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하평리 은행나무(경상북도 기념물 제 109호)
공손수를 찾아서 일곱번째 기행은 경북 청도군 매전면 하평리 1323번지에
위치한 하평리 은행나무로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이 은행나무의 나이는 약 500년 된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27m,
가슴높이 둘레는 7.6m 이며, 낙안당 김세중(金世中)이 1509년(조선 중종 4)에
심은 나무라고 전해지고 있다.
이 은행나무의 특징은 동네뒷편 산중턱의 경사진곳에 자리하고 있는데
지반이 암반으로 형성되어 그런지, 아니면 뿌리호흡을 위함인지
여러가닭의 뿌리가 노출되어 있으며 가지에는 10~30cm정도의
유주(乳柱) 다수 생성되어 자라고 있다.
암나무로 수세도 양호하고 특별히 썩은곳도 없으며 많은양의 은행이
열려 가을철 근처에 가면 특유의 내음이 진동하며 발디딜 틈이
없을정도로 쏟아진다.
시내에는 아직 단풍이 덜든 은행나무 가로수도 많지만 노거수인 은행나무는
벌써 대부분 낙엽이 진 상태인지라 올 가을 공손수 기행은
이쯤에서 마무리 하고 후일을 기약 해 본다.
첫댓글 대단한 .은행나무네요 ..
구경 .잘하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
가로수 은행잎도 제법 물들어가는 만추입니다 오늘도 기분좋은 날 되세요
기온이 많이 찹니다
어께 펴시고 즐건 휴일 행복가득 되세요^^
섹스폰 소리와 함께 은행나무를 보니 달른듯 느낌이 다르네요 존 하루 되세요 대대로~~님
감사합니다 딴따라님 좋은날 되시구요
미련없이 다 털고 가는
가을의 뒷모습이 쓸쓸 하기만합니다.
눈에 담았던 기억을안고,또 한계절 앞에서
또 다른 마음으로 맞이해야 할것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산정님도 기분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뇽~~~>< ^^
은행원 이시군요 ㅎㅎ 멋집니다
기온이 많이 찹니다
어께 펴시고 즐건 휴일 행복가득 되세요^^
자연의 풍경이 넘 아름다워요 ㅎㅎ^^
방가~~>< ^^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추워지네요~따뜻한 저녁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