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요일).
악어봉/수주팔봉 : 충북 충주시.
▲ 악어봉 들머리인.. 충북 충주시 살미면 충주호변의 게으른악어 카페..
▲ 악어를 형상화한 악어봉 육교..
악어봉 지역은 야생동물 보호구역이란 명목으로 월악산국립공원에 묶여 버린 곳이기에 그동안 이곳에서 사진을 찍기 위하여 찾은 사람들은 범법자가 되어야만 했다. 그러나 정작이 법정보호종은 단 한 종도 서식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어 수많은 민원 끝에 2020년12월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해제되고, 2024년 9월 11일 월악로에서 악어봉까지 0.9km의 탐방로가 마침내 개설되었다.
▲ 인공의 충주호와 자연이 만든 걸작품이다... 악어라고 이름을 잘도 지었다..
▲ 전망대가 없었을때인... 2021년 3월 26일에 다녀갔던 사진이다.. 전망대가 없어니 그림은 더 좋다.
▲ 월악산..
▲ 당겨 본 월악산..
약1시간30분 가량의 악어봉 조망을 마치고.. 게으른악어 카페에서 20여분을 달려 또다른 조망처인 수주팔봉으로 간다.
▲ 12시 45분 : 충북 충주시 살미면의 수주팔봉 칼바위출렁다리..
여덟개의 바위봉우리가 치닫는 중간이 뚝 잘렸다. 이 고장출신의 <이철규>씨가 막대한 사비를 털어 1963년에 본래의 물길이 흐르던 수주팔봉 일부인 칼바위를 절단하여 지류의 방향을 돌려 농경지를 개간하기 위해 팔봉의 산허리를 끊었기 때문이다.
이 공사로 농경지 30,000여평을 개간하였고 홍수피해 6~70%를 줄였다. 잘린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에는 작은 폭포가 생겼고 구름다리도 놓였다.
▲ 석문동천..
▲ 왼쪽의 달천강과... 오른쪽의 석문동천이 인공적으로 합수되는 곳이다.
▲ 달천강가의 수주팔봉 야영지..
▲ 석문동천..
▲ 달천과 석문동천이 만나는 인공폭포인 팔봉폭포.
▲ 충북 충주시 살미면 문주리의 물돌이 마을 전경..
▲ 뒤돌아본 팔봉폭포.
이곳에는 옛 이야기 한 토막을 하면 이렇다. 조선 철종 때, 철종이 꿈을 꾸었다... 강가에 앉아 발을 물에 담그고 있는데 산봉우리 여덟 개가 물속에 비치는 꿈이었다. 왕은 팔도에 그와 같은 장소가 있는지 알아보고 그림을 그려 보내라 했다.
얼마 후 수주팔봉이라는곳의 그림이 올라왔다. 왕이 보고 꿈에서 본 형태와 비슷해 행차를 했다.
유주막 나루터에서 배를 타고 팔봉으로 들어가는데 그 경치가 신비로워 감탄했다.
칼바위 밑에 이르러 주위를 살피더니 바로 이곳이다 하며 크게 기뻐했다. 꿈에 본 곳과 똑같은 위치를 찾아 발을 담갔다.
그 후부터 왕이 발을 담그고 쉬던 곳을 '어림포'라 부르고, 왕이 걸어서 지난 곳을 '왕답'이라고 전하고 있으며.. 마을의 이름도 '왕다라기'라 부르게 되었다.
▲ 모원정..
은사 이명수옹 선행기(隱士 李明洙翁 善行記) 비석. 충주시 지현동에 거주하던 이명수씨가 자비를 들여 관광객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위해 1981년에 모원정(慕源亭)을 건립하여 이 공로를 기리기위해 1996년 3월에 기념비를 세웠다.
▲ 수주팔봉 조망도 마치고.. 대구로..
▲ 임원진 소개..
▲ 여흥의 시간도 마무리 하고 귀가.
첫댓글 노회장님 잘보고갑니다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