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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말세의 두 증인
계시록 11장 1절부터 보겠습니다.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재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성정 바깥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어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음이라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배 옷을 입고 천이백육십일을 예언하리라> 우선 거기까지 봅니다.
하나님께서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면서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라. 이제 마지막 때에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자들, 그들의 믿음을 바라보신다 그 말이죠. 성전 안에서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는 교회의 직분 받은 사람들 목사, 장로, 집사까지도 안 들어갈지 몰라요. 이런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측량하라고 하십니다.
그다음 3절 봅니다.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일을 예언하리라> 굵은 베옷을 입었다는 건 무슨 소리예요. 회개죠. 굵은 베옷을 입고 회개하는 거 그러니까 두 증인은 우리가 추측할 수가 있어요. 두 증인은? 첫째는 자기도 회개하는 사람이지만 둘째는 회개하라고 외치는 사람이죠.
4절에 보면 그들은 이 땅에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이다. 이 땅의 주가 누굽니까? 성경은 세 가지로 설명해요. 상천하지의 하나님, 온 땅의 하나님, 주 하나님.
그런가 하면 마지막 셋째는 또 누가 온 땅에 줍니까? 마태복음 맨 끝을 뭐라 그러세요? 부활하신 예수님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나에게 주셨으니 이렇게 말씀하시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은 예수님, 그분이 바로 온 땅의 주님이시라고 하는 거죠. 하나님이 온 땅의 주님이시고 예수님이 온 땅의 주님이다.
그다음에 뭐라고 말씀해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 이 감람나무가 올리브나무입니다.
재앙을 봤는데 우리가 계시록 6장에서 봤어요. 흰 말이 나오고 그다음 붉은 말 나오고 검은 말 나오고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네 말 이것이 온 땅에 주님 앞에 서 있다가 서서 모시고 있다가 보내는데 이건 바람이다. 무슨 바람이냐 하니까 둘째는 붉은 말이라고 그러면 이거는 전쟁이죠. 그다음에는 검은 말 이거는 기근입니다. 그다음에 넷째 말은 청황색 말 이거는 질병이죠. 하나님께서 쓰시는 거는 이 세 마리입니다. 그래서 예레미야서나 에스겔서에나 하나님이 이 땅을 징벌하시는데 세 가지의 도구를 쓰신다고 그랬어요.
첫째가 기근 둘째가 질병 그리고 전쟁 이렇게 세 가지 이게 이 세 말입니다. 그러면 처음 나타나는 흰말은 뭐냐 이거는 복음이에요. 전쟁이 있고 기근이 있고 질병이 창궐하는 그 속에 복음이 들어간단 말이에요. 이 첫째 흰말은 복음 운동이고 이것을 위해서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 이 말들이 뛰어다니면서 이 세상에 많은 바람을 일으킵니다. 재앙을 일으킵니다. 이렇게 재앙이 있는 곳에 흰 말이 뛰어다니면서 복음을 뻗치면 놀라운 역사를 구원의 역사를 일으켜준다고 하는 거예요.
5절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버릴 것이오.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대관절 이들이 누군데 그들을 해하려고 할까? 6절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서 그 예언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도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 즉 그들의 시체가 큰 손길에 있으리니 이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이 두 증인이 순교를 당하게 됩니다. 마귀가 총공격을 하는 거죠. 자기 힘을 다 써가지고 이렇게 해요.
그런데 9절에서 보니까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무덤에 장사해버리면 완전히 없어져버리는데 장사하지 못하게 이렇게 하거라 그리고 10절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있는 자들을 괴롭게 하므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막 좋아서 죽는 거지 두 선지자 죽여놓고 나서는 그런데 이 선지자가 무슨 일을 했다고요? 이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얘기해요. 땅에 사는 자라는 말은 땅에 붙은 자들을 얘기하는 거죠.
땅에다 소망을 두고 사는 자들은 이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지만 우리는 땅에서 사는 자가 아니고 하늘에서 사는 자가 돼야죠.
