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그대여』(정의송 작사/작곡)는 2006년 11월 발매된
「김용임」정규 앨범 타이틀 곡으로 공전(空轉)의 히트를 기록
하면서 그녀를 정상의 가수 반열(班列)에 오르게 됩니다.
「김용임」(1965년생)은 1984년 데뷔 하였으나, 오랜 동안 별다른
히트 곡 없이 무명으로 가수 활동을 하면서 좌절과 고비가 셀 수도
없이 많아, 그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결국 1993년에 가수의 길을
포기 하고, 전업(轉業) 주부(主婦)의 길로 들어섰지만,
그녀의 노래 실력을 아는 이들은 그녀를 가만히 놔두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주위의 권유에 1999년 "의사 선생님"과 "열 두 줄" 등의
신곡(新曲)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복귀(復歸)에 성공 했습니다.
그녀는 개인적 아픔도 있어 복귀(復歸)를 결심 했고,
"노래만 부를 수 있다면 행복하다"면서 지난 2003년 선보인
"사랑의 밧줄"이 히트하면서 오랜 무명(無名)의 설움을 벗었고,
그녀의 맛깔스런 음색(音色)에 힘입어 2010년대 부터 「김용임」의
전성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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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좋아 한다고 말해요
그대 없이 나는 못살아요
메마른 내 가슴에 단비를 뿌리는
그대를 너무나 좋아해
날 사랑 한다고 말해요
그대 두고 나는 못살아요
한줄기 빛이 되어 어둠을 밝히는
그대를 너무나 사랑해
이 세상 영원히 내 곁에만 있어 주세요
나의 모든 것들은 다 그대 꺼 예요
뭐든지 드리겠어요
죽는 날까지 같이 살아요
그대를 좋아해 사랑해
내 사랑 그대여 날 좋아 한다고 말해요
그대 없이 나는 못살아요
메마른 내 가슴에 단비를 뿌리는
그대를 너무나 좋아해
날 사랑 한다고 말해요
그대 두고 나는 못살아요
한줄기 빛이 되어 어둠을 밝히는
그대를 너무나 사랑해
이 세상 영원히 그대 곁에 있을 거 예요
그대 모든 것들은 다 내 거예요
뭐든지 다 주세요
죽는 날까지 같이 살아요
그대를 좋아해 사랑해 내 사랑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