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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원형탈모 (서울 가는중)
금박사 추천 1 조회 233 23.08.29 06:50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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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29 07:31

    첫댓글 무엇보다 머리숱이 제자리를
    잡았다는 소식이 반갑네요
    그래야 지요 치료를 하면 나아
    질 것 같은 생각입니다.
    주부 9단의 솜씨로 음식 맛있게
    해서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8.29 11:47

    검은 머리가 나니 행여나 싶어
    친구 한테 보라고 했더니 원형
    탈모 되었던 정수리가 말끔히
    복구 되었더군요.

    살면서 아주아주 힘든시기에
    스트레스 받을때 왕창 빠졌던
    원형탈모 이렇게 감쪽같이 될
    날이 올줄 몰랐습니다.

    주부 9단 제대로 자리매김
    헸었어요. 아프고나서 음식
    냄새를 맡기 힘들어 자암시
    제역활을 잊고 살았는데 하나씩
    또 원상복귀 하려고 합니다.

  • 23.08.29 07:46

    '베풀고 주는 것은 모래위에 새기고
    받은것 은혜는 대리석 위에 새겨라.

    누가 했던 말인지는 모르지마는 제가
    살아온 인생철학증 하나 이기도 합니다.'

    와, 명언 중의 명언입니다.

    소소한 금박사 님의 일상을 보니
    희망이 보입니다.
    열심히 치료, 생활합시다.

  • 작성자 23.08.29 11:50

    명언 중에 명언 이라는 생각
    이지요.닳고 약삭빠른 사람들
    넘쳐나는 세상에서 사실 실천
    하기 쉽지 않는일 입니다.

    근데 둘째는 제가 바라는 기대
    이상으로 필이 꽂혀서 돈 이 많이 지출 되는 부작용이 있더군요. 좀 바보스러워 보이지마는
    그래도 우직한 모습이 훨 인간적 이고 듬직하니 믿음이 갑니다. 또 행동이 예뻐 보이기도
    하구요.

  • 23.08.29 07:59

    점차 좋아지고 있는 현상들 곁에서
    보기에도 차암 좋아 보입니다. ^^~

  • 작성자 23.08.29 11:51

    가끔 환자란 것도 잊어버리고
    새로이 태어 나는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부디 제 기분 마음처럼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

  • 23.08.29 08:43

    잘 하셨습니다 조금 마음에 스트레스를 풀고 오셨겠네요. 음식 잘 드시고 지내세요

  • 작성자 23.08.29 11:53

    아무리 절벽끝 벼랑끝 현실
    이라도 외면 하지 얺고 늘
    손잡아 주고 기다려주고
    반겨주고 갈수있다는 곳이
    있는건 정말 큰 행복이라
    셍각합니다.

    음식만 좀 제대로 묵고
    살만 좀 포동포동 해졌음
    좋겠습니다.

  • 23.08.29 10:27

    명언에 한참동안 머물다 가오

  • 작성자 23.08.29 11:57

    젊을적 리더스 다이제스트란
    잡지?? 에 실려 있던 말인데
    평생 제 가심 속에 심어져
    있었던 말 중애 하나 입니다.

    나이 들어 가니 현실적 실리적
    으로 살게 되기 쉽지마는 그
    근본 마음은 여전히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23.08.29 16:21

    고들빼기 삶아 된장에 무치고 고구마 줄기 삶아볶고 비빔밥도 좋고 그냥 반찬으로도 좋지

    옛말에 쓴 나물 잘 먹 으면 외갓집이 양반이라야 가능하다 했는데 자네 외갓집은 양반가문인가베 ㅎ~

  • 작성자 23.08.29 16:09

    비빔밥 하기는 좀 억센듯
    하데요. 좀 어릴때 데쳐서
    해먹어야 하는데 입맛이
    있을때면 몰라도 어제 간신히
    반 정도 먹엇네요.

    지금 진료 마치고 또 내려
    가는길 입니다. 이번주 11차
    항암치료 하지요~~

    아마 장기적으로 계속 이런
    흐름 패턴으로 갈것 같습니다.

  • 23.09.04 06:31

    장 본것이 꽤나 무거울듯 합니다
    무리하지 마시길요
    음식 만드느라 진이 빠져 못 드시는것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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