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을 보는 고3 아들입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할땐 딱 중간성적이었는데 학원이나 과외없이 학교공부와 인강으로 공부해서 상위권이 된 아인데요 그야말로 자기주도학습이 된 아이입니다
소무승 선생님 말씀처럼 정말 밤새 공부하더라구요(정축시)
처음엔 지방 국립대만 가도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2학년때부터 모의고사 성적이 잘나오니 선생님들께서 물리2를 하라고 하신다네요
물2는 서울대 입시에서만 필요한데 아이말로는 2개월정도 물2에만 올인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물1은 모의고사던 학교시험이던 거의 100점을 맞았는데 물2는 난이도가 훨씬 높다고 하더라구요
내신성적이 별로라 정시로 입학을 해야하는데 영어가 약해서 영어도 열심히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에너지공대도 좋겠다 싶은데 에너지공대 작년도 정시 입결이 서울대 공대수준이었다고 합니다ㅠ
저희집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서 상대적으로 학비가 저렴한 국공립대에 진학했으면 하거든요
물론 결과는 수능 성적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사주상 무인성 아이가 혼자 노력으로도 설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지지가 온통 금국인데 을목 아이에게 힘든 삶이 될수도 있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특히 건강문제)
감사합니다
첫댓글 을목이 갑갑이라
숲속의 꽃과같아
햇볕을 보지못하고
땅이 약한것이 흠이라 하겠습니다!!
올해는~~
12병자대운에 임인년이라
태양병화가 뜨고
임자 큰 물이 들어오는 한 해라
서울대합격이 60%이상 가능할것 같구요
국공립대 정도는 충분히 진학하리라 봅니다!!
갑진년(2024년:21세)까진
공부하기 좋은 운입니다!!
금목상쟁은 각종 통증질환에 취약하며
無水라 혈액,당뇨,신장,방광등의 질환에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답변 너무 고맙습니다^^
저두 인성운이 끝나면 열공모드도 약해질까 걱정했는데 역시나군요
아들의 꿈은 철도기술연구원에 입사하는건데 박사학위가 있어야 입사할 수 있는곳이라ㅠ
그래도 아들의 꿈을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현재 공부 잘해준것만도 너무나 고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