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26-아주 힘들었지만 잘 견딘 마라톤 연습

[anarchist]

달리기는 달려야하는데 그럴 의지가 전혀 없었습니다.

이주일 전에 한번 28km를 뛰고나서 주중에는 단 한번도 운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주 화요일,금요일 일찍 일어났는데도 시흥대교에서 한강인도교까지

달려서 출근을 하려다 귀찮다는 이유로 그만두었습니다.

지지난주 하원상 님과 통화를 했더니 한번 달리자고 하여

문자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러고는 또 달리기 싫어서 지난 목요일 그에게 전화를 하여 참가자가 적을 것 같고

비가 올 것 같아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그날 뛸 것이라고 하여......

어제 집에서 출발하여 달렸습니다.

12:28 집 앞 출발

12:43 시흥역앞

14:43 여의나루 역 도착

2시간 30분 정도

엄지발톱이 빠져 발가락이 아렸습니다.

그래도 다행이지요.

이렇게라도 뛰었으니 3월 1일 31km를 달릴 때에는 좀 낫겠지요.

20km 정도 달렸습니다.

아주 힘겨웠습니다.

예전에는 달려서 출근을 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늙어감을 피부로 느낍니다.

그렇지만 죽을 때까지 달리겠지요.

달리다 심장마비로 이 세상을 등지면 가장 행복하겠지요.

일요일에 메이저신문사에서 주회하는 마라톤 대회에서 죽으면 보험금이 더 나오지요.

'조중동'

[참여연대 마라톤 모임] 2월 26일 늦은 3시 정기 연습있습니다.

미친곰

2011.02.17 12:01:22

조회 254

회원모임

인쇄 날씨도 좀 풀리고 해서 정기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시간은 늦은 3시,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아니면 3번 출구에 있는 편의점 앞에서 모이시면 됩니다.

꼭 마라톤 모임 회원이 아니시더라도 같이 달리고 싶으신 분들 많이 오시면 서로 좋을 거 같습니다.

머 뻘 쭘할거 있나요.. 

건강 챙기자는 건데... 

그럼 많은 회원님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마라톤모임] [긴급] 비오면 2. 26. 3시 마라톤 연습은 취소됩니다.

미친곰

2011.02.24 11:24:36

조회 130

회원모임

인쇄

문의사항은 하원상 010-9711-6017 로 연랍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비가 오지 않아 연습하게 될 경우 신분증을 꼭 지참해주시기 바랍니다.

물품보관소 사용은 무료이긴 하지만 신분증이 있어야 보관 가능합니다.

달리는 데에 집중하기 위해서 카메라를 꺼내지 않았습니다.

14km 정도 뛰고나서 한강합류지점에서 사진기를 꺼냈습니다.

건너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보였습니다.

그곳은 2003년 제가 처음 하프마라톤을 달린 곳입니다.

필리핀 관관청 주최 마라톤 대회

1시간 53분 

혼자 셀카를 찍으니 누가 찍어주신다고 했지만 포즈를 취하는 게 그래서 사양을 했습니다.

이젠 몸이 많이 망가졌습니다.

처음 3km까지는 땀이 비오듯이 쏟아졌습니다.

언제부터 마라톤을 할 때 늘 쳐바보는 이정표가 이것으로 바뀌었습니다.

5세 훈이 한강르네상스 공사를 한 이후부터 예전에 쓰던 이정표가 없어졌습니다.

논란이 되는 그 공사장 현장

ㆍ하류쪽 아치교 오는 5월 완공… 상류쪽 공사로 또 ‘ㄷ’자 도로
ㆍ의회 “편법 예산… 불편 가중”

23일 서울 양화대교 하류쪽에서 공사 관계자들이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아치교를 설치하고 있다. | 연합뉴스

 

서울시·의회 양화대교서 다시 대치

김보미 기자 bomi83@kyunghyang.com

 

교각 확장 도중 공사가 중단돼 ‘ㄷ’자 형태로 운영됐던 서울 양화대교가 하류 측 아치교 설치로

 오는 5월 직선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서울시가 나머지 상류 측의 아치교 설치 공사를 강행하겠다고 밝혀

양화대교는 9월부터 또다시 ‘ㄷ’자 다리가 될 처지다.

시민들의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인 가운데 서울시의회는 추가 공사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23일 마포에서 영등포 방향의 양화대교 하류 측을 직선으로 잇는 아치교를 설치했다.

