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 예술 기획 초대
10 人 의 “광 야” 展
초대작가 : 10人 금경보 (경기) 김경애 (충청) 노영선 (전북) 송현실 (전북) 권갑칠 (전북) 금경보 (경기) 김경애 (충청) 노영선 (전북) 송현실 (전북) 오나경 (울산) 장은철 (제주) 전미선 (서울) 최용신 (서울) 하 울 (전북)
2018. 10. 17(수) ▶ 2018. 10. 23(화) Opening 2018. 10. 17(수) 오후 6시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4길 46 | T.063-284-0888 주관 : 문화공간 기린미술관 | 주최 : 송은예술기획
단풍이 울긋불긋 오색빛깔로 물들고, 맑고 청명한 날씨가 계속되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10월에 문화공간 기린미술관에서 펼쳐지는 ‘10인의 광야전’에 초대합니다. ‘광야’전은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함을 하늘에 감사드리며, 1905년 11월 17일 체결된 을사조약(乙巳條約)의 치욕을 잊지 않겠다는 의지로 11월 17일 순국선열(殉國先烈)의 날이 지정된 일을 떠올려 순국선열(殉國先烈)과 호국영령(護國英靈)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육사의 ‘광야’를 시작으로 준비된 기획전입니다. ‘광... 야’... 식민지하에 민족적 비운을 강렬한 저항의식으로 꺼지지 않는 민족정신에 장엄하게 노래한 이육사 선생님의 시는 10인의 작가들에게 다양한 영감을 주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현대를 살아가는 한 예술인으로서, 세상 속에 몸부림치고 뛰어드는 한 작가로서, 아니면 자신의 내면세계와 치열하게 부딪치는 한 환쟁이로서 펼쳐보는 만남의 장입니다. 10인의 초대작가는 탄탄한 시각적 역량으로 주목받는 여러 지역의 중견작가들로 현 상황을 초극하여, 미래의 웅대하고 힘 있는 저마다의 ‘광야’의 세계를 열어가는 독자적인 형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누구인가와 함께, 또는 혼자만의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갖고 전시장에 들러 차 한 잔의 여유와 10인의 다양한 작품으로 행복한 만남의 시간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권갑칠은 수묵담체 기법으로 자연속의 산을 주 소재로 작업하며 거대한 자연 속에서 한 사람으로, 또 한 작가로서 느껴지는 깊은 사유의 세계를 힘찬 붓터치로 전하고 있다. 금경보의 ‘엑스레이’는 보이지 않는 인체를 뚫고, 그 보이지 않는 새로운 형체를 작품에 담아 단순하고 재미있게 변환하여 새로운 형태의 이미지로 재창조되어 인간의 가장 깊은 내면에 꿈꾸고 소용돌이치는 욕망의 울부짖음을 패러디하였다. 김경애는 비가시적, 비촉각적인 인간의 욕망에 대해 끊임없는 질문과 생각으로 욕망은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떠돌아다니며 뇌신경세포의 시냅스 과정을 통해 계속 변화하고 끝없이 진화와 퇴보를 반복하며 작품위에 펼쳐진다. 노영선의 ‘2018 한글이야기’는 이육사의 광야에서 가져온 한글의 자모음을 자유로운 변형과 응용으로 재배치하여 새로운 문자추상 작품으로 선보여 또 다른 ‘광야’를 노래하고 있다. 송현실은 호랑이 몸체의 보물섬은 호접몽에서 꿈꾸는 인간의 이상으로, 페르소나와 민화의 아이콘인 호랑이를 통해 현실을 비판하는 현대인의 삶을 위로하는 새로운 조형언어로 보여주고 있다. 오나경의 ‘광야’는 심연 속 라캉의 세계가 끊임없이 분출하는 욕망의 표현이었던 것처럼 작가는 묘사와 물성의 연구를 넘나들고, 미완과 완성을 고민하며, 드로잉과 페인팅으로 현실에 펼쳐진 새로운 광야를 부르는 끝없는 시니피앙이다. 장은철은 하늘의 구름이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내듯 사람들이 제주의 돌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만들고 작가는 먹물 듬뿍 찍어 붓끝에 또 다른 제주의 돌과 이야기로 영혼과 바람소리 가득한 바위산을 그려내고 있다. 전미선의 ‘Peace Coexistence-Good Day’(평화공존-좋은날)는 우리의 분단현실을 “평화공존”으로 극복하여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미래지향적 신념을 그린 작품으로 현재의 ‘광야’ 같은 시기에 밝은 미래를 확신하며 소망을 표현하고 있다. 최용신의 ‘철근결속선’은 사람의 형상으로 연결된 형태들로 모든 사람과의 연결 또는 관계함을 의미하고, 복잡하게 얽힌 관계 속에 개인의 존재가치는 미약하지만. 드러나지 않은 미시적 요소가 거대존재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지점이 되는 관점에서 관계와 형태를 시각화 한다. 하울은 추위를 안고 망망대해를 헤엄쳐 건너야하는 암담함 속에 작업을 해야 하는 작가의 눈물과 아픔과 고통을 담아내고 끝없이 채찍하며 다그치는 현대의 시린 현실을 작품으로 승화시켜 표현하고 있다.
문화공간 기린미술관 학예실장 김 순 아
권갑칠作_호반나그네I_65x53cm_지본수묵_2016
‘응시(凝視)하다’ -내 작품의 대상은 언제나 자연 이었다. 그 중에서도 유독 山에 관심이 많았는데, 많은 생명체가 깃들어 사는 의지처로서 어머니 품과 같다는 인식 때문이다. 인간은 자연을 떠나서는 생명을 유지 할 수 없음은 물론이거니와 유사 이래 인간의 삶에 절대적 영향을 주는 그 환경은 사람의 인격이 형성되는 바탕이기도 하다. 따라서, 산은 종종 사람에 비유되어 표현되곤 하는데, 나 또한 은연중 산과 나 자신을 동일시하여 작품을 하곤 하는 스스로를 발견 한다. 그리하여 근래에 관심을 두는 화두로 ‘省察’의 의미를 담아 ‘응시(凝視)하다’로 타이틀을 정해 보았다.
