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이전 공지>
박사모가 사무실을 이전합니다. (10월 초)
현재의 사무실은 제 개인 사무실로 (오피스텔 형 ; 실평수 약 6평 내외)
너무 좁아 운영자 회의마저 불가능할 지경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약 30평 짜리 지하실로 이전합니다.
이번에 옮기는 사무실은 제 개인 사무실이 아니고
박사모 사무실 + 언론사 사무실이 됩니다.
위치는 현재의 사무실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인데
뱅뱅 사거리에서 주택가로 쫌 들어가는 곳입니다.
보증금 천만원에 월 120만원 정도인데 서울 강남에서 이 정도면 공짜에 가까운 금액이긴 하지만 ^^
그러다보니 지하실 특유의 곰팡이 냄새가 진동하는 30평 정도의 넓은 공간인 대신 다른 여러가지가 열악한 사무실입니다. 그나마 우리 정도의 예산에 이 정도도 분에 넘친다는 생각으로 이전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지하실 곰팡이 냄새는 제습기 사용으로 카바 된다고 하니 큰 문제는 없을 듯 한데 이번에는 칸막이 공사 등에 돈과 노력이 좀 들것 같습니다. 그래서 회원 여러분께 솔직하게 도움을 청하기로 하고 어제 똘비누나 명의로 도움 요청 공지가 나갔습니다.
오늘 다시 옮겨갈 사무실을 둘러 보고 왔습니다. 아래와 같은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분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박사모 전통을 이번에도 발휘해 봅시다.>
1. 전기 설비 가능하신 분 (천장을 뜯어서 해야 하는 난공사가 예상됩니다.) 2. 환풍(닥트) 설비 가능하신 분. 3. 칸막이, 앵글 등 선반. (목공) 작업 가능하신 분. 4. 캐비넷 제공해 주실분 5. 제습기 (꼭 필요합니다.) 가습기 등 가전제품 제공해 주실 분. 6. 냉, 난방기 (중고도 환영) 제공해 주실 분. 7. 중고 책상 (종류별로 가능한지는 서로 의논해 봐야 함) 제공해 주실 분. 8. 침구류 (간이침대(라꾸라꾸??) 또는 이층침대) 제공해 주실 분. 9. 공기청정기 등 제공해 주실 분. 10. 기타 새로운 사무실에 필요한 집기류 등 제공해 주실 분.
박사모는 처음부터 모든 것을 가지고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이만큼 온 것도 우리끼리 서로 도와 무에서 유를 창조해 왔습니다. 힘을 합칩시다.
박사모 만세~!!!
운영진 일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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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무쪼록 한 단계더 발전하는 박사모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