<3일 반 후에 하나님으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면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하는 말을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갑니다. 그때 큰 지진이 나서 성 10분의 1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이 증언 두 증인에 대한 얘기는 13절까지 해서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그러면은 이제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가 대관절 누구냐? 무엇이냐 이제 이거를 우리가 생각해야 되고 굵은 배를 입고 예언한다는 거는 아까 얘기했죠. 회개를 선포하는 거다. 근데 마지막 때에는 계시록에 보면 저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하는 말씀이 세 번이나 나와요. 계시록 9장 21절에 나오고 16장 9절과 11절에 나오고 이렇게 무서운 재앙을 당하면서도 인간들은 회개하지 않더라. 예수님은 뭐라고 하십니까? 누가복음 13장에서 <너희도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망대에 치어 죽은 사람 헤롯이 저들의 제물의 피를 뿌려가지고 이렇게 더럽게 한 일> 이런 거를 말씀하시면서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다 이와 같이 망한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두 감람나무가 두 성경이고 두 촛대가 두 성경이라고 이거 맞아 들어가죠. 구약시대에는 성경이 하나밖에 없었으니까 몰랐지만 신약 시대가 되면은 성경이 둘이다. 구약과 신약이다. 이 성경이 예수님을 증언하고 있다.
이 성경은 두고두고 없어지지 아니하고 더 큰 능력을 가지고 더 날카롭게 우리의 죄를 지적하고 깨우쳐주고 우리를 우리에게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알게 해주고 예수님을 믿도록 만들어주고 이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이루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개의 성경이 바로 두 초대요 두 감람나무요, 이 두 성경이 예수님을 증언하고 있다.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어라> 말씀하시고 증인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뭘 부어주셨어요? 성령을 부어주셨다. 마지막 때에 성령 충만함을 받은 훌륭한 전도자들이 많이 나와서 이 마지막 때에 크게 외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무엇을 가지고 외치느냐 성경입니다.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 이 성경을 가지고 세계 만방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고 회개하라고 외치고 이 역사를 이루게 될 때에 결국 이 세상은 성경을 박해하고 성경을 죽이려고 이런 발악을 해야 되겠지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의 계절에 말씀에도 풍년을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방심하고 게을리하여 성경을 공부하지 않아 이 마지막 때 우리가 성경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저의 설교에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가 나타나게 하시고 하나님 말씀을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잘 전할 수 있도록 사용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97. 여호와의 영광이 임한다.
이사야 60장 1~5절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먼 곳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어 올 것이라 그 때에 네가 보고 기쁜 빛을 내며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이방 나라들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세상이 캄캄해 지고 있습니다.
첫째: 도덕적 타락 얼마나 죄가 많아 졌습니까? 부정부패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서 도덕적인 타락으로 백성들이 시름하고 있습니다.
둘째: 지식적으로도 캄캄 한다. 지식의 근본은 여호와를 아는 것이 지식의 시작입니다.
셋째: 자연의 질서와 법칙이 이 모든 어두워져 뒤죽박죽이 되어 가고 있어요.
네 번째 이것이 근본입니다. 영적이 어둠입니다. 교회가 어두워졌습니다. 교회가 어두워졌다는 것은 무엇이 없다는 거예요. 기도가 없다는 거예요. 예배가 없다는 것예요. 열심히 드려도 그 예배가 아니라는 거예요.
마지막 시대에 이 어둠이 온 땅을 덮었습니다. 오늘 말씀에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내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내 위에 나타났음이라 보라 어둠이 온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다>
대환난은 몇 년을 갈지 몰라요, 예수님은 오히려 이런 것이 환난의 시작이라고 말씀하셨어요. 본격적인 환난은 아직 시작도 안 됐고 앞으로 이런 큰 환난이 올 것을 예고한 것이다.
예수님은 마지막 시대에 어떤 징조가 있습니까? 제자들이 물으니까 기근이 오고, 지진이 오고 질병이 오고, 전쟁이 일어난다. 이것 전에 한 말씀은 너희가 사람들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라, 미혹이 무엇입니까? 거짓말이예요, 그래서 거짓말에 속지 않도록 조심해라 마귀가 와서 교묘하게 세상 사람들을 다 속이는 거예요.