소백V,IV 호반나그네 ‘산은 어질고 물은 지혜롭다’고 한 선인들의 깨달음을 조금 알듯 하다. 지천명 앞에서 또 속수무책으로 수묵에 매료되어 기를 쏟아 붓고 비틀대며 돌아 설 즈음 자연은 말 그대로 그저 절로 그러하여 어김없이 전시의 손짓이 기다리고 있었다. 언제는 충분함이 있었던가? 늘 성에 안차고 아득 하였으되 겸허의 마음 부여잡고 역시 또 다음을 기약 하며 ..... 노고 많은 이번 전시 관계자 제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美本畵巢에서 蕙怨 權 甲 七
금경보作_투시_90.9x72.7cm_2017
김경애作_욕망의 시냅스_46x44x11.5cm_2D Printing(Drawing), Wood, LED_2018
욕망의 시냅스 비가시적, 비촉각적인 인간의 욕망에 대해 끊임없는 질문과 생각을 하며 가만히 눈을 감고 있으면 욕망은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느껴지면서 여기저기 떠돌아다닌다. 생명체로서의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 먹이사슬이 존재하며, 뇌 신경세포의 시냅스 과정을 통해 계속 변화하고 있다. 수많은 욕망들은 서로 냉정해보이지만 사실은 매우 긴밀한 관계이며, 하루에도 수십 번 위치변동을 하면서 끝없이 진화와 퇴보를 반복한다. 김경애 작가노트
노영선作_한글이야기 1705_116x872.7cm_Acrylic on canvas_2017
‘한글이야기’ 작업 동기 어느 해 스리랑카를 보름동안 여행하며 너무나 아름답고 고귀한 많은 유산들이 방치되고 있는 것을 보고 심한 충격을 받았다. 자신들의 유산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고서 서양이나 외래문명을 모방하고 선호하고 따라하는 모습에서 어쩌면 우리들의 또 다른 모습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우리 것이 무엇이 있는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글의 모티브를 찾아냈으며 이 한글이야 말로 가장 한국적이며 개인적으로는 노영선이라는 한 사람을 가장 잘 대표해서 표현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했다. 한글 작업에는 한글의 자모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작업에서 시작하여 한글의 자모음을 변형하기도 하는데 이 변형된 한글작업위에 동양철학의 음양오행을 접목시켜 오방색을 사용하고 있다.
한글이야기 광야 시리즈 작품 설명 꺽어진 백세의 나이를 넘기며 새삼 주변을 돌아보는 마음의 여유와 함께 감사의 마음이 생겨난다. 그러면서 역사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고 수없이 많은 열정과, 열망과 희생으로 순국하신 분들에 대한 생각과 함께 작가로서도 할 수 있는 또 다른 애국이 무엇이 있는지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이육사의 “광야” 시를 떠올리게 되었고 작품주제로 선정하였다. ‘광 야’... 어려운 시대에 태어나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붓을 드는 방법으로 서럽고 가슴 아픈 현실세계에 미래의 꿈을 심은 이육사 선생님의 시구를 한자한자를 새겨보며 작가로서 부딪히는 또 다른 현대의 막막한 광야를 함께 어우러 한글의 낱말 19개의 자음과 21개의 모음에 사용되는 시구의 자유로운 자모음을 새롭게 작업해 본다. 노영선 작가노트
송현실作_보물섬_116.8x91cm_oiln on canvas
호랑이 몸체에 그려져 있는 보물섬은 각자가 호접몽에서 꿈꾸는 이상으로 표현 되는 곳이며, 호랑이는 작가가 페르소나로 표현한 민화의 아이콘이다. 호랑이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재현하여 과거보다 더 편리한 현대의 삶을 살면서 만족하지 못하고 현실의 삶만 비판하는 부정적인 현대인의 삶을 표현했다. 내면은 전통적인 조각보 무늬를 사용함으로서 각자가 꿈꾸고 원하는 현대인들의 삶을 다양한 선과 색의 조형언어로 재해석하였다. 호랑이 속의 나비는 지친 현대인의 삶을 위로해주고 다양한 시각을 공유해주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보물섬에 사는 호랑이에 관하여...
누구나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는 보물섬에는 각자 다른 형태의 광야가 존재한다네 왜 그는 외로운 호랑이가 되어 홀로 잠에 드는가 안개와 한 몸이 되어버린이여 홀로 잠에 들지 마오
그대의 호접몽에서 난 나비가 되고 싶다네 앞만 바라보는 그대가 안타까워 주위를 돌아볼 수 있게 도와주는 그런 나비가 되고자 한다네
평화롭고 아름답기만 한 광야에 사는 이는 왜 앞만 바라보고 걷는가 골패인 주름살이 안타까운 그대여 앞만 바라보지 마오 한낱 호접몽과 같은 이 세상에서라도 앞만 바라보지 마오 송현실 작가노트
오나경作_광야Ⅰ (what why8)_57x38cm_Arche Oilpastel_2009
‘광야’에 대한 무의식적 기표
세상을 이해하는 데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내부와 외부로 시선이 엇갈리는 두 가지 방식 말이다.
자신을 넘어선 외부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던 철학자 라캉을 생각한다. 스스로를 뚫으며 끝없는 심층적 세계로 침투한 라캉의 철저한 내부 탐구는 세상의 변화만큼이나 강렬한 혁명이다. 외부의 혁명이 생활의 기반을 흔드는 것처럼 내부의 혁명은 사유 기반을 흔들어 정신을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힘을 재발견하도록 요구하기 때문이다.
나 또한 내부의 일렁임에 표류해 왔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내면을 지극히 정교하게 응시하면서도 끊임없이 외부에 관심을 두는 모순을 감행하여 시선을 확장하고, 내부로부터의 탈출로 주어지는 부푼 자유를 얻고 싶어 했다.
심연에 가라앉아 있는 라캉의 세계가 어쩌면 끊임없이 분출하려는 욕망의 표현이었던 것처럼 나의 작업도 묘사와 물성의 연구를 넘나들고, 미완과 완성을 고민하고, 드로잉과 페인팅을 아우르는 그 무엇으로 현실에 펼쳐진 광야를 부르는 시니피앙일 것이다.
그러나 ‘광~야’하고 부르면 광야는 더욱 아득하다. 오나경 작가노트
장은철作_바위와 격물중에서_154x83cm_지본수묵_2015
나는 돌이 좋다. 제주의 돌은 우리 제주의 영혼을 닮았다. 제주의 돌에서는 바람소리가 들린다. 그래서 나는 제주의 돌이 좋다.
과거 문인들은 돌을 영원불멸의 대상으로 여기고 즐겨 그렸다. 하늘의 구름을 보며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내듯 사람들은 제주의 돌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만들 것이다. 먹물을 듬뿍 찍어 붓끝에서 만들어지는 제주의 돌을 마음껏 표현하고 싶었다.
나는 그 많은 이야기 중에서 하나밖에 그리지 못했다. 장은철 작가노트
전미선作_Peace Coexistence Good Day_Mixed Media on Panel_50X50cm_2018
나의 작품은 표현매체의 물성탐구와 그 특성을 활용해 정신세계를 시각화 하였다. 레진이라는 맑고 투명한 매체가 주는 시각적 효과를 통해 추구하는 세계에 접근 하고자 한다.
나는 감각의 확장으로 이 세상 저 편에 또 다른 세계가 작용 하고 있음을 감지한다. 두 세계의 공존 즉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의 경계에서 존재에 대해 또한 세상만물의 본질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
나의 작업 과정은 그동안 해왔던 쌓여진 노하우와 암묵지에 의해 창출된다. 화면을 어떻게 구축 할 것인지에 관해 분명한 계획을 요하지만 그리는 과정에서 예외적 상황이 돌출되어 각 변수에 조응하며 작업을 진행한다. 그래서 언제나 계획 이상의 것들이 표현되곤 한다.
