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 부지(好時不知)
-좋을 때를 알지 못한다-
좋은것만 있을 때는 내게 그것이 어찌 좋은 것인지 알지 못했고,
사랑할 땐 사랑의 방법을 몰랐고, 이별할 때는 이별의 이유를 몰랐고,
생각해보면 때때로 바보처럼 산 적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늘 건강할 줄 알았고,
넉넉할땐 늘 넉넉할 줄 알았고, 빈곤의 아픔을 몰랐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있을 때는 소중한 줄을 몰랐고,
언제나 항상 늘 곁에 있어줄 줄 알았습니다.
당연히 내것인 줄 알았던 걸 차차 잃어 갈때 뒤늦게 땅을치며 후회 했습니다.
이 바보는 좋을 때 그 가치를 모르면 평생 바보처럼 산다는걸 몰랐습니다.
눈물이 없는 눈에는 무지개가 뜨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늘 이 시간이 최고 좋은 때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는 멋진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치에 맞는 행동과 깨끗한 행동, 이것을 '더없는 보배'라고 한다.
만일 거친 말을 하고 남을 괴롭히기 좋아하며, 짐승 같은 짓을 한다면, 그 사람의 삶은 사악해지고 더러워질 것이다.
온 힘을 다해 그런 사람을 물리치라.
스스로 깨끗한 이가 되고, 서로 이해하고 맑고 깨끗한 사람들과 함께 살도록 하라. 그 곳에서 사이좋게 지혜롭게, 그리고 고통과 번뇌를 없애도록 하라.
-숫타니파타-
>글출처:카스-오늘의명언 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