보라 어둠이 온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한 만민을 가리려니와
자 그런데 세상이 캄캄해지는데 <이는 내의 빛이 이르렀고 또 하나 하나님의 영광이 대위에 임하였음이라> 그러니까 하나님이 빚을 주시는 거예요. 예수님 말씀하셨어요. <너희는 세상에 빛이다 사람이 등불을 켜서 등경 위에 두나니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둔다> 왜 모든 사람에게 비치게 하려고 우리는 세상의 빛이에요. 교회는 세상의 빛이에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등이 크거나 작거나 뭐가 있어야 합니까? 신랑이 온다는 음성이 들릴 때 빨리 기름 준비를 해서 주님을 맞이할 수 있어야 돼요. 지금 은혜받아 구원의 날이 되어야 해요. 그러면 빛을 발하라 말씀하실 때 뻘떡 일어나서 등불의 빛을 켜야 해요. 이사야서 60장 1절 일어나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우리는 빛을 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기름 준비를 해서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해요. 열심히 기도하고 철저히 회개하고 주님 만나야 해요. <주님 은혜를 주세요. 나 은혜를 받아야 살겠습니다. 은혜 못 받으면 나는 죽은 몸입니다>
어떻게 하면 은혜를 받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내가 주님을 좀 만나볼 수가 있을까? 내가 어떻게 해야지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을까? 기름이 뭐예요? 내가 말세에 이 땅에 기근을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오, 물이 없어 가뭄이 아니다.
예수님 말씀하셨잖아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그런 다 이방인들이 염려하는 거다> 그러니까 우리가 적어도 예수님 믿는다고 하면 그런 건 걱정할 거 없어, 그래도 대환란이 나면 큰 기근이 온다는데 먹을 게 없게 되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에요. 보리 떡 5개 가지고도 5천 명을 먹이신 분, 양식 걱정하지 마, 없으면 그냥 굶어봐, 하나님이 어떻게 하시나,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체험하는 생활이에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해야 된단 말이에요.
하나님 아버지 어려움 가운데서 위기 가운데서 절망적인 상황 속에 던져졌어도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매일 주님만을 믿으며 믿음 가운데서 자라나는 믿음의 삶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8. 나와 언약을 맺자
[출19:3-6]
3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시되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4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이 시대에 지금 우리에게 남북통일이 심히 가까이 왔다. 그리고 세상은 이미 대환란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그러므로 이 세상은 계속 환란, 재앙 이런 것들이 덮쳐 올 뿐이지 이 세상에 희망은 없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상하게 이 마지막 때에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나라를 들어서 그 위에 하나님의 빛을 주시고 영광을 내려주셔서 우리 대한민국을 통해서 전 세계를 구원하시는 큰 역사를 이루어 나가게 될 것이다. 그 일을 위해 먼저 남북통일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하나님이 곧 남북통일을 주신다. 우리는 제사장 나라다. 이거에 대한 새로운 꿈을 가지고 아주 힘을 얻어서 기도할 수 있게 되고 우리가 더 예수님 믿는 데에 힘을 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이 설교가 시대에 합당한 이 시대에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전해야 되고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슨 말씀을 주시느냐, 그냥 평범한 설교가 아니고 정말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선지자적인 설교를 우리가 전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출애굽기 19장도 같은 맥락에서 지금 전하는 말씀인 것입니다. 출애굽기 20장에는 하나님이 십계명을 내려주세요. 그런데 한 장 앞 19장에는 하나님께서 모세를 불러가지고 시내산으로 올라오라고 하시고 말씀을 하시는데 짤막해요. 