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요즘 알바합니다.
천호동에 00쭈구미 집에 저녁에 일하려 갑니다.
저녁 6~11까지 .
제가 물어 봐요.
“요즘 알바~힘들지”
“네 ~~그런데 적응해서 ~~”
이제 29일 날 까지 하고 대학교 갑니다.
“아줌마~~문제 있어”
“뭐가~~”
아들이 심각한 표정을 지우며.
‘아줌마~~거의 우리 집 엄마 같아“
“그래~~할 일 없이 술 한 잔 먹고 쭈꾸미 먹어”
“그런데 문제~뭘지 알아~~”
“뭐가~~”
“아줌마 내 팔은 잡고~~고생이 많아~~”
미치겠요.
“또는 아줌마~~엉덩이 뚝 뚝 치면서~~
“잘 생겼어”
만원 팀 주면서~~
“그래~~아줌마 ~~징~글어~~”
아이고~~.
그걸 ~~~~~성 희롱이야.
주인집 아저씨 살살 달래줘~~
집에서 얌전이 있다,
친구들 만나면
“~야 멋지다.”
미쳐요.
성희롱이 아닌
집안에 있는 아줌마들이 교육 더 받아요.
알바 하면서 느낀게 많아요.
아줌마~~어이구~~징그러요.
교육적 시켜봐요.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성희롱 일까 아닐까
자연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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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5
23.08.28 16:1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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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세상이 변하다 보니 성희롱이니 뭐니
인간미 없는 세상이 되었지만 그런것이
어머니 같은분이 무슨 성희롱이며 그걸
왜 징그럽다고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어쨌던 귀염받으며 일은 잘 한 것 같아요
(아시겠지만) 당사자가 성희롱이라고 생각하면 성희롱 먖아요..식당&술집 알바하면 별의별 일 다 있을겁니다..어디까지 참고 견디느냐가 문제죠..
요즘 세대들은 살만 닿아도 싫어하죠
피아노 레슨할때 저는 절대 손가락을 교정해주지 않고 다른방법으로 교육하죠
해가 갈수록 심해지더라구요
아드님 생각이 이해는 되네요
본인들도 조금만 이상해도 ㅂㅌ 라고 하니까요
요즘은 행동을 조심해야 합니다.
다 큰 총각의 엉덩이를 툭툭치는 행동은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 행동으로 보입니다. ㅎ
여자의 연인이 아닌데,
어째서
타인의 몸을 함부로 툭 툭 치는 것일까요?
그것도 엉덩이를 치다니~
말도 안 됩니다.
내가 동의하지 않을 때,
상대방이 터치하거나
스킨쉽을 하는 것,
또는,
성적인 언어로 야시시한 분위기를
유도하면서 희롱하는 것에
내가 불편한 감정이 느껴지면 성희롱이지요.
터치, 스킨싑을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성희롱이라고 느껴진다면
성희롱이라고 봐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없을 때
여자에게 분명하게
거절의 의사를 전달해야 합니다.
왜 그런디야~
29일이면 금방 끝나네요^^
딴 알바 많아요~
성희롱이라고 보기에는 좀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