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2QAcDP3IjX0?si=6AN0c0S5QkoB6Ien
navarra For 2 Violins And Piano, Op. 33 · David Oistrakh, Igor Oistrakh & Vladimir Yampolsk
사라사테 (1844 - 1908)는 스페인이 낳은 19세기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자이며 작곡가이기도하다. 그가 남긴 작품 (작품번호가 54번까지 있음)은 하나도 빠짐없이 바이올린을 위한 작품이며 또 그것들은 하나같이 스페인의 열정적인 춤을 연상시킨다.
Navarra(영어)는 스페인어로는 Navarre이며 스페인 내부에 위치한 바스크族 들이 거주하는 자치지역이나 사회, 문화 등을 뜻한다. 여기서는 그들의 민속춤을 지칭하였으리라.
나바라 [Navarra]
에스파냐 피레네산맥 서부의 구릉지. 면적은 1만 391㎢, 인구는 53만 1000명(1998)이다. 프랑스어로는 나바르(Navarre)라고 한다. 주도(主都)는 팜플로나이다. 옛 나바라 왕국의 북부에 해당하며 대부분은 나바라주(州)에 딸린다. 에브로강 유역에 포함되는 남부에는 맥류·포도·사탕무 등이 생산되고 북부 삼림지대에서는 바스크인이 임업을 하며, 목축·광업 등도 성하다. 기원전부터 살던 바스코네스(Vascones)인은 로마의 영향을 별로 받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게르만 민족(프랑크족·서고트족)에게도 굴하지 않았고, 샤를마뉴(카롤루스 대제)에게도 저항하였다.
830년경 왕국이 되고 산체스 3세(1000~35년) 때에 영토를 확대하여 피레네를 넘어서 프랑스 방면까지 이르렀다. 11세기 말부터 아라곤 왕국에 합병되었으나, 1234년부터는 샹파뉴의 티보가(家)에 딸렸다. 1284~1328년까지는 프랑스령이 되고, 그 후 여러 영주의 손을 거쳐 1484년 알브레가(家)의 영토가 되었다. 1512년 에스파냐왕 페르난도가 북부를 빼앗은 후 이 부분(上部 나바라)은 에스파냐령이 되었다. 프랑스 쪽의 나바라(下部 나바르)는 나바라왕 앙리 3세가 1589년 앙리 4세로서 프랑스왕이 되었을 때 프랑스에 병합되어, 현재 프랑스의 아키텐주(州) 피레네자틀랑티크현(縣)이 되어 있다.
에스파냐 왕국 내의 나바라는 그 후에도 지방적 특권을 유지하고, 중세적 신분제의회 코르테스를 개최하고 있었고, 농업적인 면에서는 봉건적인 소생산을 지속하였고 교회도 귀족의 지배권이 강했다. 제1차 카를로스 전쟁 때에는 카를로스파를 지지하였기 때문에 전쟁 종결 후인 1841년 일체의 지방적 특권을 빼앗겼다. 그 후 근대적 발전의 혜택을 입지 못하고 카를로스파·프랑코파의 지반이 되고 있었다. 이곳에는 아직 바스크어가 남아 있다
글쓴이 : 베토벨라
https://youtu.be/tChPr36l77s?si=p9joA5ywJtZ4hHp7
Aaron Rosand plays Sarasate 'Navarra' for 2 violins/p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