내가 너희에게 이제 계명을 내려줄 것인데 너희가 그 계명을 지키겠느냐 안 지키겠느냐 나하고 언약을 맺자 그래서 하나님은 이 성경은 언약의 책입니다. 안 지키면 벌 받는다. 그러므로 이거를 지켜라 이렇게 하는 것이 법이라고 한다면 언약은 성격이 아주 다릅니다. 네가 이것을 지키면 내가 이러이러한 상급을 주겠다. 이것이 하나님의 언약이에요. 상 주겠다고 하는 게 언약의 특징입니다. 그래서 이 성경은 십계명 자체가 우리에게 어려움을 주겠다고 하시는 게 아니고 벌을 주겠다고 하시는 게 아니라 상을 주겠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이다. 그래서 이 말씀을 잘 지키면 우리는 반드시 상을 받는다는 거예요. 그냥 이것이 법이라고 한다면 법을 내려주시고 안 지키면 너 죽어. 너 이러이러한 무서운 벌 받는다 이렇게 협박을 했어야 될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무섭고 두려워서 벌벌 떨면서 하나님의 법을 지켜나가게 될 텐데 하나님은 그런 말씀을 하지 않고 물론 이제 법을 안 지키면 저주를 받는다는 말씀도 많이 나오죠. 그렇지만 그 말씀보다 더 중요한 거는 이 법을 잘 지키면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을 주겠다고 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떤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느냐? 세 가지로 약속하시는데 5절 끝에 첫째가 나오죠. 그다음에 6절에 두 가지가 더 나옵니다. 5절 끝에 나오는 첫째는 뭡니까?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어떻게 하신다? 첫째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한마디로 나의 보배가 되겠고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배로 만드셨다. 이 보배라고 하는 말씀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내가 너를 귀중히 여기고 너를 절대로 놓치지 않는다. 버리지 않는다. 내가 너를 소중하게 간직한다. 내가 너를 지켜준다. 어느 곳에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하고 너를 지켜준다 이 보배가 된다는 거예요.
신명기 28장 1절에서 14절까지는 하나님 말씀 잘 듣고 지켜 행하면 이러이러한 복을 주겠다 하시는 말씀이죠. 그다음에 14절까지는 복 주신다는 말씀이고 15절부터 68절까지는 말씀을 안 지키면 이런 저주를 받는다 하는 무서운 저주의 경고가 나옵니다. 그런데 12절에 하나님께서 하늘의 보고를 여셔서 보물 창고를 여시고 하늘로부터 보물을 쏟아 주신다고 약속을 하세요. 그 보물이 뭐라고 그랬어요. 그것이 때를 따라 비를 내려주시는 것이다. 농사 짓는 사람에게 있어서 때를 따라 비를 내려주신다는 게 얼마나 귀중한 것입니까. 농사 짓는 사람이 아닌 분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에 자연 만물들이 때를 따라 비를 내려주셔야 우리가 살아갈 수가 있어요.
부자 청년에게도 말씀하셨어요.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해야 영생을 얻으리니까 했더니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켜라. 내가 다 지켰습니다. 아직도 무엇이 부족합니까? 그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데 뭐를 하라 그러시죠? 네 소유를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여기가 중요한 겁니다. 사람들이 이 말씀을 보통 다 놓쳐버려요.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너에게 있을 것이다. 그 후에 나를 따라와라. 그러니까 우리가 주님을 따라가려면 뭘 가지고 가야 돼요? 하늘의 보화를 가지고 가야 된다는 얘기죠. 하늘에 보화가 없는 사람은 주님을 따라가지 못해요. 내가 하늘의 보화를 움켜쥐고 가야지 나에게 많은 고난이 찾아옵니다. 시험이 옵니다. 마귀의 유혹이 옵니다. 환란이 옵니다. 이런 십자가가 있습니다. 이런 게 와도 내가 이 보배를 가지고 있고 이 보배의 가치를 알기 때문에 절대로 놓치지 않고 그것을 이기고 나갈 수가 있다. 하나님의 보배를 가지게 되면 하나님의 보배를 가진 사람에게 있어서 보배인 것이 깨달아지는 거죠.
솔로몬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줄고 솔로몬이 대답하죠. 나에게 지혜를 주시옵소서. 근데 세상 사람들은 그거 구할 줄을 몰라요. 예수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도 지혜를 구할 줄을 몰라요. 그러니까 그냥 교회 다녀도 세상 사람들이 다 똑같아요. 돈, 명예, 권세 헛된 거 이 세상 것만 구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내려주시는 하늘의 보배가 뭔지 깨달아지지 않는 거예요.