작업을 하며 순간순간 결단 을 내려야 하는 작업 공정을 통해 완성 된다 자유로움과 질서의 하모니를 통해 보이지 않는 세계가 보이는 세계에 끼치는 영향력을, 감지된 아름다운 본질적 에너지들을 표현 하고자 한다.
사랑은 힘을 갖고 있다. 그 사랑이란 본질적 에너지는 마침내 남과 북을 하나로 어우르는 평화공존의 장에 이르게 한다.
광야 전 Peace Coexistence-Good Day(평화공존-좋은날)은 남한과 북한의 분단 현실과 전쟁위협으로부터 “평화공존”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미래 지향적인 신념을 드러낸 작품이다. 현재는 광야 같은 민족적 분단된 비극의 시기이지만 반드시 밝은 미래가 올 것이라고 확신하며“ 평화 공존”을 소망하며 “좋은날”이 올 것이라 확신한다. 전미선 작가노트
최용신作_철근결속선_가변설치_2017
재료 의미
철근결속선 : 콘크리트 구조물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철근을 엮는 가느다란 철사.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완성된 구조물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 하잖게 보임 ... 값싸게 보임 ... 보잘것 없음 잘 모르는... 그렇지만 중요한 요소
작업 과정
1. 사람의 형상으로 구부릴 수 있다. 명확한 형태를 보이게 된다. 2. 여러 개의 사람 모양을 연결한다. 새로운 형태를 보이게 된다.
전시 작품
하나 하나 다르지만 그것은 모두 사람(철근결속선,가치있는 무엇)이다. 연결된 형태들은 작가와 작품 그것을 보는 관객과의 연결고리 또는 관계함을 의미한다. 작가->철사인형->연결된 철사인형<-관객<-관객
거시적--------------------------------개별화된 사람의 부재 미시적--------------------------------전체 모습의 부재
복잡하게 얽힌 관계 속에서 개인의 가치와 존재는 미약하게 보여질 수 있지만. 실상은 눈에 드러나지 않았던 개인의 존재가 거대한 관계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최용신 작가노트
하울作_비밀의 꿈_40.9x27.3cm_Oil on Canvas_2017
작업을 해야 한다. 망망대해를 헤엄쳐 건너야 하는 암담함이 살아온다. 이 갈증의 서툰 항변을 들으며 거듭 하루해를 보내고 또 보내는 아련한 이별. 그 묘한 한기와 꿈의 질곡이여. 낯설게 추위는 닫힌 사각지대에서 춤을 춘다.
허튼 맹세처럼 다지고 다져 마른 바람 위로 끌어 올려도 실망은 언제나처럼 오는 법
아, 나는 눈이 멀어간다.
멀건 흰자위만 남겨둔 채 작품 앞의 내 눈은 멀어간다. 감은 눈으로도 찾을 수 있는 것들. 그 질긴 해후를 남겨두고 작업은 과거로 흘러간다.
아직 발화하지 않은 선남선녀의 꿈으로 잉태하여 적어도 구시대-칙칙한 미련으로….
같은 착오 안에 서툰 흔적이 갇히고 머지않아 모든 것은 실연(失 戀)처럼 남으리.
도시를 선회하는 들뜬 색조에 열 손가락 곱은 집착이 떼를 이룬다.
움직여라.
신천지(新天地)에 불 뿜던 자만처럼 완고히 다그쳐서 움직여라.
이미 지나간 것에 대한 발버둥은 오늘 내 속에서 움틀 수 없다라고. 부딪힐 때마다 한계는 찾아오는 것. 눈 뜬 과거를 밀치고 색이여. 당당한 웃음을 심어두자. 하울 작가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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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갑칠 | KWON Gap Chil 충북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 동양화 전공 졸업 개인전 및 부스개인전 15회 | 제1회 2004년 CAF 개인전 ‘빛’ 전(청주 예술의 전당) | 제2회 2005년 CAF 개인전 ‘물’ 전(청주 예술의 전당) | 제3회 2009년 낙동강 수묵화 ‘水流 華蓋’전(청주 예술의전당 대 전시실) | 제4회 2010년 ART 밸류 개인전 (서울 예술의 전당) | 제5회 2010년 ART 청주 개인전 ‘잠드는 지구’전 (청주예술의전당) | 제6회 2011년 ‘上堂無心의 四季’전 (청주 예술의전당 소1전시실) | 제7회 2012년 ART청주 개인전 ‘숲 사랑’전 (청주 예술의 전당) | 제8회 2012년 청주 사생 회 초대, 부스개인전 ‘宮,전 (청주 예술의 전당) | 제9회 2013년 (플러스 엠 갤러리) 초대전 | 제10회 석사학위 청구 전 ‘숲에 기대다’전 (충북대학 미술과 갤러리) | 제11회 (갤러리 8)초대전 | 제12회 2015년 (갤러리8초대-自然 다시보다)전 | 제13회 2016년 (영상 갤러리초대전)-울산 | 제14회 2016년 ART 청주 개인전‘속리탄금’전(청주 예술의 전당) | 제15회 2017년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凝視하다’전 단체전 및 초대전 | (충동전) | (다양성과 시대정신전) | (충북 인문 자연 진경전) | (Dream of a new cheongju전) | (Exhibition of sarajevo substance-silk road art.) | (청주 국제 현대 미술전-혜초이후 한국, 인도 문화 교류)등 200여회 현재 | 충북미술대전 초대작가 | 한국 미술협회, 충북 구상 작가 회, 청주 여류 작가 회, 쉐마 아트포럼 회원 | (美本畵巢)운영 E-mail | gapchil@naver.com | Homepage | www.gapchil.com
■ 금경보 | KEUM Kyoung Bo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미술학 석사 졸업 개인전 | 9회 | 서울 | 평택 | 수원 | 김제 korea-Greece평화조형전(그리스아테네시립미술관,엘레나 메리꾸리) | 국제미술협회 말레이시아전(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 현대미술의 창 쉐마미술관기획초대전(청주,쉐마미술관) | 2017 SOFA CHICAGO( chicago Navy Pier,미국) | 2016 서울아트쇼(COEX, 서울) | Tres 갤러리 초대전 (프랑스, 랑트) 현재 | 대한민국미술대전 5회 수상 | 경기도, 전라북도미술대전 초대작가 | 국제아동미술치료학회 이사 E-mail | kkk3737kkk@naver.com
