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지성]
'예수님은 참 좋은데 신자들은 싫다'란 말이 있다.
이해가 간다.
1. 내가 교회에서 구역장으로 봉사하며,
1월 월급 전체와 건축헌금을 하던 시절의 이야기다.
새벽 기도때 목사가 받고 싶은
은사를 써내라기에 방언통변의
은사라고 써냈더니
"일개 집사가 목사 만 명 중에
한 명 받을까말까한
방언통변의 은사를 받아서 뭐하려구요?
남의 더러운 사생활 알아서
뭐하시게요?" 라고 비아냥 거렸다.
기가 막혀서 이 메일로 항의하자,
목사는 웃음으로 퉁치려 들었다.
목사가 동네 아저씨로 보여
교회를 옮겼는데 교인들은 구경만 했다.
2. 5시간 30분을 기다렸는데도 의사를 못만났다.
서울의대 출신의 비혼 크리스찬
여원장인데 어이가 없어 손절했다.
3. 내가 겪은 간사한 세 사람도 지딴엔 독실하다.
그러므로 나를 포함,
성도들의 집단 지성은 꼭 필요하다.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마 7:16)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성경 찬송 잘 보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