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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에서 담은 딸기꽃입니다.^-^
요즘딸기모종이 한창 나오고 있더군요.^-^
딸기는 추위에도 강한 식물인지라 요즘 모종을 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딸기는 텃밭에 심어두면 알년사이에 엄청 번식을 해서 다음해에는
많은 양의딸기를 따서먹을 수 가 있기에 처음엔 다섯포기정도만 약50cm정도간격으로
그리 모종을 해두면 좋을 듯 싶네요.^-^
텃밭이 없는 가정에서 화단에도 심어서 빨갛게 읶은 딸기를 따서 맛을 볼 수가 있어
화단에 심어도 좋지요.^-^
더,상세한 딸기재배법 내용도 함께 올려보겠습니다.^-^
[딸기 내용과 재배방법]
장미목 장미과 여러해살이풀.
잎은 뿌리에서 나오며 3개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잎자루가 길다.
작은 잎은 거꿀달걀 모양의 사각형이고 끝이 둥글며 밑부분은 날카롭고
길이 3∼6㎝, 나비 2∼5㎝로서 가장자리에 이[齒(치)]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 맥 위와 잎자루에 꼬불꼬불한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흰색 꽃이 피며 지름 3㎝ 정도이고 꽃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잎은 5∼6개로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녹색이다.
두번째 꽃받침조각은 끝이 뾰족한 바소꼴이며 겉에 털이 있고 꽃받침보다 다소 짧다.
꽃잎은 꽃받침보다 훨씬 길며 수술은 많고 꽃턱은 꽃이 진 다음 육질화(肉質化)되어 적색으로 익고
곰보같이 패인 곳에 수과(瘦果)가 들어 있다.
꽃이 진 다음 땅 위로 기는 줄기가 뻗으면서 번식한다.
열매는 홍색 또는 적색으로 익으며 방향성(芳香性)이 강하고 단맛과 신맛이 잘 조화되어 있다.
딸기와 인류의 관계는 오래되었는데, 야생딸기의 이용은 석기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재배가 시작된 초기에는 약용으로 쓰였다고 하나, 14세기 이후 유럽 등지에서 식용으로 재배되기 시작하였다.
신대륙이 발견됨에 따라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서 열매가 큰 야생종이 도입되었으며
17세기 중엽부터 품종개량이 시도되어 오늘날의 딸기가 되었다.
보통 1년식 재배도 9∼10월에 심어서 다음해 5∼6월에 수확하므로 8∼9개월이 걸려 재배기간이 매우 길다.
딸기는 냉량한 기후를 좋아한다.
추위에는 강하나 중부지방에서는 덮어주지 않으면 잎이 죽고,
봄에는 발육이 진행된 1∼2개의 꽃이 추위로 죽는 수도 있다.
생육에 적당한 온도는 17∼20℃이며, 토양은 배수가 잘되고 수분을 알맞게 지닌 참흙이 좋다.
재배방법으로는 매년 가을에 새 모종을 심어 1번만 수확하는 1년식 재배와, 1번 모종을 심고
수년간 수확을 계속하는 다년식 재배방법이 있다.
1년식 재배는 따뜻한 지방에서 촉성재배 또는 반촉성재배를 할 때 쓰이는 방법으로서
좋은 과실을 생산한다.
추운 지방에서는 묵은 어미포기와 불필요한 포복지(runner)를 솎아내고 3∼4년 수확을 계속하는 다년식 재배방법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 재배방식에서는 2∼3년째가 수확량이 가장 많고 품질도 좋다.
시설재배에서는 1년식 재배를 하지만, 노지재배에서는 다년식 재배가 많은데,
품질향상과 토지이용을 위해서 노지재배에서도 1년식 재배로 바꾸는 것이 좋다.
모종을 뜨기 위한 딸기밭은 수확이 끝난 다음 2줄에 1줄씩 솎아내고,
포기 사이도 넓혀 거름을 충분히 주고, 나오는 포복지를 알맞게 배치하여 기른다.
7월 중·하순에 포복지를 따서 12㎝×12㎝ 간격으로 심어 모종을 기른다.
아주 심는 시기는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이 적기이다.
밑거름으로는 두엄, 인산 및 칼륨을 주는데, 다년식 재배인 경우에는 매년 초가을에 준다.
