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내려놓으십시오》 方山
위 제목 글은 이재명으로 인해 죽은 5번째 희생자 전형수 씨의 유언이다. 그는 이재명 도지사의 비서실장이었다. 23년 3월 9일 성남 FC관련 등 수사를 받던 중 '본인의 책임을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대표님으로 인한 희생은 더 없어야지요.'라는 글을 남기고 한 많은 세상을 떠났다.
고 김문기 씨는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했던 이재명은 '뭐 나 때문에 죽었나. 검찰 수사로 죽었지'라고 말했다.
공자의 제자인 증자는 '새는 죽을 때 그 소리가 슬프고 사람은 죽을 때 그 말이 선하다.' 했거늘 이재명은 최소한의 인간 도리도 없었다.
그때 전형수 씨의 말 대로 정치에서 내려왔으면 지금의 비참함은 피할 수 있었다.
이번 선거법 위반 1심 판결에서 1년 징역형이 선고됐다. 이제 이재명은 자신에게 닥칠 운명을 알고 있다. 그래도 자신 때문에 죽은 6명의 억울하고 한 맺힌 영혼들이 구천에 떠돌고 있는데 정작 자기만은 끝까지 살아 보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동안 재판 지연시키려 위장 단식, 테러쇼, 고의 입원 등 별의별 짓을 다 해왔다. 이제는 자기를 수사한 검사를 탄핵하고 열심히 나라를 위해 코피까지 흘리면서 분초를 아끼며 일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강제로 끌어내리겠다고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
장외에서 집회하며 강성 노조원들의 난동을 부추겨 사상자를 발생케 해 폭동을 일으킬 심산이다.
한점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촛불 폭동으로 탄핵했던 헛것이 보이나 보다. 그래서 문재인이 들어와서 나라가 어떻게 되었는가? 도둑 떼처럼 다 들러붙어 나랏돈 다 훔쳐먹어 나라가 망하기 직전 아니었던가!
이재명의 정치 생명 연장은 그의 비극이었다.
지난 선거법 위반에서 대법원 판결 시 대법원이 제대로 판결을 내렸으면 이재명은 차라리 좋았다. 결국 김만배가 비타오백을 들고 8번이나 권순일을 찾아간 것이 그땐 좋았겠지만 결국 김만배가 이재명을 죽인 거다. 인생이란 그런 거다.
이제 25일이면 위증교사죄로 1심 선고가 나온다. 이미 구형이 3년 징역형이다. 반만 선고돼도 1년 6개월 징역형이다. 그때는 바로 구속될 수도 있다. 시간이 갈수록 이재명의 운명은 더욱더 비참해질 것이다.
전형수 씨가 억울한 죽음을 택하며 말했던 '이제 정치를 내려놓으십시오' 그때 그 말을 들었으면 지금의 비참함은 없었을 것이다.
발버둥을 칠수록 더욱 비참해진다.
이제 때는 늦었다.
조용히 하늘의 벌을 기다려라.
그것이 그동안 희대의 사기꾼, 매관매직, 도둑이 할 수 있는 남자로서의 최소한의 도리다.
일요일 아침에
方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