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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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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나눔터 갑작스런 비...
율리 추천 0 조회 111 14.08.25 21:0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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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8.26 09:31

    첫댓글 다행이었군요. 저는 오늘 오투시네마에서 오후 3시20분부터 상영하는
    '안녕 헤이즐'을 보기 위해 내려가다 급류를 만났습니다.
    상가 1층이 순식간에 침수되는 상황이 눈 앞에서 벌어졌습니다.
    간신히 집으로 돌아오니 제가 사는 아파트 뒤 우장춘로 지하도에서는 승용차가 잠겨 모자가 목숨을 잃었더군요.
    오늘은 자연의 두려움을 직접 체험한 하루였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특별히 감사기도를 드려야겠어요.

  • 14.08.26 09:33

    나도 홀아비되는 줄 알고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 모른다오..화살기도와 함께..^^*

  • 14.08.26 12:10

    큰일 날뻔 했네요. 큰비에 피해 입으신 분들에게 힘내시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14.08.26 19:44

    율리! 기도하며 그래도 지혜롭게 집에까지 잘 가서 다행이예요. 큰 일 날 뻔 했네요.
    나도 어제 볼 일 보러 나갔다가 지하철과 주로 해운대 쪽을 다녔는데 인도와 차도 사이에 누런 흙탕물이 넘치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무서웠어요. 평안하게 살 때는 잘 모르던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 14.08.27 00:30

    뉴스를 통해서 부산에 비가 그리도 많이 온 걸 봤습니다.여차 길을 잘못 들었더라면 큰일 날 뻔 하였네요.주님과 성모님의 도우심입니다. 정말 감사하네요.

  • 14.08.27 21:03

    방송을 통해 집중호우가 내렸다는 것을 들었는데 큰일없이 무사히 도착하셨으니 다행입니다. 아, 그런데 길치라고
    하시니 동병상련의 느낌이네요. 전 네비가 없으면 아마 운전을 못했을거에요....

  • 14.09.01 21:31

    정말 위험한 순간, 천만다행이었네요. 저도 그날 버스를 타고 오는데 차바퀴가 물에 반이나 잠길 정도인데도 무섭고 두려웠답니다. 정말 주님의 가호가 있었네요. 위대한 자연앞에서 인간의 나약함과 보잘것없음을 다시한번 절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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