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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7번국도변 '경보화석박물관'을 찾아서..
ㅡ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원척리 7번국도변 ㅡ
<30년 전 미국 마이애미에서 발견된 소나무 규화목의 줄기 부분.
강해중 관장 뒤편 사진이 발견 당시 모습이다>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원척리 7변국도변
동해바다의 만경창파가 바라보이는 곳의 경보화석박물관은
1996년6월26일 개관된 등록 제84호 제1종화석전문박물관으로
세계20여개국에서 모은 약2,000여점의 화석들이 시대별,
지역별, 분류별 특징에 따라 전시되어 있다.
150여 평의 실내 전시관과 동해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야외 전시관으로 되어있으며, 시대를 대표하는
표준화석, 환경을 지시하는 시상화석
기타 분류별 다양한 화석을 살펴보며
생물사와 지구사를 고루 배울수 있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규모의 화석박물관이다.
화석이란 지질시대
(현재부터 1만년이상 오래된 시대)에 살던
생물의 유해와 흔적을 가 리키는데
생물체의 구조를 알 수 있는 발자국이나
기어간 자국 뿐만아니라 배설물도 화석으로 취급된다.
화석이란 단어는 라틴어의 fossilis에서
기인된 말인데,그 뜻은 땅속에서 파낸 물건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18세기 후반에 이르러서는 오로지 지질시 대에
살았던 생물의 유해와 흔적에만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생물체가 화석으로 어떻게 보존되는가는
그 생물의 해부학적 화학적 성질과
그 생물체가 땅에 묻힐 당시의 환경과
그 후에 속성 작용(생물체가 땅에 묻힌
후 암석화 되는 과정)이 어떻게 일어 나는가에 따라서 결정된다.
제1전시관은 고생대 (5억7천만년전부터 2억4천5백만년전 까지) 화석과
중생대 (2억4천5백만년전부터 6천6백4십만년전까지의
대륙의 움직임을 볼수 있는 화석)화석과
신생대(6천6백4십만년전부터 현재)화석이 전시되어 있고,
제 2전시관에는 식물화석테마관이 전시되어 있고,
특별 전시관에는 세계 24개국 지폐가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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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언제한번 다녀 와야 겠네요 ...................
박 하향님씬 많은것 같아요^*^
먼길 다녀 오셨나봐요
안 보여서 걱정했시유
박물관의 자료가 직접 봤을때보다 훨
항상 볼거리 제공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곳 다녀 오셨군요 ....좋은 자료들 ...잘 보고 갑니다 ....
박하향님 귀한정보 올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귀한자료 올려 주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언니 박물관 구경 잘 했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