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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길
 
 
 
카페 게시글
울트라 바우길 울트라 6 구간 / 100km 의 연극이 끝난 후... 1
걷자(서울/강릉) 추천 0 조회 220 24.08.11 08:0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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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11 15:05

    첫댓글 언젠가는 빈자리를 남기고 떠나갈지 모를 나와 내 주변의 사람들

    그들을 오래오래 내 가슴속에 담아 두어야겠다.

    후회하지 않도록 따뜻한 미소와 말을 건네고, 그들의 향을 오래오래 기억해야겠다

    이부분이 왠지 뭉클~~~~

    울바완주하신분들 다들 축하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신 영웅들? ㅋ
    입니다.

  • 작성자 24.08.12 08:37

    산행을 하면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고생하면서 많은 시간을 함께 하다 보면 이상하게 동지애 같은 정이 생긴답니다.
    그런 마음으로 걷다 가 목적지에 도착해 헤어 질 때가 되면 왠지 아쉬움과 섭섭함...
    이번 울트라 길에서도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레아님도 후에 울트라에 참석해 함께 걸어 보시면 그런 기분을 이해 하시게 될 겁니다
    도전해 보시길 권 합니다.

    '언젠 가는 빈자리를 남기고 떠나 갈 나와 내 주변의 사람들....'
    제가 좋아하고 읊조리게 되는 글귀 입니다.
    축하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24.08.12 10:25

    저도 내년에는 도전해 보겠습니다.

  • 길이 좋아 열심히 걷지만,,
    사람이 좋기에 자꾸만 나가게 되는 게 바우길이 아닐까요^^

    한 주만 안 보여도 궁금해지고,,

    좀더 따뜻하게 서로를 챙겨가며
    오래오래 함께 합시다
    바우님들~~!!!

    늘 감사합니다~걷자님 ^^

  • 작성자 24.08.14 16:55

    누군 가와 시간을 함께 하면서 산행을 하다 마치고 나면
    그들에게 좀 더 배려하고 신경 써 줄 걸.....하는 아쉬움이 밀려 오곤 했습니다.
    언제나 함께 하는 산행은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바우님들과 좀 더 많은 산행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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