■ 김경애 | KIM Kyoung Ae 개인전 | 2018 김경애 Archive ‘그녀의 정원’, 인사아트센터, 서울 | 2015 ‘그림자 숨소리’,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청주 | 2014 조각 & Drawing, 가나인사아트센터, 서울 | 2011 ‘꽃을 꿈꾸다’, 대청호미술관, 청주 & 롯데갤러리, 충주 | 2007 ‘꿈꾸는 교감’, 롯데갤러리, 충주 | 2003 ‘Nude Croquis’, 롯데갤러리, 충주아트페어 11회 | 청주 | 서울 | 부산 | 이란2인전(부부전) 2002 롯데갤러리, 충주 현재 | 한국미술협회 | 한국조각가협회 | 충북조각가협회 | 토석조각회 | 중원미술가협회 | 충북여성미술작가회 | 충주여성미술가회 | 쉐마아트포름회 | 충주탑크로키회 | 괴산오성중학교 미술교사 E-mail | zxcvb2341@naver.ocm
■ 노영선 | ROH Young Sun 조선대학교 순수미술학부 서양화 졸업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졸업 개인전 12회 (독일 만하임, 서울, 경기 등) 3인전 4회 (서울, 인천, 전주) 아트페어 13회 ( 미국 뉴욕, 독일 베를린, 이탈리아 볼차노 등) 기타 초대 및 기획 단체전 300여회 E-mail | sun-1237@hanmail.net | Homepage | http://blog.daum.net/artistroh
■ 송현실 | SONG Hyon Sil 조선대학교 대학원 순수미술학과 서양화 석사 졸업 개인전 4회 제15회 “감성 DMZ전 Green Aura 展” (콤마인갤러리, 서울) | 제15회 “미의식의 표상 展”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서울) | 제14회 “대구문화예술회관 의왕 국제 플레카드아트 展” 초대작가 | “2016 새해맞이 예술인 展” (한전아트센터, 서울) | “Namboo International Contemporary Art Festival” 외 다수 | 한중일 국제아트, 베를린 리스트(MUMA Kopenicker) 외 다수 출품 | 수상경력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특선 외 다수 현재 | 한국미협, 광주미협, 그리미 회원 E-mail | song621121@hanmail.net
■ 오나경 | OH Na Gyeong 개인전 12회 | 갤러리 초대 개인전 9회(서울, 울산) | 군집 개인전 3회 (서울, 울산, 시드니) 롯데백화점 초대 3인전(롯데갤러리, 울산) | 2018 한빛갤러리 초대전(울산) | ICAPU(국제 아트프로젝트 울산) 초대전 등 | 2017 갤럭시갤러리(울산) 초대전 | CK아트스페이스(서울) 초대전 등 | 2016 부산 울산 현대 미술 교류전(해운아트갤러리, 부산) 등 | 2015 현대미술의 창 6인전(쉐마미술관, 청주) | 홍콩 아트페어 등 | 2014 아리오소 갤러리(울산) 초대전 | 독일 드레스덴 한국문화 페스티벌(독일 드레스덴) 등 | 2013 ’옹플뢰르’전 (프랑스 노르망디) 등 | 2012 쿤스타트 12 아트페어 (이탈리아 볼자노) 등 | 2011 SEOUL ART-BASEL THE LIGHT OF KOREAN ART (스위스 바젤) 등 | 2010 서울오픈아트페어SOAF (코엑스, 서울) 등 | 2009 올갤러리 초대전(서울) | KL문화원초청 한국작가초대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 2018~1983 그룹전 300여회 현재 | 한국미협 서양화분과 E-mail | onk920@hanmail.net
■ 장은철 | JANG Eun Cheol 1987 그룹“사름” 창립 맴버로 작품 활동 | 1998 한국서법예술대전 전각 1위 | 1999 개인전 한국최초의 대형 전각 | 2001 개인전 전각의 회화화 추구 | 2002 메일아트 모스크바 국제미술포럼 대표작가 선정 | 2006 개인전 수묵의 본질 탐구&산수의 연구 | 2010~2012 개인전 夢遊島-갈천 산수화 | 2015~2017 개인전 제주산수-바위와 格物 | 2018 제11회 개인전 명아재 인보(印譜) 발간 현재 | 한국미술협회 회원 | 제주문화원 한국화 강사 | 한국수묵연구회 대표 | 융합예술창작그룹 쟁이들 공동대표 E-mail | jjartnet@naver.com
■ 전미선 | CHUN Mi Sun 청주 대학교 회화학과 서양화 졸업 | 세종대학교 일반 대학원 회화과 석사졸업 2017 개인전 14회 뉴욕에이블갤러리 서울관 | 2018 True Freedom Paik & Sons기획초대전 갤러리인사아트 | 서울 환경미술제기획초대-예송미술관 | 뉴런전 제이큐브미술관 기획초대전 | 뉴런전 어우재미술관 기획 초대 | artexpo LAS VEGAS | Art expo NY | AAf Hong Kong 뉴런전 뉴욕 에이블갤러리 | 2017 | LA ART SHOW 2017 1.11~15. Los Angeles Convention Center | Art up Lille 02~05 Mars 2017 ,France | 2016 | LA Art Show 2016 Los Angels Convention Center 1.27~31 | AAFBattersea(London) 10.20~23. Art Fair Cologne독일 10.27~30 | ST.ART 25~28 Nov.Stras Bourg, France 1993~2018 아트 페어 개인 부스 전 및 그룹전, 단체 초대전(국내 및 해외200여회)) 현재 | 한국 미술협회이사 | AAA이사 | 한국 미술인 선교회 | 뉴욕 에이블 갤러리 소속작가 | 세종대학교 출강 | 제36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양화부문 심사위원역임 E-mail | chunshine@hanmail.net
■ 최용신 | CHOI Yong Sin 1996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 2017 (Link) 공간:일리, 서울 | (철근결속선) 사이아트스페이스, 서울 | 2015 (철근결속선) 김PD의 통의동 갤러리, 서울 | 2014 (최용신 개인전) 미술관H, 양평 | 집단 막(공동 작업 형식의 창작 단체) | 2001~2006 | (토끼사냥의 필연) 소마미술관, 서울 | (상상 다이어트) 성곡미술관, 서울 | (신성한 알리바이) 조흥갤러리, 서울 | (Object)비닐갤러리 개관전, 서울 | 매봉터널 - 그 판타스틱한 검은 먼지) 매봉터널 | 2002 (재건축프로젝트2002) 송전초등학교 | 스톤&워터 | (Scratching) 장충중학교 | (재건축전) 방배동 재개발지역 단체전 | 2017 (제 1회 일리 전) 공간:일리, 서울 | 2016 (제 1회 설악미술제 조각 심포지움) 설미재미술관, 가평 | 1997 (뉴폼전)윤갤러리, 서울 | (호흡전)갤러리 보다, 서울 | (00색전)갤러리 보다, 서울 현재 | 1996~2010 장충중학교 교사 E-mail | yongsinc@gmail.com
