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령 괌여행]괌 타무닝 맛집 비치인쉬림프' (Beachin'Shrimp)............11

[유랑자1]

#[미국령 괌여행]괌 타무닝 맛집 비치인쉬림프' (Beachin'Shrim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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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오 공원 자유의  여신상 :~전 세계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는 곳은 모두 몇 곳일까. 우리가 알고 있

는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과 파리의 자유여신상 그리고 또 한곳이 바로 괌의 파세오 공원안에 있는 자유의 여신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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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령 괌여행]괌 타무닝 맛집 비치인쉬림프' (Beachin'Shrim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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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는 돌핀워칭&스노클링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다. 이제 오늘 하루의 일과 중 남은 과제는 마지막 저녁

만찬이다, 집에 있을 때 보통의 가정들은 점심은. 저녁은 뭐 해먹지? 라는 고민의 소리를 종종 들었던 땟거리를

걱정하던…….ㅋ~ 오늘저녁도 역시 무얼 먹을까를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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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 있는 타무닝에서 저녁거리로 맛집을 찾다가 마침 호텔 로비 프런트에서 맛집을 물어 보았다. 여 종업원

의 말 타무닝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비치인쉬림프' (Beachin'Shrimp)라는곳을 알려준다. 롯데호텔에서 약 1km쯤

정도의 약간의 거리가 좀 있는 편인데 도보로 약 10여분 정도의 거리, 그 정도 거리는 산책겸 거리 구경도 할겸

돌아올 때는 소화시킬 겸 해서 도보로 이동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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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미국 보이스카우트가 창립 4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여 괌에 전해준것으로 파세오 공원의 해변쪽에

세워져있다. 지난 태풍때 쓰러져 현재는 초라한 작은 여신상 만이 이곳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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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타무닝 맛집으로 다양한 새우요리가 있는 '비치인쉬림프' 사실 톡 깨놓고 이야기지만 한국 사람들은 평생을

살아가면서 얼큰하고도 단/짠 하면서도 단백한 입맛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에 ……. 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다양

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맛집들이 가득한 섬이라고들 하지만 그거는 개인의 호불호에 따라 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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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인생의 맛을 아는 사람들은 느끼한 맛이 강한 맛집들은 별로라는 사람들 또한 많다.  고로 젊은 층들

은 나름 프랜차이즈 음식들을 즐기는 편이고 나이 좀 있는 사람들은 느끼한 음식은 별로라는 괌여행,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국적인 음식을 즐기려는 호기심 또한 있는게 사실이고 보면 각자가 알아서 식성에 따라 디너를 즐

기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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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까 괌에만 3개의 지점이 있던 프랜차이즈 비치인쉬림프 맛집이다. 그 중에서도 유랑자는 오늘 T갤

러리앞 맞은편에 위치한 2호점 매장을 방문했다. 이른 시간이라서 일까 매장 4팀정도 자릴 잡고 있었는데 매장

안에는 대다수가 현지인 보다는 한국 관광객들이 디너를 즐기고 있었다.  저녁 식사 후 간단하게 한잔하기에도

좋은 분위기고 아님 식사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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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를 챈 사람들은 알겠지만 비치인쉬림프라는 이름답게 새우로 만든 많은 요리들이 있었다. 그런데 한국 사

람들이 얼마나 많이 왔으면 이럴까 싶을 정도로 이미 메뉴판이 한국어 패치가 되어 있어서 나름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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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리를 잡은 유랑자는 이집의 요리 중 각각의 맛을 보기위해 이집 대표메뉴인 해물 파스타, 캘리포니아

새우 롤, 코코넛 새우와 고구마튀김, 블랙 페퍼쉬림프, 이렇게 주문해 보았다. ​요리가 나오는 동안 유랑자는 매

장 내부를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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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으로 있는 평범한 스타일의 편한안 인테리어다. 뭐~ 매장이 크지는 않지만 단체석도 있고 다찌석도 있

고 테이블도 넉넉하게 있었다. ​야외석도 4테이블 정도 있었지만 현지 날씨상 에어컨이 없는 지라 패스…….

이윽고 메인 요리들이 테이블에 하나둘씩 차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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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새우와 고구마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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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의 시그너처인 코코넛을 입혀 튀긴 새우와 고구마튀김!. 생각보다 새우는 꽤 크고 많이 들어있었다. 느끼한

맛을 잡아줄수 있는 토마토소스는 느낌으로 맛이나 향이 많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다.  난 새우튀김을 하나들

고 소스를 찍어 입으로 가져가 한입 깨물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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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 적으로 엄청 맛있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냉동제품이 아닌 것 같아 좋고 겉은 바삭한

느낌에 안에 들어있는 새우는 촉촉하고 탱글한 식감이 살아있어 새우 육질을 씹는 느낌이 좋아 꽤 먹을 만했다.

