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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산마을
 
 
 
카페 게시글
...▣ 산행*****후기방 ▣ 스크랩 종주산행 후기 중국봉황산
날다람쥐 추천 0 조회 69 10.11.02 14:1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우리나라두  산!!!은  많쿠많타   그러나  내가  중국에있는 동북오악을  가지 않을수  있냐  싶어서  동북오악중의  일번지인  봉황산을  트레킹하기루  맘먹꾸  3박4일루  단동으로  다녀왔다

10월29일11시에  영주를 출발하여 인천여객터미널에 도착한것이오후3시 20분오후4시꺼정은  시간이있어서  간단한 쇼핑과  휴대품을  사기루 하구  시네를  댕겼으나  마땅히  살물건두 그렇쿠해서  물!몇병과  과자등을  샀다

전에  제물포에서  배가 뜰떼는  단조로웠었는데  요즘에는   여객선  터미날도  새로  정비하구  해서  제법  국제여객선  터미날로  거듭나게  ?데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

부심마져  들었다

오후5시에  인천항을  떠난 동방명주  페리호는  잔잔한  물결을  가르면서  중국단동으로  떠난다  해가  뉘웃뉘웃한  져녁놀을  가르면서  중국동북3성(요령성,길림성,흑룡강성)중의  오악으로불리는  봉황산으로  달린다

본사진은  영주에서  영주장례예식장을  크게하시는  강동원씨

소천출신으로  소천면향우회장도  하셨따는  페인트 사장  오영철씨

 

 

 

 

선실내부에서  휴식을취하시는   일행들의  각양각색의 모습들~~

10월29일의  백령도  근방에서  일몰을  맞다~선상에서  일몰을맞는거는  내평생  처음인가  싶다~

 

중국단동 여객터미날에서  중국인의 안내를  받으면서  셔틀버스를  타다

유리창너머로본  단동항구의 모습~

제법  큰건물도  눈에 뛰네요?

단동항에서  단동시내루  들어가는  헤이빙로(해변로),발음이  비슷하죠?

오른쪽은  세계에서  아주몬살고  아직도  공산치하에서  빈민이  수두룩하면서두  세상에서  가장  잘살고있따고  자랑하는  압록강건너있는  이북땅입니다

압록강변의  뻘밭입니다

 

새로  신축중인  단동시가지  모습입니다

아취형다리를  넘으면   북한땅인데  섬전체를  중국인들이 임대해서  사용중인  건물입니다   

오는날이장날이라구  10월30일 토요일인데  중국에서는  결혼식이  심심찮케  많군요?

중국의 결혼식은  우리나라와는  달라서  특별한  웨딩하우스가 없꾸  넓은  식당이나

호텔에서  행하는데  비용이  만만치가  않았어요~가이드말로는  잘사는집은  벤츠를  열대씩  빌려서  사진찍고  시가지  퍼레이드를하구  폭죽의 숫짜에두  잘살고 못사는게  구별?답니다  벤츠  4시간빌리는데  250만원드니까  알만하죠?  그것두  한데빌리는데드는비용이랍니다 

결혼식시가지  퍼레이드  모습입니다  오늘은 아마두  장관 자제분  정도 돼는가봅니다

멀리 압록강 철교가  보이는군요~

 

 

끈어진다리를  이용해서  중국에서는 입장?을  발매하여  끈어진다리  관광을  함으로  돈버는  중국인과  단동시가지  모습입니다  단동의 시가지는  은행나무인데  아마두  100살은  ?직한  은행나무가  있더군요?  시가지에  사는인구가  250만명정도라니  큰도시죠?

교포가  운영하는  형화원앞입니다  번화거리  라는군요  중국간지  1년조금넘었는데  장사가  쏠쏠하답니다

중국화장실내부입니다

옥수수밭이  끝이모자랄정도로  사료용 옥수수밭이 늘어서있읍니다

중국의 가로수에는  흰페인트로  밑둥을 칠해 놨군요?

철조망이 보이시죠?  저~철조망이  중국과  이북을 경계하는  정계  입니다

멀리  오늘가는  봉황산  자락이  보이는군요?

화물열차가  지나가는  철도 건널목에서본  봉황산!!!!!

봉황산의  뒷모습~~

중국은  돈밭는  천국입니다   우리는여기에서  또!  셔틀버스를타구  산중허리꺼정오릅니다   중국에는  어듸라두 같겠지만  울나라와는 다른문화의 차잇점이있따면?  산초입부터  오르는산이없구  산정상까지  거의 길이나  있따는것이  다릅니다  전에 올랐던 산동성의 태산두  마찮가지였읍니다

 

 

중국의 변소는  "공공측소"또는  측소로  표시돼있었꾸~  세수깐으로도  표시 돼여있군요?

 

산중허리에  건물을  지어노쿠  입장료를  받읍니다   대단한  민족이죠?

 

 

 

팔괘가  그려져있는  자양관에서 부터  산을  오릅니다  어떤이는  태극기가 있따고  하네요?   태극기는  아니죠~  이속에는  도인들이  득도할려구  모여서  토론하는  곳이랍니다

중국해방기념탑을  깃점으로  산행은  시작?니다  14명중1명만  케블카를  타구  13명은  육보루  오릅니다

 

 

 

 

 

 

관인각,쌍용배를거쳐서  봉화동굴앞까지 왔읍니다  우리는  여기부터  동굴속으루  오르기로  했읍니다  오늘은 동굴도말이없었꾸  밤산행을 한다는말이없었으므로  렌턴준비가  없었는데  나는  속으루  회심의 미소를  지었읍니다  그러나  그런기우도  역시  기우로  끝나버렸읍니다  베터리가  준비돼있지릉  않치뭡니까?   그레두  나는  맨앞에서  시범조로  투입?니다  굴의 넓이와 높이는  약60~80cm정도이니  사람하나  움직일수는  있었읍니다  그런동굴체험을  나는  휴폰  을  잠깐씩  켰따끄는  불빛으루  약  1000m정도돼는  굴을  아무탈없이  오를수있었읍니다  예전에  여기에 기거하면서  도딱은분들도 견뎌냈는데  나라구  못견디라는법이없겠죠?