■ 하울 | Ha-Ul 개인전 9회 | 라메르갤러리 | 경향갤러리 | 전북지방경찰청 등 군집 개인전 12회 | 파리 르부르 | 미국 뉴욕 | 싱가폴 | 이란 테헤란 | 서울 등 주요전시 | 한국의 현대미술 회화전- 크로스베이 갤러리, 호주 시드니 | 멜버른 아트페어 - 로열전시장, 호주 멜버른 | 시간과 공간의 새로운 발상전 - 르씨엘 갤러리, 서울 | 전북 현대미술전 - 프레토리아 국립미술관, 남아프리카 공화국 외 다수현재 | 신미술대전초대작가, 창작미술협회초대작가, 한국미술협 회원 E-mail | myky701@daum.net |
송은 예술 기획 초대
10 人 의 “광 야” 展
초대작가 : 10人 금경보 (경기) 김경애 (충청) 노영선 (전북) 송현실 (전북) 권갑칠 (전북) 금경보 (경기) 김경애 (충청) 노영선 (전북) 송현실 (전북) 오나경 (울산) 장은철 (제주) 전미선 (서울) 최용신 (서울) 하 울 (전북)
2018. 10. 17(수) ▶ 2018. 10. 23(화) Opening 2018. 10. 17(수) 오후 6시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4길 46 | T.063-284-0888 주관 : 문화공간 기린미술관 | 주최 : 송은예술기획
단풍이 울긋불긋 오색빛깔로 물들고, 맑고 청명한 날씨가 계속되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10월에 문화공간 기린미술관에서 펼쳐지는 ‘10인의 광야전’에 초대합니다. ‘광야’전은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함을 하늘에 감사드리며, 1905년 11월 17일 체결된 을사조약(乙巳條約)의 치욕을 잊지 않겠다는 의지로 11월 17일 순국선열(殉國先烈)의 날이 지정된 일을 떠올려 순국선열(殉國先烈)과 호국영령(護國英靈)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육사의 ‘광야’를 시작으로 준비된 기획전입니다. ‘광... 야’... 식민지하에 민족적 비운을 강렬한 저항의식으로 꺼지지 않는 민족정신에 장엄하게 노래한 이육사 선생님의 시는 10인의 작가들에게 다양한 영감을 주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현대를 살아가는 한 예술인으로서, 세상 속에 몸부림치고 뛰어드는 한 작가로서, 아니면 자신의 내면세계와 치열하게 부딪치는 한 환쟁이로서 펼쳐보는 만남의 장입니다. 10인의 초대작가는 탄탄한 시각적 역량으로 주목받는 여러 지역의 중견작가들로 현 상황을 초극하여, 미래의 웅대하고 힘 있는 저마다의 ‘광야’의 세계를 열어가는 독자적인 형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누구인가와 함께, 또는 혼자만의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갖고 전시장에 들러 차 한 잔의 여유와 10인의 다양한 작품으로 행복한 만남의 시간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권갑칠은 수묵담체 기법으로 자연속의 산을 주 소재로 작업하며 거대한 자연 속에서 한 사람으로, 또 한 작가로서 느껴지는 깊은 사유의 세계를 힘찬 붓터치로 전하고 있다. 금경보의 ‘엑스레이’는 보이지 않는 인체를 뚫고, 그 보이지 않는 새로운 형체를 작품에 담아 단순하고 재미있게 변환하여 새로운 형태의 이미지로 재창조되어 인간의 가장 깊은 내면에 꿈꾸고 소용돌이치는 욕망의 울부짖음을 패러디하였다. 김경애는 비가시적, 비촉각적인 인간의 욕망에 대해 끊임없는 질문과 생각으로 욕망은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떠돌아다니며 뇌신경세포의 시냅스 과정을 통해 계속 변화하고 끝없이 진화와 퇴보를 반복하며 작품위에 펼쳐진다. 노영선의 ‘2018 한글이야기’는 이육사의 광야에서 가져온 한글의 자모음을 자유로운 변형과 응용으로 재배치하여 새로운 문자추상 작품으로 선보여 또 다른 ‘광야’를 노래하고 있다. 송현실은 호랑이 몸체의 보물섬은 호접몽에서 꿈꾸는 인간의 이상으로, 페르소나와 민화의 아이콘인 호랑이를 통해 현실을 비판하는 현대인의 삶을 위로하는 새로운 조형언어로 보여주고 있다. 오나경의 ‘광야’는 심연 속 라캉의 세계가 끊임없이 분출하는 욕망의 표현이었던 것처럼 작가는 묘사와 물성의 연구를 넘나들고, 미완과 완성을 고민하며, 드로잉과 페인팅으로 현실에 펼쳐진 새로운 광야를 부르는 끝없는 시니피앙이다. 장은철은 하늘의 구름이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내듯 사람들이 제주의 돌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만들고 작가는 먹물 듬뿍 찍어 붓끝에 또 다른 제주의 돌과 이야기로 영혼과 바람소리 가득한 바위산을 그려내고 있다. 전미선의 ‘Peace Coexistence-Good Day’(평화공존-좋은날)는 우리의 분단현실을 “평화공존”으로 극복하여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미래지향적 신념을 그린 작품으로 현재의 ‘광야’ 같은 시기에 밝은 미래를 확신하며 소망을 표현하고 있다. 최용신의 ‘철근결속선’은 사람의 형상으로 연결된 형태들로 모든 사람과의 연결 또는 관계함을 의미하고, 복잡하게 얽힌 관계 속에 개인의 존재가치는 미약하지만. 드러나지 않은 미시적 요소가 거대존재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지점이 되는 관점에서 관계와 형태를 시각화 한다. 하울은 추위를 안고 망망대해를 헤엄쳐 건너야하는 암담함 속에 작업을 해야 하는 작가의 눈물과 아픔과 고통을 담아내고 끝없이 채찍하며 다그치는 현대의 시린 현실을 작품으로 승화시켜 표현하고 있다.
문화공간 기린미술관 학예실장 김 순 아
권갑칠作_호반나그네I_65x53cm_지본수묵_2016
‘응시(凝視)하다’ -내 작품의 대상은 언제나 자연 이었다. 그 중에서도 유독 山에 관심이 많았는데, 많은 생명체가 깃들어 사는 의지처로서 어머니 품과 같다는 인식 때문이다. 인간은 자연을 떠나서는 생명을 유지 할 수 없음은 물론이거니와 유사 이래 인간의 삶에 절대적 영향을 주는 그 환경은 사람의 인격이 형성되는 바탕이기도 하다. 따라서, 산은 종종 사람에 비유되어 표현되곤 하는데, 나 또한 은연중 산과 나 자신을 동일시하여 작품을 하곤 하는 스스로를 발견 한다. 그리하여 근래에 관심을 두는 화두로 ‘省察’의 의미를 담아 ‘응시(凝視)하다’로 타이틀을 정해 보았다.