식용유에 튀긴 새우는 약간 느끼하기만 한 괌 음식에 빛같은 느낌쯤으로 생각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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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페퍼쉬림프 : 괌 여행 중에 맛있는 새우요리를 드시고 싶은 사람들은 비치인쉬림프 2호점 한번 방문해

보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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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는 평소에 자극적으로 먹는 습관이 있는지라 핫소스 듬뿍 뿌려서 먹어본다. 그나마 목 넘김이 좀 부드럽

다.  같이 나온 고구마튀김도 달달하니 맥주안주로 딱이다.ㅋㅋ 그리고 종업원들의 친절과 한국말을 알아들어

각종 소스들을 자져다가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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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괌 주민이 추천한 요릿집이라 나름은 기대를 하였긴 하지만 ​​이 정도의 요리라면 우리나라 한국에서도 흔

한 정도의 맛! 한 가지 위안이라면 냉동이 아닌 생새우라는 점에서 싱싱한 맛에 그나마 점수를 주고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소 새우 요리를 좋아한다면 추천할만한 집이다.  그렇다고 해서 오래 웨이팅 하면서 까지

는 아닌 것 같아 기다림이 불필요하다면 다른 맛집으로 가는 것도 생각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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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페퍼쉬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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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엔 해물파스타‘다.

사실 해물 파스타인 면 요리는 전 세계적으로도 대체로 비싸지 않고 서민적인 음식인 경우가 많다.  대량 생산

이 가능하며,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주재료인 밀은 저렴하기 때문이다. 짜장면이나 국수, 라면처럼 저렴하다.

춘장을 볶은 짜장면이나 해물이 잔뜩 들어간 짬뽕, 냉면, 칼국수도 모두 서민 음식의 대명사. 그런데 이상하게

파스타는 그렇지 않다. 왜일까? 왼지 이미지가 그리 서민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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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는 보통 만 원 선이면 충분 한데도 불구하고 여기에선 21.99$.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렇게 비쌀 이유가 있

나 싶다. 알리오. 올리오(Alio e olio)의 조리법만 봐도 굉장히 간단하다. 풀 네임은 ‘알리오. 에 올리오. 인데, 알

리 오는 마늘이란 뜻이고, 올리오는 오일이라는 뜻이며 에(e)는 ‘~와’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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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새우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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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오일에 마늘을 구워 향을 내고, 삶은 파스타와 삶아 논 해물류를 섞으면 끝. 이렇게 간단한 음식의 가격

이 …….10$ 정도면 되는 것 아닌가? ㅎㅎ  암튼 유랑자는 갠 적으로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해물 파스타가 제법

먹을 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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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먹었던 해물파스타중 다른 파스타를 싹 지워버릴 만큼! 먼저 다소곳이 담아낸 비주얼부터가 마음에

들었다.  한국에서는 면을 돌돌 말아 예뻐 보이게 만드는 플레이 팅을 하곤 하는데, 여긴 그런 거 없었다. 그냥

파스타!  토마토! 소스. 해물!. 끝!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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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인 씨푸드 센세이션!. 토마토소스 느낌 나는 베이스의 파스타인데 나중에. 직원 분께 물어보니 토마토

소스는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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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지 맛 평가를 하자면, 맛에 꾸밈이 없고 심플했다. 그냥 순수한 맛. 소스의 점성도 약하고

꾸덕꾸덕하지도 않았다.   유랑자가 서울에서 먹었던 파스타는 약간 뜨겁고 소스가 면을 잡아먹어서 내가 소스

를 먹는 건지 면을 먹는 건지 헷갈렸었는데, 여긴 확실히 면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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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취향 차일 수도 있겠지만 나는 이곳의 면이 마음에 든다. ‘이게 진짜 미 본토의 해물 토마토소스를 곁들인

파스타인가?’라고 조금 생각하다가, 거의 독점 하다시피 한 접시 냉큼 비워내고 말았다. 앞에서 내가 먹는 것을

바라보던 와이프와 막내딸에게 조금은 살짝 민망했을 정도로…….아빠 하나 더 시켜줄까? 아니 NO, 굿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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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국분들한테 너무 인기 많은 괌 비치인쉬림프라는 요릿집인데 직접 가보고 먹어보니 나름은 인기 있을

법도 하다. 특히 해물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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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호텔 인근이라 접근성은 좋긴 하지만 가성비 대비 비주얼은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가격이 착한 편은 아니

라는 점,+하나더 감바스는 향신료가 있어서 호불호가 엄청 갈리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고 갠 적으로는 코코넛

새우 추천하고 하나 더 추천한다면 해물파스타 정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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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괌에는 비치인쉬림프' (Beachin'Shrimp)가 3호점까지 있고 인근엔 비치인쉬림프비롯해서, 나나스카페, 에

그엔띵쓰등 먹거리는 물론이고 T 갤러리아, JP 스토어 등의 쇼핑센터 등이 있는 구역에 위치하여, 온 가족이 즐

길 수 있는 다양한 요소가 가득한 타무닝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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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 여행기 이어보기

https://cafe.daum.net/b2345/9toB/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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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관광청 :https://www.welcometogu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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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 Google 한글 지도.(지도를 보시려면 이곳 이 글을 클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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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유용한 현지정보 : https://www.welcometoguam.co.kr/planning/traveler-essentials/internet-a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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