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허접하게 찍었지만..
밀양여행에 조금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되어 올립니다.
첫번째로 도착한 위양못...
이곳은 참 아름다운곳이더라구요.
돗자리 준비하고 가셔서..
살랑살랑 부는 바람과 나무 및 그늘에서
간식이라도 드시면 좋은곳 입니다.
두번째..밀양시청.
개인적 추억이 가득한곳입니다.
전에 밀양사는지인이.. 맥주마시기 좋은곳이라고.
시청 잔디밭으로.ㅋ
추억이 있어 들러보았습니다.
저녁에 맥주마시기 좋고 시청까지오는길이
아름답습니다.
세번째...밀양관아
밀양전통시장, 영남루, 밀양관아는 거리가 가까워..
걸어서다니기 좋습니다.
네번째...밀양전통시장
밀양하면 돼지국밥(단골집,설봉돼지국밥)이 유명합니다.
'단골집'은 오래된집이구요
'설봉'은 조금은 깔끔한 편이긴한데..
(설봉은 시장에 있는집은 아닙니다.)
전 옛것이 좋아..'단골집'식사하려다.
시간 좀 아끼려고 시장에서 '촌국수'먹고 이동했어요
저녁에 시간나면 다시 먹어야지 하고
또 이동~
다섯번째.....영남루
(한국대표 3대 누각중하나)
핸드폰 사진이라 쫌....ㅜㅜ
영남루
놀라운 사실..오늘 밀양날씨 정말 더웠는데요(27도~30도)
영남루는 정말 시원합니다.
5분이상 있으면 조금은 추운것 같은 느낌이
전망도 좋구요..
여긴 정말 꼭가보세요..
여섯번째...표충사
사명대사의 영정을 모신사당
표충사 물가에서 동동주 잔술로 한잔했습니다.
한잔..1,000원
안주하라고 할머님이 도토리묵
조금 주셨는데 양념이 너무 맛있습니다.
보통은 주문하면 한접시 5천원 입니다.
물가에 발담그고 드시면.... 꺄~
표충사 주차장 너무 좋아요~
붕붕이가 시원해 합니다.
일곱번째....밀양댐
댐들어가는 입구가 이팝나무길인데 5~6k 정도 되는... 아름다운길입니다.
현재는 꽃잎이 떨어져...
사진은 찍지않았습니다.
어느 지역이나 댐은 전망이 좋고
드라이브 코스로 좋은곳이라 들러보았습니다.
역시 커플들 가득..ㅋ
남자 혼자올곳은 못됩니다.
마지막...만어사
밀양여행에서 가장 다녀오고 싶었던 곳입니다.
차로 산꼭대기까지 가야하는데 초보운전자는 조심하세요.
이 높은곳에 돌이..
저뒤에 산보이시죠..
높은곳인데..
직접보시면 돌의 양도 엄청납니다..
물고기를 닮았다하여 만어석이라합니다.
직접보시면...
와우! 경이롭습니다.
만어사 밀양시내까지 왕복으로 50k 정도 되는길이라..
밀양돼지국밥은 포기하고...ㅜㅜ
올라오는길에
복딩이 누나가 추천해주신
옥천휴게소 착한식당으로 선정된음식...
닭곰탕 먹었습니다.
국물이 깔끔하구요.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고 좋은 음식입니다.
가격.. 7,000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