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비밀도 많다.
오죽했으면 린다 번의 "시크릿"이라는 책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우리나라에서도
한동안을 들끓게 했었을까?
요술이나 마법이라는 용어도 많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책으로, 구전으로 내려오는 비결서와 비결들이 많은 수행자들에 의해
세상에 해석되어 있다.
서양에는 알라딘의 요술램프를 비롯해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 성경 이전의 에메랄드 타블렛,
그리고 성경 또한 비결서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와 동양에서는 옥추보경을 비롯해 제일 잘 알려진 정감록과 격암유록, 송하비결, 해인경,
그리고 제일로 중요하고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우리 한민족의 경전인 천부경, 지부경, 인부경에 삼일신고, 참전계경도 비결서 중의 하나이다.
이 모든 비결에는 모든 비밀이 우리 내면에 존재한다는 것을 공통적으로 적고 있다.
천부경(天符經)에도 本心本 太陽昻明 人中天地一(본심본 태양앙명 인중천지일 - 마음안에 마음 心心은 본성의 자리 즉 마음이 없는 자리인 본성을 찾아 태양처럼 밝아지면 사람안에 하늘과 땅이 존재하듯 하나였을때로 돌아간다.우리 말에는 "심심하다"라는 글과 말이 있다. 이 말은 아무것도 안했을때 따분하다는 뜻으로 자주 쓰이나 본래는 고요한 가운데 마음을 비우고 비운 마음으로 들어간 상태를 뜻하는 용어이다.가만히 있으면 명상이 저절로 되고 자신을 관조하여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이다)로 표현되어 있고, 삼일신고에는 聲氣願禱 絶親見 自性求子 降在爾惱(성기원도 절친견 자성구자 강재이뇌 - 온몸과 마음을 다하여 소리와 기를 다하여 바라는 바를 기도하면 하늘님을 친히 볼것이요.- 이 뜻은 순수하게 하는 주문수행과 염불선 이라고도 하는데
어떠한 경전이나 비결을 집중하고 몰입해서 하다보면 내면으로 쑥 들어가 자기가 아닌 본성의 자리로 들어가면 우주(부처, 하늘님, 창조주 등)에 들어 하나의 의식으로(내면의식) 들어가는 것을 뜻함. 이것을 잘못하면 신들을 불러오고, 그들을 이용해 다른짓을 하는 음신들도 있다. 그 다음해석은 스스로 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미 너희들 뇌속에 하늘이 내려와 있다.- 이 뜻은 수련을 통해 스스로 구하는 사람들 , 즉 선도등의 수련을 통해 양신 수행을 하는 사람들은 몸을 통해 이미 자신이 하늘이라는 것을 안다는 뜻이다.)
이렇듯 하나의 경전과 비결을 통하면 모든 경전과 비결이 다르지 않기에 다 통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것은 절대 비밀이 아니라 이미 우리들이 알고 있는 사실을 본인들이 가슴을 닫고, 몸을 닫아 정신을 빼놓고 살기에 안하는 것 뿐이다.
해인(海印)을 풀어보자.
직역하면 바다의 도장이다.
우선 여기에서 한글의 신비부터 풀고 나가야 한다.
한글은 소리 글자로 태초에 우주가 생길때의 말씀과 같은 이치와 에너지로 만들어진 문자이며
소리이다.
한문으로는 "인"이라는 글자에 많은 뜻이 있다.
사람인 人, 어질인 仁, 참을인 忍, 도장인 印 등등 수 없이 많다.
그러나 한글은 "인"자 하나로 사람도, 어짐도, 참음도, 도장도 표현하고, 쓰여지기도 한다.
그러나 한문처럼 혼동을 주지도 않는다.
참는것도 사람이 하는 것이요, 어진것도 사람이 하는 것이요, 도장도 사람이 찍는다.
그래서 한글 "인"을 파자해보면.
ㅇ: 원방각에서 하늘은 원을 뜻하므로 "인"의 첫 파자인 "ㅇ"은 하늘을 이른다.
ㅣ:두번째 파자인 "이"는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는 글자이다.기라고 할수도 있다.
ㄴ:세번째 파자인 "니은" 은 하늘에서 내려와 땅에서 이루어 가는 형국이다.
그래서 한글 "인"에는 하늘에서 내려와 땅에서 이루는 사람들이 하는 모든 행위들의
뜻과 말과 소리가 다 들어 있다.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라는 성경뿐 아니라 모든 경전에 나와 있듯이 한글은 소리글자로 창조의 글자이므로 합부로 쓰면 그렇게 되어지므로 항상 긍정적이며, 아름답게 써야 한다.
지금 쓰여지고 있는 한글 이외에 10개 이상의 자음과 모음이 있었는데 그 발음들을 지금 우리가
사용하면 바로 바로 창조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발음들이 너무 오래도록 안쓰여저, 이제 쓰여진다고 해도 뇌와 혀와 세포와 뼈가 굳어서 수행자들 빼고는 발음도 못하고 소리도 잘 안나올 것이다.
본론으로 다시 들어가자.
위의 해석을 읽어보면 느끼시겠지만 해인은 바다 같은 사람이 되라는 뜻이다.
그러면 우주와 같은 도장을 스스로 받는 것이다.
바다는 가장 낮은 곳에 임한다.
