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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요트클럽
 
 
 
카페 게시글
身邊 雜記 《요숙과 미송의 신나는 은퇴기- 유라시아 21회. 상트페테르부르크, 피의 구원성당, 러시아 미술관, 카잔성당, 페테르고프, 이삭성당, 마린스키극장 》
미송 추천 0 조회 1,011 19.06.09 06:2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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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6.09 07:17

    첫댓글 러시아가 이렇게 문화도시 인줄 몰랐네요
    유럽보다 훨씬 정갈한 맛이 나는 문화인듯
    암튼 이제는 눈치백단 여행자로 등극하셨네요.~~

  • 19.06.09 13:12

    들깨를 그냥 덮지않고 뿌려댔더니 온갖새들이 텃밭에 가득한 한가한 일욜~ 여행담을 읽으며 세상이 새삼 넓고도 좁은듯
    우리삶은 앞으로 마구 달려가는데 어찌보면 어제와 뭣이 다른지? ㅎㅎㅎ 어색한 말들이네요

  • 19.06.09 13:13

    넘 행복해보여서 아주 마니 부럽습니다~

  • 19.06.10 03:17

    로시아의 영향을 받아 미음도 변한듯, 그래서 미송스키님이라고 불러도 될것 같네요. 하지만 말하는 뜻은 보니 아직 미송이구만요. "광대한 자연이 끊임없이 변화하듯이 싫든 좋든 인간의 사회구조도 계속 변할 것이다." 완전은 없지만, 완전으로 추구하는 모양새는 늘 있다. 공산주의는 좀 극적으로 변모했다고 보여지지만, 자본주의는 덜 극적이기는 해도 그래도 참 많이 변했다고 생각된다.

  • 19.06.10 07:32

    처음 출발부터 참 재미있습니다.
    상트 출장시 겉모습만 보았는데 문화로 채워주시네요

  • 19.06.10 15:39

    21회를 읽으면서 러시아에 문화에 대한 지난 날 가졌던 생각이 아주 많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미송씨, 고마버요. 화려하고 웅장한 러시아 건축물,... 그 곁에 서 있는 무척 세련된 요숙과 , 전공분야가 아니지만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미송의 촌평. 핀란드로 이어지는 다름 여정이 나를 설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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