없다^^ 섬강은 둘레길과 자전거도로가 같아서 데크길이 많다 여주의 영동고속도로밑으로 지나자마자 남한강국토종주로 이어지는 익숙한도로가 나오고 약한업힐(?)을 한두개정도하면 "사랑의불시착"을 촬영한 비내섬이 나온다 인증센터옆에있는 휴게소에선 사장님이 장사하기 싫으신지 컵라면만을3,000원받고 팔고 배고픈 나는 먹어야하고.... 어제는 비내섬2~3km전에 도로공사를 하느라 1개차선을 막아놓고 수신호하는사람이 없어서 역주행을 하며 달렸는데 이곳 지나실땐 안전을 유의해야할듯... 중앙탑휴게소를 지나자마자 좌회전하는 다리로 건너면 충주댐에 갈 수있지만 오늘은 탄금대로 가는거니까 직진해서 달리다 탄금호조정경기장으로 좌회전하여 진입하면 탄금호를 바로옆에서 라이딩하는 행운도있고 목행교로 돌아오는것보단 약8~9km 거리도 짧은것같다 충주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에서 바라본 서울의 석양은 한없이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