야곱이 왜 훌륭하냐? 야곱은 장자권이라고 하는 보배의 가치를 알아봤어요. 근데 세상 사람들은 오늘날 우리가 교회 다니고 예수님 믿는다고 하면서도 장자권이 뭔지 관심도 없어요. 그런 사람들은 이 장자권이라고 하는 보배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보물은 수도 없이 많아요. 이 많은 보물들 가운데 우리가 정말 귀중한 것을 가져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뭐라고 말했습니까? 나는 하나님의 비밀을 받은 사람이다. 고린도전서 4장 1절 사람들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오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나는 하나님의 비밀을 맡아 가지고 있다. 이 비밀이 보물이죠.
하나님이 나를 보배로 여겨주신다. 그런데 하나님은 어떻게 하시느냐? 하나님의 보배는 세상 사람들 눈으로 볼 때는 보배가 아닌 것처럼 보이도록 만드세요. 세상 사람들 눈에도 보배로 보이면 세상 사람들이 그거 그냥 두겠습니까. 다 훔쳐가지 그러니까 세상 사람들 눈으로 볼 때는 우리를 볼 때 저거 병신 같고 못난이 같고 무식한 사람 같고 아무 쓸모없는 인간 같고 이렇게 보이도록 만들어 놓으시고 그래야 안전하잖아요. 아무도 건드리는 자가 없어. 훔쳐가려고 하는 자가 없어. 죽이려고 하는 자가 없고 이게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님께서 감춰놓고 지켜주십니다.
둘째 약속은 뭡니까? 너희는 나에게 제사장 나라가 될 것이다. 제사장은 제사를 드릴 때 반드시 있어야죠. 제사를 드리는 게 왜 중요하냐? 가인과 아베의 제사 드리는 데서부터 갈라졌어요. 제사 드리는 게 왜 중요하냐? 이번에 설교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이 임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는데 하나님의 영광이 어디에 임하느냐? 우리 성경에서 이렇게 다 찾아보면 제일 많이 나타나는 게 어디냐 하나님의 성전에 영광이 임해요. 하나님의 성소에 임해요. 더 좁혀서 얘기하면 하나님의 언약궤 위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해요. 그래서 엘리 제사장 때 블레셋과 전쟁하면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가지고 갔다가 적군 블레셋에게 언약궤를 빼앗겼어요. 하나님의 영광은 하나님의 언약궤에 있어요. 하나님의 모든 계명들 위에 있어요. 하나님의 언약 위에 있는 겁니다. 약속 위에 있는 것입니다. 이걸 가지고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이 그 위에 있는 거고 이것이 없이 사는 사람은 영광이 없는 사람이에요. 영광이 없으면 그건 가치가 없는 사람이에요. 그거는 하나님께서 내팽개 쳐버리는 거예요. 가치가 없는 거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존귀하게 여기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지고 살면 아무도 건드릴 자가 없습니다. 아무도 해할 자가 없고 건드릴 자가 없고 싸워서 이겨낼 자도 없는 거고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지고 살면 이렇게 놀라운 사람으로 우리가 변신이 되는 거고 지위가 상승되는 거고 하나님의 빛이 나는 사람이 되고 어느 곳에 가든지 환하게 빛을 비춰서 많은 생명을 살려낼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제사장으로 만드신다. 그런데 이스라엘을 제사장으로 삼으려고 하셨는데 이스라엘은 제사장 되는 게 뭔지를 몰랐어요. 자기들끼리 제사장이 돼가지고 거드름 피우는 게 제사장인 줄 알고 그렇게 해서 헛된 거를 자랑했기 때문에 멸망했습니다. 이 마지막 때에 우리 한국 사람들이 제사장이 되어 이 복음을 전해야 되겠다고 하는 열심을 가지고 세계 모든 나라에 퍼져나가서 열심히 선교하고 교회 세우고 이렇게 해서 사람을 예수님 앞으로 이끌고 있으니 이게 진짜 제사장이죠.
