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으시겠어요
나는 글 잘쓰는사람 참 부러웁거든요
눈꽃축제 답사후기 읽어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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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쥔장이 지난 번 태백산 눈꽃축제에 가자고 꼬시길래~
같이 갔는데...
부담도 없고 무지 재미있었지요.
맥주,소주,이과두주, 백세주, 산사춘 등 먹는 재미도
있었지만....
매일 앞에서 진행만 하다가 남이 해주는 밥을 먹으니
참 좋더라고요.
눈꽃축제 다녀와서 그 여행사 홈페이지에 "답사후기"를 써서
올렸더니 1월 답사후기 중 최우수작으로 선정..
여행 꽁짜 티켓을 준다는 군요.
이래저래 저는 수지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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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독하는 여성신문사에서 3등에 당첨됐으니 시상식에 참석하라는
전갈이 왔습니다. 신문에나온 설문지체크해서 보낸게있었는데 그게 뽑혔
다 했습니다.(여성소비자가뽑은 좋은기업)
63빌딩 ㅇㅇ홀..안내를받아 앉고보니 그날 시상식 사회자로나온 손범수 진양혜부부 아나운서와 합석하게되어 저녁까지 자알먹은후 시상식에불려나가 사진도 팡팡찍히웠습니다.(3등은 세명였고 상품은 전자레인지)
이어서 축하공연ㅡ이선희와 그외 많은가수들의 정신훌러덩 빼놓는 노래와춤ㅡ.
끝으로 유진박의 바이올린연주를 들었는데 기똥찼습니다.
클래식 팝 가곡 트로트등 테이블사이를 종힁무진누비며 연주를해
참석자들의 우레와같은 박수와 호응을받았구요.
화장품을사면 들어있는엽서를 몇번보내고 샘풀쓰고난후 소감을적어 보냈더니 우수고객으로 선정되었다면서 기십만원의 화장품이 보내져 온적도있구요.
난 알지도 못했는데 어느 쇼핑회사에선 연말결산 사은잔치에 내가 뽑혔다면서 도깨비방망이가 배달돼오기도 했습니다.
지난 여름엔 외환은행의 환전고객 사은잔치에도 참여했는데."행복이 가득한집"일년치구독권에 당첨되어서 다달이 보내져와서 한창 보고 있는중입니다
어떤이는 나더러 복권을사보라고 하지만 털끝만큼도 그럴마음은 없습니다
거액의 복권에 당첨된이들을 조사해본 기사를 읽은적이 있는데
첫번째로 차를바꾸고 두번째로 집을바꾸고 세번째로 배우자를 바꾼다고합니다.
내가 거액의복권에 당첨될리도 없겠으나 나는 차가없으니 바꿀필요가 없고 지금 살고있는집에 만족하고있으니 바꿀일이없고 배우자 바꿀맘은 더더욱없으니 복권살일이 무에 있겠습니까?
그저 작은 경품에 당첨되는 것으로도 좋아라합니다 .
또 안되어도 아무러치도 않구요.
카페 게시글
모놀가족 이야기
Re:Re:나두 당첨........
주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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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
02.02.1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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