소백V,IV 호반나그네 ‘산은 어질고 물은 지혜롭다’고 한 선인들의 깨달음을 조금 알듯 하다. 지천명 앞에서 또 속수무책으로 수묵에 매료되어 기를 쏟아 붓고 비틀대며 돌아 설 즈음 자연은 말 그대로 그저 절로 그러하여 어김없이 전시의 손짓이 기다리고 있었다. 언제는 충분함이 있었던가? 늘 성에 안차고 아득 하였으되 겸허의 마음 부여잡고 역시 또 다음을 기약 하며 ..... 노고 많은 이번 전시 관계자 제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美本畵巢에서 蕙怨 權 甲 七
금경보作_투시_90.9x72.7cm_2017
김경애作_욕망의 시냅스_46x44x11.5cm_2D Printing(Drawing), Wood, LED_2018
욕망의 시냅스 비가시적, 비촉각적인 인간의 욕망에 대해 끊임없는 질문과 생각을 하며 가만히 눈을 감고 있으면 욕망은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느껴지면서 여기저기 떠돌아다닌다. 생명체로서의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 먹이사슬이 존재하며, 뇌 신경세포의 시냅스 과정을 통해 계속 변화하고 있다. 수많은 욕망들은 서로 냉정해보이지만 사실은 매우 긴밀한 관계이며, 하루에도 수십 번 위치변동을 하면서 끝없이 진화와 퇴보를 반복한다. 김경애 작가노트
노영선作_한글이야기 1705_116x872.7cm_Acrylic on canvas_2017
‘한글이야기’ 작업 동기 어느 해 스리랑카를 보름동안 여행하며 너무나 아름답고 고귀한 많은 유산들이 방치되고 있는 것을 보고 심한 충격을 받았다. 자신들의 유산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고서 서양이나 외래문명을 모방하고 선호하고 따라하는 모습에서 어쩌면 우리들의 또 다른 모습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우리 것이 무엇이 있는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글의 모티브를 찾아냈으며 이 한글이야 말로 가장 한국적이며 개인적으로는 노영선이라는 한 사람을 가장 잘 대표해서 표현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했다. 한글 작업에는 한글의 자모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작업에서 시작하여 한글의 자모음을 변형하기도 하는데 이 변형된 한글작업위에 동양철학의 음양오행을 접목시켜 오방색을 사용하고 있다.
한글이야기 광야 시리즈 작품 설명 꺽어진 백세의 나이를 넘기며 새삼 주변을 돌아보는 마음의 여유와 함께 감사의 마음이 생겨난다. 그러면서 역사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고 수없이 많은 열정과, 열망과 희생으로 순국하신 분들에 대한 생각과 함께 작가로서도 할 수 있는 또 다른 애국이 무엇이 있는지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이육사의 “광야” 시를 떠올리게 되었고 작품주제로 선정하였다. ‘광 야’... 어려운 시대에 태어나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붓을 드는 방법으로 서럽고 가슴 아픈 현실세계에 미래의 꿈을 심은 이육사 선생님의 시구를 한자한자를 새겨보며 작가로서 부딪히는 또 다른 현대의 막막한 광야를 함께 어우러 한글의 낱말 19개의 자음과 21개의 모음에 사용되는 시구의 자유로운 자모음을 새롭게 작업해 본다. 노영선 작가노트
송현실作_보물섬_116.8x91cm_oiln on canvas
호랑이 몸체에 그려져 있는 보물섬은 각자가 호접몽에서 꿈꾸는 이상으로 표현 되는 곳이며, 호랑이는 작가가 페르소나로 표현한 민화의 아이콘이다. 호랑이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재현하여 과거보다 더 편리한 현대의 삶을 살면서 만족하지 못하고 현실의 삶만 비판하는 부정적인 현대인의 삶을 표현했다. 내면은 전통적인 조각보 무늬를 사용함으로서 각자가 꿈꾸고 원하는 현대인들의 삶을 다양한 선과 색의 조형언어로 재해석하였다. 호랑이 속의 나비는 지친 현대인의 삶을 위로해주고 다양한 시각을 공유해주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보물섬에 사는 호랑이에 관하여...
누구나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는 보물섬에는 각자 다른 형태의 광야가 존재한다네 왜 그는 외로운 호랑이가 되어 홀로 잠에 드는가 안개와 한 몸이 되어버린이여 홀로 잠에 들지 마오
그대의 호접몽에서 난 나비가 되고 싶다네 앞만 바라보는 그대가 안타까워 주위를 돌아볼 수 있게 도와주는 그런 나비가 되고자 한다네
평화롭고 아름답기만 한 광야에 사는 이는 왜 앞만 바라보고 걷는가 골패인 주름살이 안타까운 그대여 앞만 바라보지 마오 한낱 호접몽과 같은 이 세상에서라도 앞만 바라보지 마오 송현실 작가노트
오나경作_광야Ⅰ (what why8)_57x38cm_Arche Oilpastel_2009
‘광야’에 대한 무의식적 기표
세상을 이해하는 데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내부와 외부로 시선이 엇갈리는 두 가지 방식 말이다.
자신을 넘어선 외부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던 철학자 라캉을 생각한다. 스스로를 뚫으며 끝없는 심층적 세계로 침투한 라캉의 철저한 내부 탐구는 세상의 변화만큼이나 강렬한 혁명이다. 외부의 혁명이 생활의 기반을 흔드는 것처럼 내부의 혁명은 사유 기반을 흔들어 정신을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힘을 재발견하도록 요구하기 때문이다.
나 또한 내부의 일렁임에 표류해 왔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내면을 지극히 정교하게 응시하면서도 끊임없이 외부에 관심을 두는 모순을 감행하여 시선을 확장하고, 내부로부터의 탈출로 주어지는 부푼 자유를 얻고 싶어 했다.
심연에 가라앉아 있는 라캉의 세계가 어쩌면 끊임없이 분출하려는 욕망의 표현이었던 것처럼 나의 작업도 묘사와 물성의 연구를 넘나들고, 미완과 완성을 고민하고, 드로잉과 페인팅을 아우르는 그 무엇으로 현실에 펼쳐진 광야를 부르는 시니피앙일 것이다.
그러나 ‘광~야’하고 부르면 광야는 더욱 아득하다. 오나경 작가노트
장은철作_바위와 격물중에서_154x83cm_지본수묵_2015
나는 돌이 좋다. 제주의 돌은 우리 제주의 영혼을 닮았다. 제주의 돌에서는 바람소리가 들린다. 그래서 나는 제주의 돌이 좋다.
과거 문인들은 돌을 영원불멸의 대상으로 여기고 즐겨 그렸다. 하늘의 구름을 보며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내듯 사람들은 제주의 돌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만들 것이다. 먹물을 듬뿍 찍어 붓끝에서 만들어지는 제주의 돌을 마음껏 표현하고 싶었다.
나는 그 많은 이야기 중에서 하나밖에 그리지 못했다. 장은철 작가노트
전미선作_Peace Coexistence Good Day_Mixed Media on Panel_50X50cm_2018
나의 작품은 표현매체의 물성탐구와 그 특성을 활용해 정신세계를 시각화 하였다. 레진이라는 맑고 투명한 매체가 주는 시각적 효과를 통해 추구하는 세계에 접근 하고자 한다.
나는 감각의 확장으로 이 세상 저 편에 또 다른 세계가 작용 하고 있음을 감지한다. 두 세계의 공존 즉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의 경계에서 존재에 대해 또한 세상만물의 본질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
나의 작업 과정은 그동안 해왔던 쌓여진 노하우와 암묵지에 의해 창출된다. 화면을 어떻게 구축 할 것인지에 관해 분명한 계획을 요하지만 그리는 과정에서 예외적 상황이 돌출되어 각 변수에 조응하며 작업을 진행한다. 그래서 언제나 계획 이상의 것들이 표현되곤 한다.