셋째 약속은 너희는 나에게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근데 이것도 마찬가지 사람들은 거룩한 백성이 뭔지 그거 몰라요. 그냥 돈 많은 게 최고고, 세상에서 권세 있는 게 최고지 거룩한 백성 그거 뭐에다 써먹는 거요 그래요. 거룩한 백성, 하나님은 다른 말로 아까 말하면 하나님 말씀했어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그러니까 거룩한 백성이라는 말은 하나님을 닮은 백성이 된다는 말이죠. 또 다른 말로 바꿔 말하면 누가 나를 닮았느냐? 내 자식이 나를 닮는 거죠. 그렇죠. 나를 닮지 않은 거는 내 자식이 아니에요. 우리가 거룩해져야 하나님을 닮은 사람이 되는 거고 그래야 하나님의 자녀라고 인정하실 수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정말 거룩해져야 되겠는데 사람들이 이 거룩함을 우습게 알아요. 그냥 마지막 시대에는 거룩함이 없습니다. 다 제멋대로입니다. 그래서 세상에는 재앙이 쏟아지는 거예요. 우리가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이 보배로운 약속을 붙잡고 정말 이 세 가지를 이루어 나가는 사람이 돼야 하겠습니다. 이스라엘은 실패했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새로운 민족을 들어서 이 놀라운 약속을 이루어주십니다. 우리 한국 백성들이 이 약속을 다 이루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가고 마지막 시대에 온 세계에 흩어져서 우리 한국 백성들이 다 제사장들이 돼가지고 이 세상의 모든 생명들을 살려내는 큰일을 이루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한국에 재물을 쏟아 부어주십니다. 한국에 놀라운 역사를 일으켜 주십니다. 그런데 반대로 한국이 이렇게 복을 받게 되니까 마귀라는 놈은 가만히 안 있죠. 그래서 한국의 또 한편에 마귀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납니다. 그렇지만 너희들이 아무리 까불어봤자 하나님을 이기지 못한다. 우리는 확신을 가지고 마귀의 궤계를 깨뜨리고 더 새로운 승리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99. 환난의 날을 감해주시는 은혜
마태복음 24장 20절에서 22절입니다.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는 그 때에 큰 환란이 있겠으니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란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아멘
말세에 일어날 환난은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전무후무한 그런 대환란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 날들을 감 해 주시지 않으면 아무 육체도 구원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말씀으로 미뤄 볼 때 얼마나 무섭고 끔찍한 환란일지 짐작이 가지 않습니까? 그런데 크게 다행인 것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을 위하여 <그 환란의 날들을 감해 주시겠다>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말씀에서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많은 사람들이 대환란의 기간이 7년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 먼저 살펴봐야 되겠고요. 또 둘째로는 택하신 자들을 위해서 그 날들을 감 해 주신다 이렇게 말씀했는데 이 택하신 자들이 누구냐 하는 것을 우리가 살펴봐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셋째 마지막으로는 우리가 어떤 사람이 돼야 할 것이냐 답은 뻔한 거죠. 우리는 하나님께 택함 받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는 것입니다.
