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A. 씨맨즈의 상한 감정의 치유라는 책에서 해결되지 않는 상한 감정들은 육체적 병, 정서적 파괴, 불행한 가정생활로 모습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그런 까닭에 저자는 이렇게 권면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과거로부터 매였던 억압의 사슬을 끊고 자유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에게 심각한 정서적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부인한다. 성령 충만하면 모든 문제는 자동적으로 해결된다고 생각해 버리기에 자신의 가슴 아픈 상처들을 억누르거나 은폐한다. 혹은 자유롭지 못한 심령 때문에 죄책감에 시달리며 자학한다. 그러나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은 삶의 밑바닥에 깔려 있다가 나중에 신체의 병리적 증세, 우울증, 이상한 행동, 불행한 가정생활 등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마음 깊은 곳에 과거로부터 마음을 옥죄는 상처가 있는가? 그 사슬을 끊고 자유로운 삶을 누리라.”
살다보면 누구나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동시에 우리의 과거 때문에 묶여서현재 상처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저자는 그 방법을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당신을 상처 준 이들을 용서하라. 거액의 빚을 탕감 받은 불의한 청지기처럼, 우리 역시 우리에게 상처 준 이들의 빚을 용서해 주지 못한다. 하나님으로부터 탕감 받은 그 은혜를 도저히 받아들지 못하고, 나를 괴롭힌 그들에게 앙갚음을 하며 보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의 감옥에 살고 있지는 않는가. 하나님은 우리가 과거에 매여 살기를 원치 않으신다. 우리에게는 과거에 받은 모든 상처를 성경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 하나님의 방법은 내가 누구를 용서하는 것과 원망을 포기하고 항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가게 한다. 하나님은 당신이 이전에 경험했던 상처들과 죄와 허물을 담당하셔서 그것들을 싸매시고 사랑으로 변화시켜 주신다.”
대학생 때 읽었던 책이지만 종종 생각나서 다시 보곤 하는 책입니다. 데이빗 A. 씨맨즈는 낮은 자존감의 덫, 완벽주의의 덫을 이야기 하는데 그것들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우리 자신과 삶을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나의 생각, 나의 주관, 나의 관점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으로 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나 중심의 시야로부터 벗어나서 하나님의 시선으로 해석할 때 제대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적용하는 것과 순간순간 성령의 도우심을 통해서 어그러지고 왜곡된 자아상들을 날마다 바로잡아가라고 권면합니다.
이상갑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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