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54>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디모데후서 3:5)
[복음, 가면 없는 경건의 능력]-1/3
죄는 연합하지 못하게 하며 분열을 일으킵니다. 자신의 민낯을 드러내지 못하고 가면을 쓰고 다니는 사람들과, 자신의 영리함을 믿고 복음을 거부하는 사람들과, 첨단 과학시대를 세상의 지식으로 주도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중 앞에서 친절하고 상냥합니다. 그러나 공식적인 자리에서 벗어나면 가면을 벗습니다. 친절과 상냥함은 사라지고 짜증과 불만 섞인 말투로 비아냥 거리며 조롱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죄인의 민낯입니다.
교회 안과 밖에서 현저한 차이를 드러내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 교회 안에서는 거룩함과 온유함의 가면을 쓰고, 교회 밖에서는 세속적이고 신경질적인 민낯을 드러냅니다. 교회 안에서는 친절한 웃음으로 겸손해지고 교회 밖에서는 짜증섞인 말투와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거만함을 드러냅니다.
교회 안에서는 성경을 들고 읽지만 교회 밖에서는 성경을 외면합니다. 교회 안에서는 십자가를 바라보지만 교회 밖에서는 십자가를 부끄러워 합니다. 교회 안에서는 두 손 모아 기도를 하지만 교회 밖에서는 교회를 향해 손가락질 하는 자들을 관망합니다.
가면쓴 자기들을 향한 세상 사람들의 시선 따위는 개의치 않습니다. 자기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또 다시 십자가에 못 박으며 드러내 놓고 그 거룩하신 이름을 욕되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 가면을 벗지 않는 이상 그들은 자기들이 멀마나 비참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지 알지 못 합니다.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히 6:4-6)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음과 같이(히 6:7), 날마다 부어 주시는 한량 없으신 사랑과 은혜로, 우리도 거듭난 새 사람 되어 복음의 영광 위해 쓰임 받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이 불사름 됨과 같이(히 6:8), 복음의 능력이 주는 거룩한 변화를 거부하고 썩어져 가는 구습을 쫓아 사망의 그늘 아래로 끌려가는 옛 사람에서 머무른다면 그 결과 또한 저주 받아 영원토록 불살라지는 지옥불에 던져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광스런 천국에 이르러 주님과 함께 영원토록 거하기 위해서는 십자가 복음과 기독교의 기본 교리들을 믿어야 합니다. 그럴 때 새 생명과 이에 따르는 모든 것들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것은 복음의 능력이 주는 변화입니다.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SNS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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