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족을 보러, 설레는 여행을 떠나러, 활기차게 출근하려 향하는 이곳. ‘기차역’ 평일 아침에도 오고는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그리고 평소와 같이 표를 예매하고 탑승대기 빨간점이 뜨길 기다리며 김밥을 오물오물 씹어먹고 있는 권익이.
“아유, 기차표가 왜 이렇게 비싸?” 유치원생 자녀의 손을 잡은 다둥이 아빠가 투덜대며 지나갑니다. “아이참, 도착지 또 잘못 설정해서 위약금 물게 생겼네.” 커플남녀가 잔뜩 울상이 되어 티켓예매소로 향합니다. “기차지연이라고? 망했다, 회의시간 코 앞인데….” 단정한 정장을 차려입은 한 청년이 전광판 앞에서 발을 동동 구릅니다.
권익이는 입안에 김밥을 가득 문 채 생각합니다. 제도가 아무리 좋게 바뀌어도, 시민들이 그 사실을 모른다면 불편함은 해소되지 않을 거라고요. 작년까지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를 통하여 많은 기차정책들이 새롭게 개편되었는데요, 반드시 기억해야 할 돈·시간 아껴주는 이 '기차꿀 TIP' 들! 권익이와 함께 알아볼까요?
1. 다둥이가족, 인터넷 간편 등록으로 30% 티켓 할인 가능!
첫댓글 배상과 관련하여 조금씩 이용자 편의적으로 바뀌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