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혁신과 공유의 공간 ‘융합 X-Space’ 구축 경북도민방송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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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미래혁신인재원에서 디지털 신기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계명대 동산도서관 3층에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융합 X-Space’를 마련해 지난3일 개관했습니다.
계명대 동산도서관 3층에 마련된‘융합 X-Space’공간은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전공 교과목 수업 및 프로젝트, 각종 대회 준비를 비롯해 다양한 협업이 가능한 개방형 학습공간입니다.
계명대 동산도서관 3층(923.29㎡)의 규모로 총 4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진 ‘융합 X-Space’는 다양한 PBL(Project-Based Learning) 수업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여 프로젝트 중심의 집중화 교육 전개 공간인 PBL Space, 참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실감미디어 관련 실무 프로젝트 및 융합 프로젝트 수행하는 공간인 Open Project Space, 참여 비참여학과 학생, 산업체, 전문가, 일반인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전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X-Grand Space, 학생들이 자유롭게 융합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게임대회, 자율주행 대회 등 각종 경연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협업공간 X-Arena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융합 X-Space’는 혁신공유대학사업의 8개 컨소시엄 사업단 가운데 실감미디어사업단이 주도하고, 미래자동차사업단이 공동 운영하는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의 융합 플레이그라운드로 다 학문 간 융합 프로젝트 중심으로 민관산학의 교류 플랫폼으로 운영함으로써 교내 구성원들의 사업 참여 유도 및 융합교육과 산학협력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실감미디어 전체 사업단의 통합 마이크로디그리 EXPO를 비롯해 자율주행차 및 게임대회 등도 기획하고 있어 활용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박희준 계명대 미래혁신인재원장은 “이번에 마련된 ‘융합 X-Space’는 전국 최대 규모의 디지털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플레이그라운드로 전공과 학문의 벽을 허물고 융합을 통해 다양한 성과물들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사회는 하나의 분야가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기술들이 융합해 새로운 산업을 창출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시대를 앞서가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융합 X-Space’구축을 통해 계명대 동산도서관은 고전적인 도서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의성을 발휘하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공간으로 변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2018년 지역대학 최초로 상상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상실(Idea-Maker space)’을 만들어 3D프린터 및 스캐너, 소형공작기계, VR체험 장비 등으로 설치해 학생들이 제작한 VR게임 콘텐츠의 시험환경을 제공해 학생들이 만든 게임 콘텐츠가 시장에 출시되기 전 미리 홍보하고 테스트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딱딱한 독서실 분위기 보다는 카페와 같은 분위기로 완전히 변화를 가져온데 이어 ‘모바일 학습 Zone’에는 노트북으로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노트북실, 협업과 토론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코워킹스페이스 등을 마련했다. ‘개인학습 Zone’에는 캐럴, 스터디룸을 마련해 개인 및 그룹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종한 계명대 동산도서관 관장은“더 이상 대학도서관은 책만 보고 시험공부만 하는 장소가 아니다.”며, “시대에 맞게 변화하고 앞서가야 한다. 학습방식도 점차 디지털화되고 있고,
요즘 학생들은 엄숙한 분위기보다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집중도를 더 발휘하는 만큼 학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