작업을 하며 순간순간 결단 을 내려야 하는 작업 공정을 통해 완성 된다 자유로움과 질서의 하모니를 통해 보이지 않는 세계가 보이는 세계에 끼치는 영향력을, 감지된 아름다운 본질적 에너지들을 표현 하고자 한다.
사랑은 힘을 갖고 있다. 그 사랑이란 본질적 에너지는 마침내 남과 북을 하나로 어우르는 평화공존의 장에 이르게 한다.
광야 전 Peace Coexistence-Good Day(평화공존-좋은날)은 남한과 북한의 분단 현실과 전쟁위협으로부터 “평화공존”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미래 지향적인 신념을 드러낸 작품이다. 현재는 광야 같은 민족적 분단된 비극의 시기이지만 반드시 밝은 미래가 올 것이라고 확신하며“ 평화 공존”을 소망하며 “좋은날”이 올 것이라 확신한다. 전미선 작가노트
최용신作_철근결속선_가변설치_2017
재료 의미
철근결속선 : 콘크리트 구조물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철근을 엮는 가느다란 철사.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완성된 구조물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 하잖게 보임 ... 값싸게 보임 ... 보잘것 없음 잘 모르는... 그렇지만 중요한 요소
작업 과정
1. 사람의 형상으로 구부릴 수 있다. 명확한 형태를 보이게 된다. 2. 여러 개의 사람 모양을 연결한다. 새로운 형태를 보이게 된다.
전시 작품
하나 하나 다르지만 그것은 모두 사람(철근결속선,가치있는 무엇)이다. 연결된 형태들은 작가와 작품 그것을 보는 관객과의 연결고리 또는 관계함을 의미한다. 작가->철사인형->연결된 철사인형<-관객<-관객
거시적--------------------------------개별화된 사람의 부재 미시적--------------------------------전체 모습의 부재
복잡하게 얽힌 관계 속에서 개인의 가치와 존재는 미약하게 보여질 수 있지만. 실상은 눈에 드러나지 않았던 개인의 존재가 거대한 관계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최용신 작가노트
하울作_비밀의 꿈_40.9x27.3cm_Oil on Canvas_2017
작업을 해야 한다. 망망대해를 헤엄쳐 건너야 하는 암담함이 살아온다. 이 갈증의 서툰 항변을 들으며 거듭 하루해를 보내고 또 보내는 아련한 이별. 그 묘한 한기와 꿈의 질곡이여. 낯설게 추위는 닫힌 사각지대에서 춤을 춘다.
허튼 맹세처럼 다지고 다져 마른 바람 위로 끌어 올려도 실망은 언제나처럼 오는 법
아, 나는 눈이 멀어간다.
멀건 흰자위만 남겨둔 채 작품 앞의 내 눈은 멀어간다. 감은 눈으로도 찾을 수 있는 것들. 그 질긴 해후를 남겨두고 작업은 과거로 흘러간다.
아직 발화하지 않은 선남선녀의 꿈으로 잉태하여 적어도 구시대-칙칙한 미련으로….
같은 착오 안에 서툰 흔적이 갇히고 머지않아 모든 것은 실연(失 戀)처럼 남으리.
도시를 선회하는 들뜬 색조에 열 손가락 곱은 집착이 떼를 이룬다.
움직여라.
신천지(新天地)에 불 뿜던 자만처럼 완고히 다그쳐서 움직여라.
이미 지나간 것에 대한 발버둥은 오늘 내 속에서 움틀 수 없다라고. 부딪힐 때마다 한계는 찾아오는 것. 눈 뜬 과거를 밀치고 색이여. 당당한 웃음을 심어두자. 하울 작가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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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갑칠 | KWON Gap Chil 충북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 동양화 전공 졸업 개인전 및 부스개인전 15회 | 제1회 2004년 CAF 개인전 ‘빛’ 전(청주 예술의 전당) | 제2회 2005년 CAF 개인전 ‘물’ 전(청주 예술의 전당) | 제3회 2009년 낙동강 수묵화 ‘水流 華蓋’전(청주 예술의전당 대 전시실) | 제4회 2010년 ART 밸류 개인전 (서울 예술의 전당) | 제5회 2010년 ART 청주 개인전 ‘잠드는 지구’전 (청주예술의전당) | 제6회 2011년 ‘上堂無心의 四季’전 (청주 예술의전당 소1전시실) | 제7회 2012년 ART청주 개인전 ‘숲 사랑’전 (청주 예술의 전당) | 제8회 2012년 청주 사생 회 초대, 부스개인전 ‘宮,전 (청주 예술의 전당) | 제9회 2013년 (플러스 엠 갤러리) 초대전 | 제10회 석사학위 청구 전 ‘숲에 기대다’전 (충북대학 미술과 갤러리) | 제11회 (갤러리 8)초대전 | 제12회 2015년 (갤러리8초대-自然 다시보다)전 | 제13회 2016년 (영상 갤러리초대전)-울산 | 제14회 2016년 ART 청주 개인전‘속리탄금’전(청주 예술의 전당) | 제15회 2017년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凝視하다’전 단체전 및 초대전 | (충동전) | (다양성과 시대정신전) | (충북 인문 자연 진경전) | (Dream of a new cheongju전) | (Exhibition of sarajevo substance-silk road art.) | (청주 국제 현대 미술전-혜초이후 한국, 인도 문화 교류)등 200여회 현재 | 충북미술대전 초대작가 | 한국 미술협회, 충북 구상 작가 회, 청주 여류 작가 회, 쉐마 아트포럼 회원 | (美本畵巢)운영 E-mail | gapchil@naver.com | Homepage | www.gapchil.com
■ 금경보 | KEUM Kyoung Bo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미술학 석사 졸업 개인전 | 9회 | 서울 | 평택 | 수원 | 김제 korea-Greece평화조형전(그리스아테네시립미술관,엘레나 메리꾸리) | 국제미술협회 말레이시아전(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 현대미술의 창 쉐마미술관기획초대전(청주,쉐마미술관) | 2017 SOFA CHICAGO( chicago Navy Pier,미국) | 2016 서울아트쇼(COEX, 서울) | Tres 갤러리 초대전 (프랑스, 랑트) 현재 | 대한민국미술대전 5회 수상 | 경기도, 전라북도미술대전 초대작가 | 국제아동미술치료학회 이사 E-mail | kkk3737kkk@naver.com
■ 김경애 | KIM Kyoung Ae 개인전 | 2018 김경애 Archive ‘그녀의 정원’, 인사아트센터, 서울 | 2015 ‘그림자 숨소리’,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청주 | 2014 조각 & Drawing, 가나인사아트센터, 서울 | 2011 ‘꽃을 꿈꾸다’, 대청호미술관, 청주 & 롯데갤러리, 충주 | 2007 ‘꿈꾸는 교감’, 롯데갤러리, 충주 | 2003 ‘Nude Croquis’, 롯데갤러리, 충주아트페어 11회 | 청주 | 서울 | 부산 | 이란2인전(부부전) 2002 롯데갤러리, 충주 현재 | 한국미술협회 | 한국조각가협회 | 충북조각가협회 | 토석조각회 | 중원미술가협회 | 충북여성미술작가회 | 충주여성미술가회 | 쉐마아트포름회 | 충주탑크로키회 | 괴산오성중학교 미술교사 E-mail | zxcvb2341@naver.ocm