봄에 주는 덧거름은 일찍 주어야 하는데, 이때 질소질 거름만을 지나치게 사용하거나
시기가 늦으면 잎만 무성하고 열매가 잘 자라지 않는다.
꽃이 피기 직전에 짚을 갈아준다.
병해에는 잿빛곰팡이병·흰가루병·점무늬병 등이 많이 발생하는데, 발생초기에 실균제를 뿌려서 방제한다. 해충에는 선충·진딧물 등이 있으며, 이들 해충은 수확이 시작되기 전에 철저히 구제해야 한다.
휴면하는 정도에 따라 한지형·난지형·중간형으로 나눈다.
난지형에는 거의 휴면하지 않고 촉성재배용으로 많이 쓰이는 사계성 복우 등이 있고,
한지형에는 휴면이 매우 길고 노지재배용으로 쓰이는 노스웨스트, 대학 1호 등이 있다. 중간형은 한지형과 난지형의 중간 정도의 휴면성을 나타내는데, 한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보교조생·행옥 등이 포함된다.
0딸기는 겨울에 비닐하우스 재배를 비롯하여, 햇빛이 잘 드는 밭과 논의 농한기를 이용하며,
주로 12월 상순부터 6월 상순까지 신선한 딸기가 출하된다.
딸기는 100g에 35kcal의 열량을 내며 탄수화물 8.3g, 칼슘 17㎎, 인 28㎎, 나트륨 1㎎이 들어 있고, 비타민은 카로틴 6μg, 비타민C 80㎎, B₁과 B₂ 0.05㎎ 등이 들어 있다.
반드시 이런 성분이 풍부하다고는 볼 수 없으나, 신선한 딸기는 입맛을 돋운다.
생딸기는 딸기를 물로 씻은 후 그대로 먹거나 또는 설탕과 우유를 넣어서 먹어도 좋다.
쇼트케이크·샐러드에도 이용된다.
냉동 이용방법은 물로 씻은 후 영하 1℃에서 하루 정도 차게 하고,
여기에 설탕 30∼40%를 넣고 동결시켜 영하 20℃로 저장한다.
이것은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또한 가공원료로도 쓰이고 냉동수송에도 적합하다.
잼이나 프리즈업(freeze-up)으로도 수요가 늘고 있으며 딸기에 들어 있는 가용성(可溶性) 펙틴은 제품의 점성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가정에서 잼을 만들 때는, 물로 씻고 꼭지를 딴 후 물기를 빼고, 딸기의 60∼80% 정도의 설탕을 법랑유리냄비에 넣고 가열·농축한다.
딸기 모양을 그대로 살리려면 프리즈업으로 하고, 으깨어서 잼으로 만들 경우에는 신맛이 강한 품종이 적합하다.
주스로도 좋으며, 저장용으로는 딸기를 80∼100℃의 온도에서 급속도로 가열, 즙을 빼내어 그대로 저장하거나 50% 정도의 설탕을 넣어 시럽으로 만든다.
딸기술을 담글 때에는 딸기 1㎏에 같은 분량이나 반 정도 분량의 설탕을 넣고 소주 1.8ℓ를 넣어서 2∼3개월 지나면 익는다.
이때 1∼2개 정도의 라임이나 레몬조각을 넣어도 좋으며 아이스크림에도 이용한다.
근대적인 네덜란드 딸기가 생긴 17세기 이전에는 야생딸기가 식용으로 쓰였다.
속명 프라가리아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빛의 신의 어머니 프라그와 연관되어 있다.
유럽 전역에 그리스도교가 퍼지자 프라그는 성모마리아로 바뀌어 딸기는 성모의 과실이 되었다.
또한 중세 영국에서는 정의(正義)의 과실이 되어 귀족들은 관(冠)을 딸기잎으로 즐겨 장식하였다.
이 일로 딸기잎을 얻는 것은 작위를 얻는 것을 의미하게 되었다.
글출처:신지식에서 맛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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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먹는건 좋으나 키우느건 어렵겠지요

저도 딸기 3포기 사다 심었습니다.
잘하셨습니다.
딸기를 번식을 시키실려면 줄기가 뻗어나가는 걸 그데로 살려두시고 그렇지 않고 번식을 시키시지 않으실려면 딸기줄기를 잘라주시면 딸기가 크게 
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