그래서 모든 물들을 수용하고 허용한다.
바다는 오염된 물이고, 깨끗한 물이고 분별해서 받아들이지 않고 모든 것을 수용하고 허용해
받아서 자체 정화를 통해 생명력을 유지하며, 새로운 생명들도 잉태한다.
낮고 겸손한 사람들이 가장 높은 것이다.
산에 올라가면 정상에서 반드시 내려오게 되어 있다.
내려와야지 산을 알 수 있듯이 낮아진대로 임하면 그 무엇도 포용할 수 있다.
높아지려고 하는 사람들은 버림을 받거나, 정을 맞거나 거세를 당한다.
이것이 진정한 우주의 비밀이다.
도인들도 마찬가지다.
진정한 도인들은 그 동안 산에서 세상에 퍼져 있는 탁한 에너지를 빨아들여 몸의 고통을 감수하며
정화해서 다시 내 보낸다.
지금은 그 도인들이 세상의 들판으로 나오거나 서서히 나오고 있다.
경전에는 빛과 소금 같은 사람이 되라고 전하고 있다.
바로 도인이 빛이며, 소금이고, 바다가 소금을 머금은 빛이다.
소금은 노화와 부패를 지연시키고 예방해 준다.
우리들이 어머니의 자궁에서 생명의 진화과정을 양수에서 한다.
양수가 터지면 새 생명이 세상에 나온다.
양수는 바로 바닷물의 농도와 같은 소금물이다
그러나 서양의학에서는 소금을 먹지 못하게 한다.
그래서 현재 세상은 알맹이가 없는 싱거운 사람들 투성이다.
현대인들이 오장육부가 무너져 내린 것은 신장과 방광의 기운이 약해져 온몸에 수(水) 기운을
돌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간도 안좋고, 심폐가 막혀 우울증에 시달리며, 의심과 욕심으로 비장과 위장도
너무나 허(虛) 해있다.
정제된 소금, 즉 죽염과 간수를 뺀 천일염은 먹을수록 좋다.
아~ 그리고 요즘은 빛소금도 나왔다.
소금먹기가 싫으면 바다에가서 함초를 따다가 먹으면 된다.
빛은 우리에게 사물을, 진리를 분간케 해준다.
아무리 어둡고, 비구름이 가려도 태양이 뜨면 사물을 훤히 비치어 진다.
그리하여 진리를 알게하고 행하게 해준다.
그러나 태양이 항상 떠서 자신을 비추어 주건만, 마음은 어둠속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그것은 자신이 자신을 가리고 눈가리고 아옹 하는 격이다.
정신들을 차릴때가 됐다.
해인의 비밀은 바로 우리가 바다와 같은 존재가 되면 본래의 본성으로 돌아가 하늘처럼
뜻대로 이루며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비밀이나 비결은 이렇듯 단순하다.
그리고 진리 또한 매우 단순하다.
그런데 너무 어럽게들 찾아다니고, 헤메이고 있다.
모든 비밀들과 비결서들은 그것을 알고 해석하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을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알고 있으면 뭐하겠는가?
이제 해인경에도 나와 있듯이 牛性在野(우성재야 - 소울음소리 - 牛聲이라해도 됨. 초식을 하고 되내임을 통해 음식을 소화하는 수련을 하는 소의 성질과 같이 우리의 본성을 찾는 것)
을 잘 이해하여 떄가 되었으니 진리는 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들판에서 본성의 소리가 울려 퍼진다.
소울음 소리는 옴메하고 엄마를 찿는 것과 같다.
앞으로는 간단한 수련인 옴아 수련으로 많은 분들이 깨어 날 것이다.
이제 비밀은 밝혀졌다.
비결도 밝혀졌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아무리 알려줘도, 귀를 안 열면 안들릴 것이요, 아무리 보여줘도 눈감은 자들은 못 볼것이요,
입이 있어도 바르지 못하면 심봉사의 마음인 뻉덕어멈처럼 진리가 아닌 사악함을 퍼트리고
다닐 것이다.
예전에 제가 해석한 심청전을 다시 되새겨보자.
마음 푸른 심청이가 수행을 통해 인당수에 빠져(인당 - 제3의 눈, 혜안이 열려) 세상에 연꽃으로
나타나 심봉사(마음이 봉사인 사람들, 마음이 닫힌 사람들 - 심봉사 옆에는 뻉덕어멈이 등장하는데
마음이 봉사인 사람들은 변덕이 죽끓듯하고 자신을 속이니 다른 사람들도 속이기를 밥먹듯이한다는
마음의 봉사인 사람들의 심보를 뻉덕어멈으로 표현 한 것임)들의 눈을 뜨게 해서 자신과 같은 심청이로(마음의 푸름을 찾은 사람) 만들어 간다는 내용.
우리는 어떻게해야 할까요?
어디로 가야 할까요?
답은 이미 여러분들이 더 잘 알고 계십니다.
진리가 여러분들을 자유인으로, 초자연적으로 만들어 줄 겁니다.
참으로 고맙고 사랑합니다.
인지천 1년 윤 3월 18일
무극연호 이민종올림
다음카페 영원한 나에게서 나에게로(http://cafe.daum.net/mst01) 무극연호이민종의 글 중에서
첫댓글 心印은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