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편] 2025년, 세계 경제 붕괴로 주식 시세는 10분의 1까지 하락!? 그때 살아남기 위해 가지고 있어야 할 '자산'이란 대체 무엇인가? / 4/19(수) / 집영사 온라인
「2024년 말부터 사상 최대 규모의 새로운 금융 위기가 시작된다」라고 경종을 울리는 외환 트레이더 이와나가 켄지 씨의 연속 인터뷰 마지막회. 세계경제가 붕괴한 뒤 시대는 주식(가상)에서 현물(리얼)로 전환할 것으로 예측하는 이와나가 씨. 그 와중에 살아남기 위해 가져야 할 '자산'이란? (총 4번의 4번째)
강한 시세는 회의(懐疑=불안) 속에서 자란다
--- 1929년 시작된 대공황 때 미국에서는 1만여 개 은행이 파산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이번에도 그 정도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일까요?
이와나가켄지(이하 동) 원래대로라면 오바마 행정부 하에서 일어난 리먼 쇼크 때 망해야 했던 은행이 살아남았기 때문입니다. 아마 1000개 정도는 있을 겁니다. 이를 좀비은행으로 만든 채 결국 연준은 돈을 뿌리고 금리를 낮춰 오늘날까지 살아가게 해 왔습니다.
2025년 공황 시에는 NY 다우지수가 최고점인 4만달러 부근에서 4000달러까지 폭락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때 비로소 망해야 할 은행들이 줄줄이 망한다. 크레디트스위스도 지금까지는 너무 덩치가 커서 망하게 하지 못했다. 그래서 스위스 중앙은행이 황급히 조치를 취해 UBS에 인수하게 한 것입니다.
각국 중앙은행은 과도한 은행 수를 도태시키고 재편하고 싶었지만 좀처럼 계기를 잡지 못했다. 2025년부터 본격화되는 미국발 대공황은 그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미국 경제의 현주소와 올해부터 내년까지 경제지표는 어떻게 변화할 것으로 보십니까?
「강한 장세는 회의(懐疑) 속에서 자란다」. 이는 저명한 투자자 존 템플턴 경(1912~2008년)의 말로 전문은 '강세장세는 비관 속에서 태어나 회의 속에서 자라 낙관 속에서 성숙하고 도취 속에서 사라진다' 는 것입니다. 현재는 리세션(경기후퇴)이 언제 올지, 그리고 어느 은행이 다음에 망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NY다우는 견조하고 서서히 상승중. 바로 지금 시점이 '회의(懐疑)' 단계입니다.
그것이 올해 3분기에는 NY 다우는 부쩍 상승 속도를 올립니다. 24년을 맞이하면 고금리하에서 좀비기업들이 속속 무너지는 가운데 FRB의 의도대로 중후장대 종목이 거의 전면 강세를 보입니다 .남은 종목에 대해서는 어느 것을 사도 오르게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때는 미국 주식이 떨어질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환경이 돼 있어 시장은 "이번만큼은 다르다. 이번에는 거품이 아니다" 라고 큰소리로 주장할 것입니다.
다만 NY 다우의 거품이 터지는 기준은 3만 5000달러 이상, S&P 500은 4500 이상, 같은 운명이 되는 닛케이 평균은 3만엔 이상. 이것을 넘으면 이른바 독만주존인데 다들 실컷 먹어버리는 게 "시세"의 무서운 점이겠죠.
버블 이후 최악, 시세 10분의 1로
2023년 후반부터 24년 11월 대선을 향한 시기, 미국 주식시장은 전 세계를 끌어들이는 사상 최대의 거품을 만들게 됩니다. 앞으로 강렬한 거품의 물결을 타는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기회를 잡는 방법, 나아가 도망칠 타이밍에 대해서는 졸저(금융 폭락! 그레이트 리셋에 대비하라) 제5장에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으므로, 부디 읽어 주었으면 한다.
다만 2025년 어느 시점에서 미국 주식시장은 확실히 폭락합니다. 천문학적 부채를 떠안고 자국 통화 달러에서 가치를 찾을 수 없게 된 미국의 탈바꿈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충돌할 때는 이제 모든 것이 충격적인 속도로 내려갑니다. 최악, 피크 시부터 10분의 1까지 폭락할 것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기시다 정권은 2024년부터 새 NISA 제도를 시작해 점점 저축에서 투자로의 움직임을 촉진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레이트 리셋이 일어난다면 개인 투자자들은 어떤 대책을 강구해야 할까요?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투자신탁에서 자산운용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저 자신은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왜냐하면 투신은 '돈으로 일하게 한다' 는 안이한 사고방식에 입각해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신탁의 생각은 비싼 곳도 샀지만 하락하고 싼 곳도 사면 평균하면 그럭저럭, 또 비싸지면 좋은 곳에서 팔리지, 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돈으로 일하도록 하는 생각이 일본 국내에서 침투해 오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투자 신탁에 막대한 돈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고방식의 사람들은 2024년 마지막 버블 때 지분을 다 팔거나 자산배분에서 적어도 3분의 1은 금으로 바꾸거나 그런 액션에 나서지 않으면 금융자산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말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닛케이 평균 연동 투신이라면 거품이 터지면 최고점인 3만 2000엔 정도에서 4000~5000엔까지 순식간에 급락할 것입니다.
