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즈워스의 대표작 두 편은 우리가 정확하게 누구의 시인지 모르면서도 눈에 많이 익은 시다. 우선 ‘무지개(The Rainbow)’부터 보자.
하늘에 뜬 무지개를 볼 때
내 가슴은 뛴다.
내 삶이 시작될 때도 그랬고
어른이 된 지금도 그렇다.
내가 늙어서도 그러하길.
그렇지 않으면 차라리 나를 죽게 내버려 두라.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
나의 모든 날이 타고난 신앙심에 서로 엉켜 있기를.
MY heart leaps up when I behold
A rainbow in the sky:
So was it when my life began;
So is it now I am a man;
So be it when I shall grow old,
Or let me die!
The Child is father of the Man;
I could wish my days to be
Bound each to each by natural piety.
여기서 가장 유명한 시구는 바로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The Child is father of th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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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
무지개, 워즈워드
하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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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1 19:4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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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때 뛰기도 했으나
세파에 시달린 마음...
정처가 없구나
순수성 회복하는 길은
자연을 사랑하는 길도 한가지 방법
@하르르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