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ami에서 저희에게 집의 역할을 해 줄 룸입니다.
굳이 이 호텔에만 있어야 한다는 법도 없지만,
여기저기 옮기는 일도 번거로운 일이고,
그들이 에어버스 트레이닝 센터와 가깝다는 이유로
어느 순간부터 트레이닝을 받으러 오는 그들로부터 자연스레 선택받게 된 곳이예요.
장기 체류인 덕에 할인도 많이 받아서 계약이 되었고,
또,나중에 체크아웃시에 하얏트 포인트가 생겨서 세계 하얏트 체인에서 3박4일(평균) 숙박권도 생긴다 하네요.
처음 받은 방은 359호로 맨 끝방이라 많이 불편했어요.거리가 상당하거든요.
그래서,5일만에 바꿔 받은 방이 222호. 위치 끝내줍니다.
메인 엘리베이터와 가까워서 식당,휘트니스 센터 등 이용이 너무 편하네요.

주방이 저희 집보다 나아요.
제빙이 자동으로 되는 냉장고,음식 분쇄기가 설치된 씽크대,전자레인지와 토스트기,커피머신,식기세척기,
그리고,인덕션과 사용 편리한 오븐까지
필요한 것이 다 갖춰져 있어서 전혀 불편함이 없어요.

거실입니다.
맞은 편에 40인치가 넘는 LG LCD TV가 설치되어 있어요.
각 방마다 TV가 있는데 다 자랑스런 울나라 브랜드 LG네요.

소파에서 현관 쪽으로 바라 본 모습이구요...

방이 두개에 욕실이 두개예요.
사이즈는 동일한데 ,
다만,욕실 하나가 세면대 전체 길이가 조금 작은 것 뿐이예요.

큰 방 드레스룸과...

작은 사이즈의 세면대와 드레스룸...

킹 싸이즈의 침실이 두개구요...
저희 셋은 붙어 자기 때문에 방 하나가 놀고 있네요.^^

또 다른 방에서 열공중이신 딸입니다.
전체적으로 실용성이 철저하게 묻어나는 미국적인 방의 모습이 아닐까 해요.
호텔은 다음 기회에 다시 정리 해 보도록 하구요
다음 글부터는 마이애미의 본격적인 관광에 대한 내용이 올려질 거예요.
얼마 없는 인증 사진도 함께...^^
첫댓글 체류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어보이는 깔끔한 호텔이네요~ 욕실도 2개에 각 방마다 TV도 있꼬 너무 좋네요~ 마이애미 관광기 기대됩니다~
네.불편한 거 없어요.제게는 완벽한 그런...^^
저희집 주방이랑 욕실보다 좋아보이는듯.... 아직 싱글인지라 킹사이즈의 침대가 젤 부럽네요. 싱글이라도 킹사이즈 침대 가질수는 있으나 제방이 작기 땜시말이죠....
침대는 편한데 전 베개가 영...^^
정말 딱 레지던스 같네요~~~ 집같은 느낌에...청소는 해준다니~~ 아주 기냥 떠나기 시른 보금자리 그 자체인걸요~~ ㅎㅎㅎㅎ
그러게요.필요할 때마다 청소하면 되니까 집보다 더 좋다는...^^
에고에고, 부럽습니다요^^ 정말 잘 다녀오신듯! 따님의 열공하는 모습까지 보니 탁월하신 선택이었습니다. 방도 저렇게 설계되어 있다면 괜시리 큰 싸이즈가 필요치 않고..청소하기도 좋고..콘도개념으로 단기거주에 딱이네요^^평소에도 설비가 잘된 그런집에 살고파요~ 관광기 기대할게요^o^
네.공주아닌무수리님 말씀 듣길 잘 한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