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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수상작품 읽기 2024아르코문학창작기금 선정작/방하착(放下着)/박종희
박종희 추천 2 조회 80 24.09.02 10:0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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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3 15:07

    첫댓글 선생님 글 읽으며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져요. 옛날에는 아들 선호사상이 강했던 것같아요.
    저희 집도 여러 남매가 있어도 아버지는 유독 아들에 집착 했어요.
    돌아보면 , 차라리 자식이 독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방적 사고로 키웠더라면 어떠했을까.
    선생님 글에 함께 공유하고 갑니다.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4.09.03 21:04

    당시는 참, 이해 안되고 속상했는데
    저도 딸애를 키워보니 아버님 심정이 조금은 이해가 되었어요. 자식을 키우는데 정답은 없지만,
    너무 애지중지 키우는 것도 자식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부모들도 알아야 할 듯 싶어요.
    저도 요즘 내려놓는 연습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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