시는 아치교 상판 위로 중앙분리대 등을 설치, 오는 5월 초 일직선 도로를 개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그러나 상류 측 아치교를 설치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다시 양화대교 교량을 정반대 방향으로 ‘ㄷ’자 형으로 변형시키기로 했다.

시는 교량 변형 후 상류 측 아치교를 설치하는 공사를 내년 2월까지 끝내

3월부터는 양화대교 교량확장 공사를 모두 끝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시의회 민주당 측은 9월 추가 공사는 시가 예산을 집행할 법적 근거가 없다며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서울시가 예비비를 사용해 상류 측 아치교 설치 공사를 마칠 계획이지만

예비비는 시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로 용도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오승록 시의회 민주당 대변인은 “양화대교를 일직선화하는 하류 측 공사는 동의한다”면서도

 “그러나 상류 측 다리의 교각도 확장하는 것은 시민 안전과 상관없는 서해뱃길 사업의 일환이다.

여기에 예비비를 사용하려는 것은 불법적 집행”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추가 공사가 진행될 경우 시와 시의회의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민주당 측은 서울시가 상류 측 다리 공사를 재개하면 예산 불법 집행으로 관련

 공무원 전원을 징계토록 요구하고 검찰 고발·구상권 행사 등 법적 조치를 할 방침이다.

특히 양화대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경우 아치 공사를 이유로 또다시

‘ㄷ’자형 교량을 수개월 넘게 이용하는데 따른 반발도 예상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2월 서해뱃길 사업의 일환으로 35~42m 정도인 양화대교의

교각 사이 간격을 112m로 넓히는 공사를 시작했다.

크루즈 유람선 등 6000t급 이상의 배가 다닐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당초 같은해 9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의회 민주당 측이 공사를 반대하면서 중단·재개가 반복됐다.

 지난해 6월 다리 하류 측 일부 구간을 철거하고 상류 측 측면에

가설 교량을 설치한 후 공사가 지연돼 도로는 현재까지 ‘ㄷ’자로 굽은 상태로 운영됐다.

 시의회는 올해 시가 양화대교 교량 확장 공사 예산으로 편성한 182억원 전액을 삭감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예비비로 공사를 마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 ‘서해뱃길사업’ 밀어붙이기
양화대교 하류쪽 아치교 연결 강행 민주 시의원 “모든수단 동원 저지”
	김경욱 기자

서울시가 한강에 6000t급 배를 띄울 수 있는 ‘서해뱃길 사업’을 강행하려고 양화대교 교각 확장 공사를 재개해,

  23일 교각을 이미 뜯어낸 하류 쪽 다리를 아치교로 연결했다. 8개월 동안 ㄷ자 모양으로 있던

양화대교의 하류 쪽 다리는 5월쯤 통행이 재개된다.

그러나 서울시는 상류 쪽 교각도 철거하고 아치교를 설치하는 공사를 하겠다는 태도인 반면,

서울시의회는 이에 극력 반대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서울시는 23일 마포구 합정동에서 영등포구 양평동으로 향하는 양화대교 하류 쪽 교각 2개를 뜯어낸

구간에 길이 112m, 너비 17~22.8m, 높이 21m의 아치교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아치교 위에 다리 상판을 깔고, 도로 포장, 중앙분리대 설치 등을 한 뒤 5월 초 개통할 예정이다.

양화대교 구조개선 공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서해뱃길 사업의 일환이다.

 현재 42m인 양화대교 교각 너비를 100m 이상 늘려야 한강에 6000t급 배를 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민주당이 다수인 서울시의회는 운하용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고 사업성이

 불투명하다며 양화대교 공사 중단을 요구하고 올해 예산안에서 관련 예산도 삭감했다.

서울시는 예비비를 투입해 공사를 재개하며 5월 하류 쪽 다리 도로공사를 마무리짓는

 대로 상류 쪽 교각 2개를 철거할 계획이다. 이럴 경우 ㄷ자 모양의 다리는 내년 3월까지 더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상류 쪽 교각 철거’ 공사를 저지하겠다는 태세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교각을 이미 철거한 하류 쪽 공사는 어쩔 수 없지만,

 상류 쪽 공사는 시민의 안전과는 상관없는 서해뱃길 사업의 일부”라며

 “전시성 서해뱃길 사업을 강행한다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막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하류 쪽만 아치교로 두고 상류 쪽 다리를 남겨두면 미관상 안 좋고

다리 안전성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다리 안전성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는 지적이 많다.

