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간호학과 1차합격 전공필기 시험 불참(간호사국가고시와 날짜겹쳐서.)
중앙대 간호학과 최초합격(최종등록)
성신여대 간호학과 최초합격
가천대 간호학과 최초합격
저같은 경우에는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문과였지만 간호학과에 가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동덕여대에 합격하였지만 간호학과에 가고싶어서 전문대에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무튼 1학년1학기때는 친구들이랑 마음껏 놀았고 그로인해 학점이 그저그랬는데, 2학년때 교직반을 하려면 10%안에 들어야해서 열심히 공부해서 결국 운이좋게 거의 문 닫고 교직반에 들어갔습니다. 1학년 2학기부터 학점이 좋았기 때문에 그냥 좋은 병원에 취업하기로 마음먹다가 이러저러하여 다시 편입을 결심하고 9월부터 허 민샘의 보카바이블 3.0으로 영어공부를 하였고 6일치씩 분권해서 학교가는 길에 보고 중간,기말고사공부하다가 공부안될때 보면서 표제어 정도 눈에 익혔습니다. 그리고 mp3파일을 다운받아서 운동하거나 걸어다닐때 심심할 때 듣기 싫어도 들었습니다.
2월에는 실습나가서 단어만 공부했고 3월은 개학해서 학교다니느라 바빴고 4~6월은 학원모의고사 보러 다니기만 하고 문법 동사파트및 동명사 분사등 많이나오는 파트를 중점적으로 혼자 공부하고, 단어만 계속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단어를 중심으로해서 짬짬히 영자신문도 보고 독해교재 쉬운것부터 조금 풀었습니다. 3학년1학기 중간기말에는 전혀 영어 공부못했구요.
1학기 기말끝나고 6월중순 부터 문법 그래머헌터로 슈퍼프리패스로 지난해강의 1.30일까지 들을 수 있는거 결재해서 문법시작했구요 7월까지 하니까 2번 정도 볼 수 있었어요. 지난해 강의여서 좀 걱정했는데 문법은 어차피 자기가 외우는게 좀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자신의 노력이 가장 중요한거 같애요.
그리고 어떤 파트던지 절대 놓지 말아야할거같아요. 독해한다고 문법아예 안풀면 완전 잊어버리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랜덤문제 많이 풀어보고 파트별로 다시 기억 못했던거 한번보고 이방법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원래 모의고사 점수 5월달까지만 해도 학교 병행하느라 평균점수대였는데요 문법이랑 단어 확실히하니까 7월에 20점가량 확오르더라구요. 7월에는 학원에서 사람들 열공하는 분위기에 같이 해보려고 대형학원 한달다녔구요.
8월에는 취업준비랑 국시준비 조금씩 시작했습니다. 취업은 미리 해놓았습니다. 사람일은 어찌될지 모르는 것이라..
그리고 나머지기간에는 대형학원에서 들었던 샘들중에 독해랑 어휘쌤 수업 계속 들으면서 학원모의고사 보러다니고 부족한 부분 매우고 중간기말고사,국시 공부하면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슈퍼패스 강의중에 유익재선생님 원샷강의 기본듣다가 유형부터인가 고급으로 들었어요 반복과 자기가 먼저 예습철저히 하고 강의를 듣는 습관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원샷강의 듣고나서는 따로 최단최다 논리랑 고려대기출5개년 신청해서 들었습니다.(실제 문제지처럼 되있는 걸로 풀어보고 싶어서)
무엇보다도 처음부터 끝까지 단어는 계속 반복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의료인력 전형이여서 일반으로 편입하시는 분들 보다는 점수가 낮겠지만 그래도 학교병행에 국가고시 준비하면서 이정도 해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만족합니다. 그동안 마음속 한켠에 무거운 짐이 있었는데 이제야 내려놓을 수 있게되어 기쁩니다.
그리고 원래 알던 친구가 같이 편입준비를 해서 많이 서로 의지하고 했던게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외로움도 많이타고 스트레스에 약한편이라 한달에 한번 멘붕을 겪곤 했는데, 공부안되도 친구랑 같이 카페가서 공부하고, 공부할 때는 열심히 공부하고 밥먹으면서 공부하면서 어려운 점에대해 물어보기도하고 도움도받고 스트레스를 많이 풀었던거 같아요. 중간에 헬스도 한시간씩 하고 그랬는데.시간 낭비라기보다는 이상하게 운동하면 힘이 나더라고요
2013 시험 후기:)
고대는 패스~
성신여대는 100%토익 전형이었구요. 2학년 여름방학 때 해커스 새벽반 다니면서 취업하려고 만들어놓은 점수가 있었는데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알고싶으시면 쪽지로..살짝)
가천대는 고려대 시험보고 그 다음주에 있어서 탄력받아서 포텐터져서 나오면서 잘봤다는 생각도 들었고 시험보기 전에 지하철에서 보카바이블 테스트북 풀면서 갔는데 거기에서도 쏟아지고 운이좋았죠. 작년보다는 어렵게 나왔지만 엄청어렵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시간은 얼마 안주는데 마킹은 신기하게 이미 제 수험번호로 처리되있는 EMR나눠 주시고요 서류는 직접제출했고, 60분인가 그런데 시간도 남았어서 검토도 한번 했습니다.
중앙대는 오후시험이었는데 어려웠는데 아는 단어가 많이 나오고 독해도 제가 읽을 부분만 딱 읽고 넘기는 스타일이여서 시간분배나 그런면에서 모르면 모르는대로 최선을 다해서 풀고 알면아는대로 그렇게..전략적으로 접근했습니다.
아무튼 그날 좀 잘 풀렸던것 같습니다. 평소모의고사나 기출문제보다는 좀 잘봐서 합격의 영광을 얻은것같습니다.
모두 열심히해서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전국의 간호학생들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전문대 간호과라고 무시 좀 안하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고요.
일반 인서울 낮은과보다는 높은 경향이 있어요..;아무래도 취업이 잘되다보니^^;
제가 구체적으로 학원어디 다녔다 어떤 교재 썼다는 것은 제가 후기같은거 읽을 때 궁금했어서 그런 분들 위해서 그냥 쓴거구요 자신이 맞는 공부방법이 최고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기 보다는 시도하면서 고쳐나가세요.
더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쪽지 주시길 바랄게요
아는한도 내에서는 답해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성신여대 토익 간호 학교 몇점받아야 되는지 알수 있을까요?
대단하시네요. 저도 궁금하네요. 토익점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