봉황동입구에서  증명입니다

수신으루  표현했죠?  이나무는  암벽에서  자라고 있었읍니다  흙이  하나도? 없는 곳에서  수백년을  살았다는군요?

이제  굴로는  끝이났읍니다  오름에서  우리가 올라야할 봉황산을  바라봅니다

 

 

굴로올라서의 ?번쩨봉우리입니다  "봉화대"라고 쓰여있는게  아마두  왜적의 침입에  대비한걸로  추정?니다

봉화대에서 내려다본   봉황시가지  모습입니다

나한봉에서  동갑인  신선동과 함께합니다  이친구는  늦게  사겼찌만  무척좋은사람으루  생각?니다

힘든산행으로  나오는  피로  배설물질!!!ㅋㅋ

 

 

계속돼는  돌길을지나서  장군봉꺼정  왔읍니다  아직도  길은멀구  일행들은  쉴~생각을않는군요?  나는  벌써  배가 고풉니다   내뱄속에는  벌레가  많나봐요~ㅋㅋ

 

 

오르고  내리는  길이  완전암벽을  정!!으루  찧여서  만든길이여선가  급경사는물론이고  거의 암벽에  붙어서 왔따고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쉽읍니다

우리가  오늘  가야할  봉황산 꼭데기가  아직도  멀기만  합니다

 

토이봉이라면?  토끼귀같다는  예기죠?  중국에는  한짜만  알면  이해하기는  쉬울꺼  같아요~

 

 

토끼귀봉을지나면?   노우배라구  늙은  소의 등날같따는  아찔한  곳이  연출?니다 옆도돌아보면  현깃쯩이납니다

 

 

천길만길  낭떨어지는  우리일행을  겁주고 있읍니다  그럭져럭  거의 다  올라왔능가봅니다  만만치않은  오름길에서  오늘여기다가  고소 공포쯩을  마카다~  비우고 갑니다  처음에는  겁도나고 했는데  이제는  고소공포는  멀리~ 달아난거 같읍니다  내친구  신선동이도  첨에는  공포증이있었는데  이제는  아무 문제가  없답니다

 

 

백보긴이라는곳은  아마도  백보동안  긴장을  늦추지말라는  예기겠죠???

신선동이는  벌써  백보긴에  가있군요?   그가  머리도빠지고  풍체도 좋아서  이름끝짜를  뻬고  신선이라고  부릅니다~ㅋㅋ

백보긴에서  증명을합니다   사타구니가  써늘~했읍니다~ㅋㅋ

올라온길을  뒤돌아봅니다

천인만애한  절벽에  어떠케  토끼길을  정! 하나루  길을  맹글었을까요?  영주 산마을에서는  나이제일많으신  최종국 형님이  앞장섭니다   대단하신  님이십니다

영주산마을의  촌장입니다  산에는  거무죠~ㅋ

 

이제부터는  베낭두  벗어야합니다  사람하나  박에빠져나가지  못합니다   노호구라면  늙은호랑이 입이라는곳이군요?

호랑이처럼  그려  놨군요?

 

 

 

 

 

내림길은  그런데로  쉬운편이였읍니다  내려오니  대평원에  있는해가  노을을  지우고 있었읍니다  오늘산행은  아마두  4시간반정도인거 같읍니다  

져녁에는  단동시내에있는  반교와 (반교라하면  일제떼놓은다리로서중공군투입떼 맥아더장군이  폭파시킨  다리로 알고있읍니다)압록강 철교옆에서  이북식당에 들어가서  인당2만원짜리로 배를체우면서  아가씨들이부르는  권주가로  한잔 거나하게합니다

 

 

단동기차역근방의 4성급  호탤에서  잤는데  사실은  우리나라  여관만도 못했읍니다  그리구아직도  모택동 동상이  건제하는  곳이기두 합니다

10월31일  오늘도  결혼  퍼레이드는  계속?니다  오늘은  일반서민인가봐요~별루 요란하지않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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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02 17:20

    첫댓글 앉아서 쉬운 설명과 사진을 보니 제가 직접 걸어 다닌것 같습니다. 봉황산은 이제 안 가봐도 되겠음. 늘 즐겁게 산행하시는 행님 부럽사옵니다. ㅋㅋ

  • 작성자 10.11.02 20:06

    동상은 더~하더라마는 사방천지 앙가는데없이 ~원없이 댕기셔요~ 늙으면 후회하거등???ㅋㅋ

  • 10.11.02 19:52

    사진 잼나게 구경 잘 하였네요

  • 작성자 10.11.02 20:07

    님의 덕택에 잘!~~댕게왔니더 5월황산은 월말월초로 하시도~난도가그러~~

  • 10.11.10 10:52

    봉황산구경 공짜로 잘했네요.신선동님은 이웃에사시는데... 백두대간도 하시고 산을 잘 타시죠.

  • 작성자 10.11.16 12:53

    그~신선이 나하쿠 동갑이쟈너요? 그님은 사진찍어가드니 올리지두 않쿠 ? 아마두 솥에 쌂아먹을려나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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