■ 노영선 | ROH Young Sun 조선대학교 순수미술학부 서양화 졸업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졸업 개인전 12회 (독일 만하임, 서울, 경기 등) 3인전 4회 (서울, 인천, 전주) 아트페어 13회 ( 미국 뉴욕, 독일 베를린, 이탈리아 볼차노 등) 기타 초대 및 기획 단체전 300여회 E-mail | sun-1237@hanmail.net | Homepage | http://blog.daum.net/artistroh
■ 송현실 | SONG Hyon Sil 조선대학교 대학원 순수미술학과 서양화 석사 졸업 개인전 4회 제15회 “감성 DMZ전 Green Aura 展” (콤마인갤러리, 서울) | 제15회 “미의식의 표상 展”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서울) | 제14회 “대구문화예술회관 의왕 국제 플레카드아트 展” 초대작가 | “2016 새해맞이 예술인 展” (한전아트센터, 서울) | “Namboo International Contemporary Art Festival” 외 다수 | 한중일 국제아트, 베를린 리스트(MUMA Kopenicker) 외 다수 출품 | 수상경력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특선 외 다수 현재 | 한국미협, 광주미협, 그리미 회원 E-mail | song621121@hanmail.net
■ 오나경 | OH Na Gyeong 개인전 12회 | 갤러리 초대 개인전 9회(서울, 울산) | 군집 개인전 3회 (서울, 울산, 시드니) 롯데백화점 초대 3인전(롯데갤러리, 울산) | 2018 한빛갤러리 초대전(울산) | ICAPU(국제 아트프로젝트 울산) 초대전 등 | 2017 갤럭시갤러리(울산) 초대전 | CK아트스페이스(서울) 초대전 등 | 2016 부산 울산 현대 미술 교류전(해운아트갤러리, 부산) 등 | 2015 현대미술의 창 6인전(쉐마미술관, 청주) | 홍콩 아트페어 등 | 2014 아리오소 갤러리(울산) 초대전 | 독일 드레스덴 한국문화 페스티벌(독일 드레스덴) 등 | 2013 ’옹플뢰르’전 (프랑스 노르망디) 등 | 2012 쿤스타트 12 아트페어 (이탈리아 볼자노) 등 | 2011 SEOUL ART-BASEL THE LIGHT OF KOREAN ART (스위스 바젤) 등 | 2010 서울오픈아트페어SOAF (코엑스, 서울) 등 | 2009 올갤러리 초대전(서울) | KL문화원초청 한국작가초대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 2018~1983 그룹전 300여회 현재 | 한국미협 서양화분과 E-mail | onk920@hanmail.net
■ 장은철 | JANG Eun Cheol 1987 그룹“사름” 창립 맴버로 작품 활동 | 1998 한국서법예술대전 전각 1위 | 1999 개인전 한국최초의 대형 전각 | 2001 개인전 전각의 회화화 추구 | 2002 메일아트 모스크바 국제미술포럼 대표작가 선정 | 2006 개인전 수묵의 본질 탐구&산수의 연구 | 2010~2012 개인전 夢遊島-갈천 산수화 | 2015~2017 개인전 제주산수-바위와 格物 | 2018 제11회 개인전 명아재 인보(印譜) 발간 현재 | 한국미술협회 회원 | 제주문화원 한국화 강사 | 한국수묵연구회 대표 | 융합예술창작그룹 쟁이들 공동대표 E-mail | jjartnet@naver.com
■ 전미선 | CHUN Mi Sun 청주 대학교 회화학과 서양화 졸업 | 세종대학교 일반 대학원 회화과 석사졸업 2017 개인전 14회 뉴욕에이블갤러리 서울관 | 2018 True Freedom Paik & Sons기획초대전 갤러리인사아트 | 서울 환경미술제기획초대-예송미술관 | 뉴런전 제이큐브미술관 기획초대전 | 뉴런전 어우재미술관 기획 초대 | artexpo LAS VEGAS | Art expo NY | AAf Hong Kong 뉴런전 뉴욕 에이블갤러리 | 2017 | LA ART SHOW 2017 1.11~15. Los Angeles Convention Center | Art up Lille 02~05 Mars 2017 ,France | 2016 | LA Art Show 2016 Los Angels Convention Center 1.27~31 | AAFBattersea(London) 10.20~23. Art Fair Cologne독일 10.27~30 | ST.ART 25~28 Nov.Stras Bourg, France 1993~2018 아트 페어 개인 부스 전 및 그룹전, 단체 초대전(국내 및 해외200여회)) 현재 | 한국 미술협회이사 | AAA이사 | 한국 미술인 선교회 | 뉴욕 에이블 갤러리 소속작가 | 세종대학교 출강 | 제36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양화부문 심사위원역임 E-mail | chunshine@hanmail.net
■ 최용신 | CHOI Yong Sin 1996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 2017 (Link) 공간:일리, 서울 | (철근결속선) 사이아트스페이스, 서울 | 2015 (철근결속선) 김PD의 통의동 갤러리, 서울 | 2014 (최용신 개인전) 미술관H, 양평 | 집단 막(공동 작업 형식의 창작 단체) | 2001~2006 | (토끼사냥의 필연) 소마미술관, 서울 | (상상 다이어트) 성곡미술관, 서울 | (신성한 알리바이) 조흥갤러리, 서울 | (Object)비닐갤러리 개관전, 서울 | 매봉터널 - 그 판타스틱한 검은 먼지) 매봉터널 | 2002 (재건축프로젝트2002) 송전초등학교 | 스톤&워터 | (Scratching) 장충중학교 | (재건축전) 방배동 재개발지역 단체전 | 2017 (제 1회 일리 전) 공간:일리, 서울 | 2016 (제 1회 설악미술제 조각 심포지움) 설미재미술관, 가평 | 1997 (뉴폼전)윤갤러리, 서울 | (호흡전)갤러리 보다, 서울 | (00색전)갤러리 보다, 서울 현재 | 1996~2010 장충중학교 교사 E-mail | yongsinc@gmail.com
■ 하울 | Ha-Ul 개인전 9회 | 라메르갤러리 | 경향갤러리 | 전북지방경찰청 등 군집 개인전 12회 | 파리 르부르 | 미국 뉴욕 | 싱가폴 | 이란 테헤란 | 서울 등 주요전시 | 한국의 현대미술 회화전- 크로스베이 갤러리, 호주 시드니 | 멜버른 아트페어 - 로열전시장, 호주 멜버른 | 시간과 공간의 새로운 발상전 - 르씨엘 갤러리, 서울 | 전북 현대미술전 - 프레토리아 국립미술관, 남아프리카 공화국 외 다수현재 | 신미술대전초대작가, 창작미술협회초대작가, 한국미술협 회원 E-mail | myky701@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