 양화대교는 1965년 세운 뒤 1982년 상류 쪽에 다리를 덧붙여 건설해 상류 쪽과 하류 쪽이 별개의 구조물이기 때문에,

 한쪽만 아치교로 남겨둬도 안전성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한토목학회 관계자는 “여느 다리와 달리 양화대교는 하류 쪽과 상류 쪽이

 다른 형태로 만들어져도 구조적으로 안전성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김경욱 기자 dash@hani.co.kr

 저기만 바라보면 짜증이 납니다.

500ml에 3,700원

비싼 편입니다.

옛날 생각이 나 사 마셨는데..... 

 걸어가다가

http://hakutsuru.co.kr/xe/3218

2010.07.01 10:47:12

354

0

홍성이과두주

제품명	홍성 이과두주 125 (紅星 二鍋頭酒)
제조사	북경홍성고분유한공사 (北京紅星股份有限公司)
향형	청향형(淸香)
용량 / 알코올도수	125mL / 56.0%
원재료	고량, 정제수

중국 최대의 이과두주 생산업체이자, 북경에서 가장 유명한 주류생산기업인 홍성고분유한공사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이과두주인 홍성 이과두주는 다른 술과는 달리 고량과 물 만으로 빚어내는 대표적인 중국의 전통주입니다. 이름 그대로 두 번에 걸쳐 증류작업을 진행하여 불순물이 완전히 제거된 순도 높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중국각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백주입니다.

 http://jangha.tistory.com/3

이과두주

일상

2007/10/19 10:13

이과두주 짱!

한의원 체질검사에서 소주 여러잔보다 독한술 한잔이 내 체질에 맞다는 말을
들은 이후로 종종 술을 마실때면 중국술이 땡긴다.
독하지만 불순물이 없다보니 아침에 두통 같은 숙취가 없다.
중국술 가운데에서도 이과두주는 가장 저렴하고 깔끔하다. (마트가:560원)
마치 우리의 소주처럼 투명한 빛깔이며
냄새는 약간의 고량주의 고량와 알콜이 뒤섞인 냄새다.

죽엽청주, 동부가주, 천진고량주 등 여러 중국술을 먹어봤지만,
사실 이과두주 만큼 깔끔한 맛이 나는 중국술은 없었다.
무엇보다 56℃나 되는 알콜도수는 한병(125ml)을 먹고도
소주 2병을 먹은 효과를 나타낸다. (64℃짜리도 가끔있다)
취기를 바랄때면, 1인당 딱 1병이면 충분하다.
더 먹어봤지만 별로 좋은 모습 보이기 힘들다. :P

한잔의 이과두주는
기름에 볶고 자장면과 튀긴 탕수육을 먹을때면, 식도에 남은 기름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이과두주(二跨斗酒) Lgwadduju얼꽈우토우쭈
- 원산지 : 북경
- 가격 : 일반 중국음식점 3,000원, 할인마트 : 550원~650원
- 용량 : 125ml , 알콜도수 : 56℃
- 곡류를 원료로 해서 당화발효를 거친 증류주
- 2번 증류하는 방식 때문에 이과두주라 불림

이과두주

http://hakutsuru.co.kr/xe/3278

2010.07.01 11:20:50

527

0

기타중국주류

제품명	이과두주 (二鍋頭酒)
제조사	천진식품진출구유한공사 (天津食品进出口)
향형	청향형(淸香)
용량 / 알코올도수	125mL / 56.0%
원재료	고량, 대맥, 완두, 정제수

이과두주는 고량을 주재료로 빚어내는 중국의 대표적인 전통 대중주입니다. 이과두주라는 이름 그대로 두 번에 걸쳐 증류하여 만들었으며, 청향형 백주 특유의 시원시원한 맛과 깔끔한 향이 가장 큰 장점이며, 합리적인 용량과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어 전국의 할인매장과 주류전문점에서 쉽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자동촬영모드

요리촬영 모드

 채식짬봉맛은 매콤함이 없어서 그런지 맛이 강하지는 않았습니다.

 아주 기분이 좋게 마셨습니다.

<작은책>을 읽으며 샹송을 들었습니다.

기분이 업되어........

 귤은 맛이 없었습니다.

 집 가까이 왔는데 전봇대에 정말 선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인터넷 통신회사의 케이블과 유선 회사의 케이블이 얽혀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