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런 걸 추구하기엔 스위칭 하는 원정대는 셔터 내리고, 파티없이 하는 협동전은 폐기하고, 퍼즐이나 기믹 넣는 미궁은 유기했는데 너무 구차하고 좀스럽지 않나요?
계속 하는 입장에서는 게임이 그냥 단기기억상실증 걸린 병자를 보는 거 같아요. 과한가요?
협동전·원정대·카마존 만든 거 부수고 똑같은 협정대·테티스 만들고,
예전엔 내부에서 판단했을 때 안 되겠다고 했던 콜로세움 익명 굳이 해봐서 실패해 보고,
부득부득 점령전 고쳐서 내놓는다더니 팔다리에 관절이 서너 개 달아놓고 테마는 그대로 재개장이라 했다가 결국 폐기하고,
설문으로 했던 질문 또 받고, 했던 대답 또 하고, 이상한 질문엔 답하고, 필요한 질문엔 답 안 하는 걸 지켜보는 입장에서 과한가요?
아무리 사람이 바뀌고 하니까 이런 하자있는 행동들은 팬들이 제일 이해해주고 지지해줘야 한다지만, 그 하나하나 모여서 큰 덩어리가 된 걸 봤을 때 허탈감에 말이 어렵네요
첫댓글 요샌 진짜 뭐하자는건지 모르겠음 즈그들 이적용 포트폴리오 만드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