첫째로 이 대 환난 기간이 7년이라고 많이들 말을 하는데 대관절 이 말이 어디서 나온 건가? 과연 그 말이 맞는 것인가? 하는 것을 우리가 생각해야 합니다. 우선 예수님의 말씀으로 비추어서 볼 때 대환란의 기간을 확정해가지고 7년이라 하거나 5년이라고도 할 수 있고 10년이라고도 할 수 있고 여하간에 이렇게 날짜를 정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하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은 그 환난의 날들을 감 해 주신다고 말씀하셨으니까 택하신 자들을 위해서 그 날들을 감 해 주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그 환란의 날이 원래는 얼마인데 얼마를 감 해 주신다>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고 그냥 무조건 감 해 주신다고만 말씀하셨어요. 어떤 전제를 붙이지 않고 그러니까 그 환난의 날이 몇 년인지 얼마나 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이 환란의 날에 대해서 절대로 몇 년이다 또는 몇 개월이다라든지 이런 설명이 전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간의 생각으로 자꾸 뭔가 이렇게 확정해서 가르쳐주는 것을 원하지만 그것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모든 것을 다 당신의 권한에 두셨다고 했고 또 우리들에게는 감추어 주셨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실 때가 이 때입니까?> 라고 제자들이 물으니까 예수님이 대답하시기를 <때와 기한은 너희가 알 바가 아니다. 그 기간이라고 하는 거는 하나님의 권한에 있는 거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늘의 천사도 모르고 인자도 모른다. 아버지의 권한에 다 있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억지로 날짜 계산하려고 하지 말고 그 기간을 알려고 하지 말고 이런 생각하지 말고 뭐 하라고 그랬습니까? 그것이 유명한 사도행전 1장 8절이잖아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근데 사실 거기는 <오직>이라는 것도 없어요. 영어로 하면은 <but 그러나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성령 받아라> 그 말이죠. <권능을 받아서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된다. 너희는 날짜를 알려고 하지 말고 기간을 알려고 하지 말고 성령 충만함을 받도록 노력해라>
그런데 인간들은 그 말씀을 따라가나요? 그런 말씀은 다 잊어버리고 다 제쳐버리고 날짜 계산하는 데만 열심입니다. 그 기간을 알겠다고 열을 올립니다. 그런데 이것은 주님 말씀과 상충되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절대로 그런 태도를 가지면 안 되고 <날짜는 하나님께 맡겨라, 기간이 얼마나 되느냐 그건 주님께 맡겨라, 그거는 주님의 손에 있는 것이고 너희가 세상에서 할 일은 뭐냐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라, 그래가지고 열심히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7년 대환란이라는 소리는 대관절 어디에서 나왔느냐? 이것이 나온 거는 다니엘서 9장입니다. 다니엘서 9장 24절에 보면 <내 백성과 내 거룩한 성을 위하여 71회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 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이런 말씀이 나오는데 여기 <71회로 정한 기한이 끝나면 인류의 역사가 끝난다> 이 사람들은 이렇게 해석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25절에 그다음 절에 설명하기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육십이레가 지날 것이오 그때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고 거리와 해자가 이룰 것이라> 이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일곱 이레와 육십이이레 합해서 69 이레가 지나면 예루살렘 성이 중건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다음 절인 26절에서는 <육십이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의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7일이 지나고 육십이이레가 지난 후에 기름 부음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진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게 된다는 말이다.
이제 이렇게 해석을 하죠. 그런 후에 한 왕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고 끝까지 전쟁이 있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27절에서는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한 그 왕이 많은 사람과 더불어 한 일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이렇게 말했어요. 그래서 학자들이 이 구절을 해석하는데 칠십이레 중에서 육십구이레는 연속된 기간이라고 이렇게 해석을 해요.
그런데 남은 한 이레는 뚝 뛰어가지고 이거는 그다음에 계속되는 게 아니고 뚝 뛰어서 마지막 때에 될 한 이레다 이제 이렇게 설명을 합니다. 그러니까 이레라고 하는 말은 7인 곧 7년이라고 해석을 하는 거죠. 그래서 마지막 때 7년이라고 하는 기한이 더 남아 있다. 그런데 그 앞에 욱십구이레에는 이분들이 일반적으로 해석하기가 쉬운 거예요.
