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타 산 (598.3m)
동잠교-팔각정-쉼터-두타산-미암재-mbc송신소-542봉-동잠교주차장(3시간55분)
공포의 삼겹살은 뺏으나 생일이고 하여 조금 포식을 했더니 다시 1.2kg 증가 하여, 늘어난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오늘도 두타산을 찿는다 동잠교 주차장에 도착한후...
주차장에 설치한 이정표를 지나...
소 지능선에 오르니 진천에 소재한 봉화잔디 라... 올해는 전화를 한번 해봐야 하겠군요...
이어, 정자봉도 지나면...
좌측으로 영수사 방향으로 가는 임도를 만나지만 공포의 삼겹살을 빼기 위해서는 능선으로 고고고...
그리고 능선에서 쉼터 의자도 중간에 만나지만 그냥 지나치고...
전망대 전, 철계단을 만나며...
계단을 힘겹게 오르면 쉼터 전망대에 도착하나...
휴식없이 두타산 고스락에 도착 하는데...
고스락에는 안내 이정표와...
음성에서 설치한 두타산 표석도 있고...
고스락에는 마당바위도 있지만 쉼없이 그냥 미암재 방향으로 하산하면...
미암재 고개 안부에 도착하여 의자에 잠시 않아 물 한모금 마시고...
완만한 능선을 타다 보면 대봉산 갈림봉 팔각정자를 지나며...
mbc송신소 지나...
군 헬기장을 우측에 두고 산 봉우리를 좌로 도는데...
이크! 열흘 전, 동잠교에서 두타산을 역으로 돌다 위로 보이는 돌출된 바위에 머리를 부딧처 쿵... 순식간에 머리가 찢여져 피가 이마를 타고 얼굴로 흘러 내리는데 큰 대일밴드로 응급처치를 해 보았으나 머리숱 때문에 어림도 없고 하여, 두타산을 한바퀴 도는 등정을 취소하고 송신소 입구에서 사격장 도로따라 손수건으로 머리를 누르며 동잠교 주차장까지...
동잠교 주차장에 도착한후 증평 모 병원에서 찢어진 머리를 호치켓으로 네번 찍고 산행시 바위를 돌때는 조심 또 조심...
물론 천천히 등정하면 바위에 부딧칠일 없으나 공포의 삼겹살을 빼기 위해서는 땀을 쭉 흘려야 되기 때문에 뜻대로 잘 안됨니다 설령 목표의 살을 뺏더래도 요요 현상 때문에 죽을때 까지 운동을 해야 함니다 찌기는 쉬워도 빼기는 정말 어렵지요...
어쨋던 중심봉과 사격장 갈림길 542봉에 도착하여 조금 우틀하면...
좌측 능선상에 중심봉이 보이고...
이어, 우측으로는 지나온 두타산 봉우리들이 조망 되는데 저 봉우리들 20여개를 오르고 내리며 속도를 내면 살이 안빠질수가 없지요 앞으로도 무릎이 아프지 않은 한, 등산은 멈추지...
어쨋던 두타산 최고의 조망대 전망바위를 지나면...
좌측으로 거대 암봉군이 보이나 우틀하며 돌고...
또 돌며 가다 보면...
능선 우측으로 진입금지 녹색 펜스를 지나...
사격장 입구에 도착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