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첫번째 기사에서 나온 내용 중 현재 춘천에 설립된 손축구아카데미에서 해외진출하지 못한 학생을 모아 k3팀을 별로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네요..그외에 대안학교도 설립예정이구요..
그리고 두번째 기사에서는 올해 연말에 클럽하우스와 손흥민 기념관 시설 준공 예정이고요..
당연히 K3팀은 춘천기반으로 생길 예정일테고 그렇다면 강원FC는 강원도지사의 강원FC 경영전략과 손축구아카데미의 경영전략을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춘천을 기반으로 해야할지, 강릉을 기반으로 해야할지 그 방향성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춘천에 손흥민이라는 세계적 축구스타의 콘텐츠가 있는데 이걸 활용 못한다면 정말 ㅂㅅ
그리고 강릉도 구도 축구만 외치고 나이있는 충성도 높은 축구 골수팬만 경기장에 와달라고 하소연할게 아니라 설기현, 이을용, 등 축구 스타를 활용한 축구산업을 육성 및 활성화 한다면 강릉시의 재정이나 인구확보에도 여러모로 도움될텐데 춘천이나 강릉이나 공무원들은 머리가 말랑말랑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네요..
ps.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흥민 같은 선수가 대한민국에서 성장해서 오늘 100호 골까지 넣어주었다니 넘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아래는 손웅정 감독님 인터뷰와 손흥민 어린시절 짧은 다큐를 첨부했는데 역시 축구나 인생이나 기본이 우선인듯 싶네요.
되는사람은 되고 안되는 사람은 안되는게 아니라 될때까지 하는 노오력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해 봅니다.
@라인깨기제 글의 핵심포인트는 손축구아카데미가 거절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손축구아카데미의 구장 중 하나를 강원FC 홈구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임대료를 내고 빌리든 제휴를 해서 손축구아카데미에 투자 또는 여러방식으로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으로 손축구아카데미와 강원FC의 상생방법을 찾아보면 어떨까하는겁니다. 아님 정말 손웅정 감독이 강원FC를 사들여서 구단주가 되어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당연 비현실적이지만요)
강원FC 인건비에서 나오는 지방 소득세도 꽤 되고 MD상품+입장권등 매출, 원정경기 관중 유입등 강릉시 재정으로 도움되는게 많을텐데 강릉시가 강원FC를 안잡으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번 선거때 시장후보 모두가 강원FC 강릉경기 유치가 공약 사항이여서 김한근도 그냥 선거용으로 숟가락 얹으거라고는 밖에 생각 안드네요
2013년 임은주 시절엔 손흥민이 배출된 AFA 청소년재단의 황승용 이사장(손웅정씨는 당시 AFA의 총감독이었지만 2018년 현재는 아님)과 말만 오갔지 어떤 문서형식의 MOU나 계약을 맺은건 아니더라구요.(위 기사 참조)
기사 내용의 황승용 이사장의 AFA안이나 현재 손축구아카데미나 경영의 방식은 비슷하지만 AFA산하 재활치료센터 설립을 춘천시 신북읍 산천리 5~6번지에 건립하여 강원도 미래성장사업으로 스포츠 의료산업으로 하려고 했네요.(아래 기사참조) http://m.mk.co.kr/news/headline/2013/351729
첫댓글 강원은 클하와 연습구장을 춘천어디로 생각하고 있는건지..
대책이나 플랜B는 있는지나 모르겠네요
숙소를 춘천으로 옮겨도 문제가
송암경기장 말고는 춘천에 천연잔디구장이 없어요....
잔디구장이 신설되지 않는다면 송암구장 못쓰면 횡성, 홍천 왔다갔다 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라인깨기 천연잔디까는거야 의지의 문제죠. 잔디까는건 그나마 돈이 상대적으로 덜드니까용
@강원★트레블 숙소 이전한다면 춘천에서 당연히 천연잔디 구장 조성 하겠는데
그게 과연 언제냐가 문제일듯 싶어서요
@라인깨기 제 글의 핵심포인트는 손축구아카데미가 거절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손축구아카데미의 구장 중 하나를 강원FC 홈구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임대료를 내고 빌리든 제휴를 해서 손축구아카데미에 투자 또는 여러방식으로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으로 손축구아카데미와 강원FC의 상생방법을 찾아보면 어떨까하는겁니다. 아님 정말 손웅정 감독이 강원FC를 사들여서 구단주가 되어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당연 비현실적이지만요)
@강원★트레블 글의 핵심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습니다
강원FC랑 son아카데미랑 제휴 맺어서 상생 방안 찾았으면 하는데...
글에서 말씀하신거처럼 머리가 말랑말랑한 사람들이라....제발 생각이 트였으면 좋겠습니다
강원FC 인건비에서 나오는 지방 소득세도 꽤 되고
MD상품+입장권등 매출, 원정경기 관중 유입등 강릉시 재정으로 도움되는게 많을텐데
강릉시가 강원FC를 안잡으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번 선거때 시장후보 모두가 강원FC 강릉경기 유치가 공약 사항이여서
김한근도 그냥 선거용으로 숟가락 얹으거라고는 밖에 생각 안드네요
최근 축구협회에서 한국축구 정책간담회에서도 나온 말이지만 강릉에 있던 여자축구 대회가 3년 사이 두 개가 없어진것만 봐도 강릉의 축구동력은 많이 쇠퇴한게 보이는 반면 강릉고와 강릉영동대의 야구의 약진과 비교가 되죠.
손웅정 아카데미랑 임은주 시절에 협약 했었는데 애들 좀 거칠게(?) 다뤄서 흐지부지 됐다고 어디서 줏어 본것 같네요
http://m.tf.co.kr/read/soccer/1207285.htm?retRef=Y&source=
2013년 임은주 시절엔 손흥민이 배출된 AFA 청소년재단의 황승용 이사장(손웅정씨는 당시 AFA의 총감독이었지만 2018년 현재는 아님)과 말만 오갔지 어떤 문서형식의 MOU나 계약을 맺은건 아니더라구요.(위 기사 참조)
기사 내용의 황승용 이사장의 AFA안이나 현재 손축구아카데미나 경영의 방식은 비슷하지만 AFA산하 재활치료센터 설립을
춘천시 신북읍 산천리 5~6번지에 건립하여 강원도 미래성장사업으로 스포츠 의료산업으로 하려고 했네요.(아래 기사참조)
http://m.mk.co.kr/news/headline/2013/351729
http://m.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92
근데 춘천시 신북읍 산천리 5번지에 올해 강원도농업기술원 이전조성사업 건설공사 착공식이 열렸고 산천리 6번지에도 농업기술원으로 사용하는 도시관리계획 승인고시가 있는걸 보면 엎어진게 분명해보이네요. 왠지 지금의 손아카데미와 별다를바 없는걸보면 AFA황승용 이사장과 틀어져서 손웅정 감독님이 직접운영하시게 된것같네요.
http://m.mk.co.kr/news/headline/2013/654598
이 기사를 보니 황승용 AFA 이사장은 최문순 도지사의 지원사격을 받았다고 나오는데 결과적으로 봤을때 황승용 이사장의 정체성이나 행보가 분명히 손웅정 감독님과 다르다는건 확실해보이네요.
그리고 임은주 대표이사가 최흥집 강원랜드 대표와 악수하는 장면은 지금보니 열심히 일하는게 아니라 복종(?)의 느낌을 받는것같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