여하간 이 때는 우리가 알 수가 없어요. 이거를 억지로 해석하다가 이단이 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종말론 이거 푼다고 날짜 계산한다고 자꾸 애를 쓰다가 잘못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요. 그래서 우리는 그거 계산하려고 너무 애를 쓰지 말고 그건 이제 저 나라에 가면 다 알게 되는 거니까 이 땅에서 억지로 풀지 말자 이 세상에서는 우리가 성령 충만함을 받고 주님이 오시는 날이 오늘일까 내일일까 이렇게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주님을 기다리면서 사는 거지 그거를 날짜 계산해가지고 몇 월 며칠 날, 몇 년 몇 월 며칠날 오신다, 그러니까 고 하루 전까지는 실컷 먹고 마시고 놀고 춤추고 죄 짓고 못된 짓 다 하다가 그 하루 남겨놓고 또는 한 사흘쯤 남겨놓고 그때 가서 회개하고 천국에 쏙 들어가면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한다면 이거는 얼마나 악한 생각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그런 거를 용납하지를 않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다 죽이고 거짓 선지자들의 말을 듣고 따라가고 이방 사람들이 섬기는 우상을 자기네들도 갖다가 섬기고 여하간 하나님이 제일 미워하시는 짓을 열심히 했어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설명하시기를 마태복음 23장 33절에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하고 무섭게 책망을 하시면서 그러니까 <뱀들이다 독사의 새끼들이다>라고 말씀하실 때는 이미 그 사람들은 선민의 자격을 상실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선민이라고 하는 이 복된 지위도 이런 특권도 우리가 이것의 귀중함을 알지 못하고 잘 지키지 못하면 결국은 누구에겐가 뺏겨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우리가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8장 12절에 <그날에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내게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데 쫓겨나 이를 갈이 있으리라 본 자손들은 쫓겨난다>고 그랬어요.
마태복음 21장 43절에도 <너희는 하나님의 나라를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말씀하셨으니까 유대인들은 빼앗긴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첫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선민이다. 이렇게 말할 수가 있고요. 이미 구원받은 사람들을 우리는 하나님이 택하신 자만 구원을 받게 된다. 이거를 이 현 시점에서 택하신 자가 누구냐 이렇지 않으면 찾으려고 하면은 찾기가 어려워요. 그러나 저 나라에 가서 보면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은 다 구원을 받아서 왔다 하는 거를 알 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그분들이 구원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이제까지 세상에 살면서 우리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들 구원받은 인물들 정말 이 보배로운 믿음을 가지고 히브리서 11장에서 설명하고 있는 평생 믿음으로 산 위대한 믿음의 용사들은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들이었다 하는 것을 우리가 알 수가 있잖아요. 이렇게 우리가 해나가고 그 다음에 이 택하신 자들이 마지막 때 대 환난 기간에 이 땅에 가득하게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이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 이거를 우리가 좀 봐야 돼요. 누가복음 23장 30-31절에는 <그때 사람이 산들을 대하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며 작은 산들을 대하여 우리를 덮으라 하리라> 라고 하셨고 이어서 <푸른 나무에도 이 같이 하거든 마른 나무에는 어떻게 되리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푸른 나무는 뭐고 마른 나무는 뭡니까 푸른 나무나 마른나무나 다 환난을 당합니다. 푸른 나무들도 산들에게 간청하기를 <우리 위에 무너져라> 하고 작은 산들에게는 <우리를 덮어라>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푸른 나무는 영적으로 보아 하늘의 생명을 가진 살아 있는 사람 구원을 받은 사람이고 마른 나무는 영적으로 죽은 인간들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환란이 얼마나 무서운 환란인가 하는 거를 우리가 알아야지 하는 것입니다. 그때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똑같이 정말 견디기 어려운 무서운 환란이 이 땅에 쏟아지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속에서 주님 앞에 기도하고 주님만 의지하고 살 때 우리에게 이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것이죠.
말세의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살아남게 될까. 다니엘서 12장 10절에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라고 하였습니다. 악인과 선인, 지혜자와 우매자가 갈라집니다. 온 땅에서 3분의 1은 멸망자라고 3분의 1은 거기 남으리니 또 이렇게도 말씀을 했습니다. 스가랴 13장 8절과 9절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남은 3분의 1을 불 가운데 던져서 은같이 연단하며 금같이 시험을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이렇게 하면은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것이라>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 주님이 응답하시고 <너희는 내 백성이라> 이렇게 건져내신다고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택한 백성으로 하나님의 선민으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택함 받은 자로서 늘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 되게 하옵소서. 마지막 때 환란이 가까이 오고 위험하지만 은혜로 승리하는 하나님 백성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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