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6:1
공주야!
내가 하는 일의 의미를 오늘 다 알수 없고 그 결과를 미리 내다볼 수 없다.
다만 기대할 수는 있다. 그 방향만은 우리가 정할 수 있고 나 중심의 세상을
강화하고 확장할 수도 있다. 물론 나를 버려서라도 타인을 살리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방향을 정할 수 있다. 나는 어디로 가는가?
It's a princess!
I don't know the meaning of what I'm doing today and I can't predict the
results ahead of time. But you can expect it. We can only set that direction
and strengthen and expand the world centered on me. Of course, even
if you abandon me, you can decide the direction to save others and make
God a movie. Where am I g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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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틀 후면 유월절이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가 다 되었다.
제자들에게 자신의 십자가 죽음을 분명히 알리신다. 이제는 받아들이지 않아도
어쩔 수 없다. 부담스럽고 불편하고 두려운 말씀이지만 감추지 않으신다.
It's Passover in two days now. The time has come for Jesus to die on the cross.
He clearly informs his disciples of his crucifixion. It can't be helped now even if you
don't accept it. It's burdensome, uncomfortable, and scary, but he doesn't hid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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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운명과 그 뒤를 따라야 하는 제자들의 운명에 대해 외면하는 메시지는
다 거짓이다. 모두 타협이다. 십자가와 정반대의 삶을 축복이라고 말하는 것도
속임수다. 십자가의 시간이 되자 악한 권력자들도 바빠진다. 그들은 자신들이
엄청난 반역의 역사이자 동시에 구속의 역사에 참여하고 있는 것을 몰랐다.
The message of turning a blind eye to the fate of the cross and the fate of
the disciples who have to follow it is all false. It's all a compromise. It's also
a trick to call life the opposite of the cross a blessing. When it is time for the
cross, the evil powerful get busy. They did not know that they were engaged
in a great history of treason and at the same time a history of restra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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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이 제2의 출애굽을 통해 자기 백성을 구원하여 새
이스라엘로 부르고 유월절 양 희생을 성취하는 대속 적 죽음임을 알고 그
시간을 향하여 나아가고 계신다. 그 길로 우리를 부르고 계신다.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게신 예수께서 한 여인이 매우 귀한 향유를 붓는다.
Jesus is moving toward that time, knowing that his death is a continuous
death that saves his people through the second Exodus, calls them New
Israel, and achieves Passover sacrifice. They're calling us that way.
Jesus, who went to the house of Simon, a Bethany leper, poured a very
precious enjoyment from a w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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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도 아름답고 절약도 권장할 만한 미덕이지만, 예수님을 인정하고 섬기고
경배하는 일보다 앞설 수는 없다. 주의 죽음에 참여하는 거룩한 낭비보다 더
효과적인 씀씀이는 없다. 때를 잘 분별하는 지혜에서 때에 맞는 합당한 순종이
나온다. 주를 향한 헌신의 기회는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정하신다.
The salvation system is a beautiful and encouraging virtue, but it cannot
precede acknowledging, serving, and worshiping Jesus. There is no more
effective expenditure than the holy waste of participating in the death of
the Lord. From the wisdom of good sense of time, a reasonable obedience
comes the right obedience. The opportunity for devotion to the LORD is
not mine, but y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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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을 받을 때가 바로 헌신할 때다. 때를 놓치지 말자! 여인이 돈을 아끼지
않고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렸다면 제자 중 가룟 유다는 헐값에 예수를 팔아
넘겼다. 예수의 길이 자신이 기대한 길과 전혀 다르고 자신이 바라는 것을
절대 줄 수 없다는 사실을 가장 먼저 깨달을 만큼 지혜로웠고, 3년 동안이나
따라다닌 예수를 배반하기로 할 만큼 결단력 있는 제자였다.
The time to be called is the time to commit. Let's not miss the time! If the
woman spared no money and gave the Lord expensive enjoyment, among
her disciples, Judas Garyot sold Jesus at a bargain price. He was the first
to realize that Jesus' path was completely different from the path he
expected and that he could never give what he wanted, and he was a
determined disciple enough to betray Jesus, who had followed him for
three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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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지혜와 결단은 무지에 근거한 것이었다. 이제라도 수지맞는 결정을
한다고 생각했겠지만, 가장 어리석은 결정을 한 사람이 되고 말았다. 자신이
바라고 원하는 것 이상을 줄 수 있는 분인 것을 몰랐다. 예수를 담기에는 그가
욕망하는 것은 너무 사소했다. 우리의 잘못은 우리가 너무 큰 것을 욕망해서가
아니라 너무 사소한 것을 욕망한 데 있다.
But the wisdom and determination were based on ignorance. I would have
thought I was making a profitable decision now, but I became the most foolish
person to make it' He didn't know he was the one who could give more than
what he wanted and wanted. His desire was too trivial to contain Jesus. Our
fault lies not in our desire for something too big, but in our desire for
something too triv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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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의 분노 속에 감춰진 속내가 무엇인가?
내가 하는 일이 나도 모르게 주님을 위한 일이 될 것인가,
주님을 죽이는 일이 될 것인가?
What is the inside hidden in the anger of the disciples?
Will what I do be for the Lord without me knowing it,
Will it be killing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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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의 넘겨짐 예고와 종교지도자들의 모의(1-5)
a.예수의 예고:1-2
b.예수를 죽이는 종교지도자들의 의논:3-5
향유를 부은 여인(6-13)
a.예수의 머리에 향유를 부은 한 여인:6-7
b.제자들의 분개:8-9
c.예수의 가르침:10-13
d.유다의 배신(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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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이 말씀을 다 마치시고(1a)
제자들에게 이르시되(1b)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을 지나면 유월절이라(2a)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리라(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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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3a)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의 아문에 모여(3b)
예수를 궤계로(4a)
잡아 죽이려고 의논하되(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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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를(5a)
민요가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말자 하더라(5b)
예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6)
한 여자가(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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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7b)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7b)
제자들이 보고(8a)
분하여 가로되 무슨 의사로 이것을 허비하느뇨?(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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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많은 값에 팔아(9a)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다(9b)
예수께서 아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10a)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1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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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10c)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11a)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11b)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1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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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장사를 위하여 함이니라(12b)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13a)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13b)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1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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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13d)
그 때에 열 둘 중에 하나인(14a)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14b)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1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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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15a)
얼마나 주려느냐?(15b)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15c)
저가(16a)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줄 기회를 찾더라(1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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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거의 다 되었다_It's almost time
나는 항상 잊지 않을 것이다_I won't always forget
제자가 예수를 넘겨주다_a disciple hands over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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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자신을 버려서 하나님의 때를 향해 가십니다.
종교 권력자들도 예수님으로부터 한 줌 권력이라도 지키려고
안간힘을 쓰고, 가룟유다는 예수 때문에 허비한 시간을 보상
받으려고 배신을 선택했나이다. 오주님, 영적으로 눈먼 상태는
진실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하소서. 밤새 기분이
나아지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하나님의 뜻을 향해
걸어가는 예수님처럼, 주님을 위한 헌신을 하게 하옵소서.
Jesus abandons himself and goes to God's time.
Religious powers also struggled to protect even a handful
of power from Jesus, and Gayot Yuda chose betrayal to
compensate for the time he wasted because of Jesus. Lord,
let us know that a spiritually blind state cannot reach the
truth. Thank you for making me feel better all night. Now,
like Jesus walking toward God's will, let him devote himself
to the Lord.
2023.3.31.fri.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