기존 같으면 주식 거품이 붕괴돼 싸지면 다시 사면 된다는 칸막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식 거품 붕괴 이후에는 아마 20~30년 동안 주식은 상승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부활은 불가능합니다.
그 때 가치가 급상승하는 것, 그것이 골드입니다. 그래서 극론을 말하자면 마지막 버블 붕괴 시 골드로 헤지할 수 있었던 투자자만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대는 주식(가상)에서 현물(리얼)로
원래대로라면 이만큼 NY다우가 강해서 주식 거품이 되고 금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라면 아무리 생각해도 골드는 1000달러가 깨지지 않으면 이상하다. 그게 현실에서는 2000달러입니다.
이 현실에서 이제 주식(가상)의 시대는 끝났고 앞으로는 금을 포함한 귀금속, 농작물 등의 상품, 자원 에너지… 즉 현물(리얼)의 시대가 도래한다는 답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이를 아는지 모르시겠지만 저명 투자가 워런 버핏은 현재 원유 및 천연가스 채광, 개발에 종사하는 회사의 주식을 적극적으로 사들이고 있습니다.
--- 금융 폭락에 대비해 골드 보유가 유효한 것은 알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깨닫고 품귀현상을 일으켜 사지 못할 가능성이 있나요?
없는 것 같아요. 이유는 미국이 금리를 올리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지금부터 NY 다우가 상승 속도를 더해 간다. 골드가 급등하는 것은 2024년 연말쯤부터겠지요. 그 타이밍은 NY 다우지수가 급락하기 시작했을 때입니다. 그것을 신호로 FRB가 점점 정책 금리를 인하하고 있습니다. 그 때 골드 가격은 단번에 4000달러 부근까지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때까지는 금리가 붙지 않는 골드는 떨어지지 않고, 그렇다고 오르지도 않는 등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살 수 없게 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1929년에 시작된 세계 대공황 때, 국제 금융 자본들은 '공공주'를 사들였습니다. 대공황이 계속되고 있는 동안은 생활에 불가결한 것으로부터 배당이 나오기 쉽고 주가가 변동하기 어려운 전력이나 가스, 수도, 연료 등 공공 관계주에 촉수를 늘린 것입니다.
그리고 1932년에 경기가 바닥을 친 것을 확인하면 이번에는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는 벤처, 일반 산업주 투자로 방향을 틀었고, 그 강함에는 경이를 표합니다.
끝
https://news.yahoo.co.jp/articles/f62d969e01815b684a3e3cae1dabcf7f3472b8ed?page=1
2025年、世界経済崩壊で株相場は10分の1まで下落!? そのとき生き残るために持っておくべき「資産」とはいったい何か?
4/19(水) 7:03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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集英社オンライ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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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年末から史上最大規模の新たな金融危機が始まる」と警鐘を鳴らす為替トレーダー・岩永憲治氏の連続インタビュー最終回。世界経済が崩壊した後、時代は株(バーチャル)から現物(リアル)へと転換すると予測する岩永氏。そんな中、生き残るために持っておくべき「資産」とは?(全4回の4回目)
【関連書籍】『金融暴落! グレートリセットに備えよ』
強い相場は懐疑のなかで育つ
――1929年に始まった大恐慌の際、米国では約1万の銀行が破綻したという記録が残っています。今回もそのくらいの被害が出る可能性はあるのでしょうか?
岩永憲治(以下同)あります。というのも、本来ならばオバマ政権下で起きたリーマン・ショックのときに潰さ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銀行が生き残っているからです。おそらく1000行程度はあるはずです。それをゾンビ銀行にしたまま、結局、FRBはマネーをばら撒き、利下げを行って、今日まで生きながらえさせてきた。
2025年の恐慌時には、NYダウはピークの4万ドル近辺から4000ドルまで暴落すると見ています。そのときに初めて、潰れるべき銀行が軒並み潰れる。クレディスイスにしたって、これまではあまりにも図体が大きすぎて潰せなかった。だからスイス中央銀行が慌てて処置を講じて、UBSに引き取らせたわけです。
各国の中央銀行は過剰な銀行数を淘汰し、再編したかったのですが、なかなかきっかけが掴めなかった。2025年から本格化する米国発の大恐慌はその絶好の機会であるとも言えます。
――米国経済の現状と、今年から来年に向けて経済指標はどのように変化していくと思われますか?
