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간단히 아동도서로 치부해 버릴 책이 아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실줄 압니다.
언젠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문학사적으로 높이 평가하는 비평도 읽어 봤고,
그 책의 진가는 영문으로 직접 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글도 읽어봤는데..
솔직히 원서를 읽을 엄두가 아직은 나지 않구요.
혹시 국내에 믿을만한 완역본이 있다면 그걸 읽어 봤음 하네요.
그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심 어떤 책이 있는지, 좋은지 좀 알려 주세요!
첫댓글 시공주니어에서 나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괜챦아요. 그 외의 작품들은 문장이 허접하거나 간략하게 플롯을 생략하고 있어서 거즘 유아용으로 취급하고 있어요.
ㅇ_ㅇ 어렸을때 그책 처음읽고선 유머부분을 이해못했다는;; 영어를 모르던 나이였던지라..-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