「強い相場は懐疑のなかで育つ」。これは著名投資家ジョン・テンプルトン卿(1912~2008年)の言葉で、全文は「強気相場は悲観のなかで生まれ、懐疑のなかで育ち、楽観のなかで成熟し、陶酔のなかで消えていく」というものです。現状はリセッション(景気後退)がいつやってくるのか、そしてどの銀行が次に潰れるかもわからない。でも、NYダウは堅調で、じわじわと上昇中。まさしくいまの時点が「懐疑」の段階なのです。
それが今年の第3四半期にはNYダウはぐっと上昇速度を上げにかかってきます。24年を迎えると、高金利下でゾンビ企業が次々と潰れていくなか、FRBの狙い通り、重厚長大銘柄がほぼ全面高という状態を迎えます。残った銘柄についてはどれを買っても上がるようになっているはずです。そのときには米国株が落ちるなどとは誰も考えない環境になっており、マーケットは「今回だけは違う。今回はバブルではない」と大声で主張するのでしょう。
ただし、NYダウのバブルが破裂する目安は3万5000ドル以上、S&P500は4500以上、一蓮托生となる日経平均は3万円以上。これを超えたら、いわゆる“毒饅頭ゾーン”なのですが、皆、たらふく食べてしまうのが”相場”の恐ろしいところでしょう。
バブル後は最悪、相場が10分の1に
2023年の後半から24年11月の大統領選挙に向けての時期、米国株式市場は世界中を巻き込んでの史上最大のバブルをつくり上げることになります。これから強烈なバブルの波に乗る米国株に対する投資チャンスの掴み方、さらに逃げのタイミングについては、拙著(『金融暴落! グレートリセットに備えよ』)第5章に詳細に記してあるので、是非、お読みいただきたい。
ただし、2025年のどこかの時点で米国株式市場は確実にクラッシュします。天文学的負債を抱え込み、自国通貨ドルに価値を見出せなくなった米国のガラガラポンが始まるのです。クラッシュするときには、もう何もかもが衝撃的な速度で下がります。最悪、ピーク時から10分の1まで暴落すると私は見ています。
――岸田政権は2024年から新NISA制度をスタートさせ、ますます貯蓄から投資への動きを促そうとしています。グレートリセットが起こるとしたら、個人投資家はどのような対策を講じるべきでしょうか?
多くの個人投資家が投資信託で資産運用を行っているようですが、私自身はあまり勧めたくはないですね。なぜなら、投信は「お金に働いてもらう」という安易な考え方に立脚しているからです。
投資信託の考え方は、高いところも買ったけれど、下落して安いところも買えば、平均したらそこそこ、また高くなっていけば、いいところで売れるよね、というものです。このようにお金に働いてもらうとする考え方が日本国内で浸透してきているから、いまは投資信託に莫大なお金が投入されています。
ですから、そういう考え方の人たちは2024年の最後のバブルのときに、持ち株を全部売るか、アセット・アロケーション(資産配分)で少なくとも3分の1はゴールドに換えるとか、そういうアクションに出ないと、金融資産を根こそぎ奪われてしまうでしょう。例えば日経平均連動の投信ならば、バブルが破裂すると、ピークの3万2000円くらいから、4000~5000円まで瞬く間に急落するでしょう。
従来ならば、株バブルが崩壊して安くなったらまた買えばいいとする仕切り直しもありでした。けれども、今回の株バブルの崩壊後はおそらく20~30年間、株は上昇しないと思いますので、復活は不可能です。
そのときに価値が急上昇するもの、それがゴールドです。ですから、極論を言えば、最後のバブル崩壊時にゴールドでヘッジできた投資家のみが助かるでしょう。
時代は株(バーチャル)から現物(リアル)へ
本来ならば、これだけNYダウが強くて株バブルになって、金利が高くなっている状況下ならば、どう考えてもゴールドは1000ドル割れしていなければおかしい。それが現実には2000ドルです。
この現実から、もはや株(バーチャル)の時代は終焉し、今後はゴールドを含めた貴金属、農作物などのコモディティ、資源エネルギー…つまり現物(リアル)の時代が到来するという答えを導き出すことができます。これを知ってか知らずかわかりませんが、著名投資家のウォーレン・バフェットは現在、原油および天然ガスの採鉱、開発に携わる会社の株を積極的に買っています。
――金融暴落に備えてゴールドの保有が有効なのはわかるのですが、多くの人がそれに気付いて、品薄になって買えなくなる可能性はあるのでしょうか?
ないと思います。理由は、米国が金利を上げてくるからです。同時にこれからNYダウが上昇速度を増していく。ゴールドが急騰するのは24年の年末あたりからでしょう。そのタイミングとは、NYダウが〝急落〟し始めたときです。それを合図にFRBがどんどん政策金利を下げてきます。そのときにはゴールドの価格は一気に4000ドル近辺まで上昇する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それまでは金利の付かないゴールドは落ち切らず、かといって上がりもせずといったジリジリした動きを見せるので、買えなくなるようなことはないと思います。
1929年に始まった世界大恐慌のとき、国際金融資本の連中は「公共株」を買い漁りました。大恐慌が続いている間は生活に不可欠なことから、配当が出やすく、株価の変動しにくい電力やガス、水道、燃料などの公共関係株に触手を伸ばしたのです。
そして1932年に景気がボトムを打ったのを確認すると、今度はパフォーマンスが期待できるベンチャー、一般産業株の投資に方向転換を遂げていて、そのしたたかさには脱帽です。
おわ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