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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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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술먹여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차마두 추천 1 조회 285 23.08.30 08:21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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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30 08:28

    첫댓글 술을 많이 마셔서
    좋을 건덕지는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기분이 좋을똥 말똥 할때 그만 두는 것이.....
    제가 좋아하고 아주 친했던 사람도
    술만 들어가면 시비를 붙어서 갈라 섰습니다 ㅎㅎ

  • 작성자 23.08.30 08:32

    그러시군요
    중국 고서에도 보면 <술을 하지 않는자는
    현인 군자가 될 수 있다> 했습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의 사교에는 술이 필요하
    지요 그렇다고 많이 먹으라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주량을 짐작해서 마시는 것이 현명
    하다고 봅니다 술을 먹여보면 그 사람의 본색이
    들어나니 술은 참으로 묘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23.08.30 08:32

    어쩌지요 ?
    저는 밀밭에도 못갑니다 ㅎ
    예전에 어른들께 들었던 말씀 입니다
    < 술을 함께 먹어봐야 그사람의 됨됨이를 알수 있다 >

  • 작성자 23.08.30 08:33

    그러시군요 저도 술을 입에대지를
    못합니다 우리 아버지께서 술을 너무
    드셔서 질려서 어릴적 부터 술은 원수
    였었지요
    어르신들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23.08.30 10:29

    @차마두 술을 안배우신 동기가 저와 같군요~~~
    저는 어머니께서~~
    어릴때부터 맹세 했습니다 평생 술을 먹지 않겠다고~~~~ ^^

  • 작성자 23.08.30 10:32

    @고들빼기
    그러시군요
    어쩐지 필이 통한다 했습니다
    동지여 만나서 반갑습니다
    하하하하하하^^

  • 23.08.30 08:46

    저는 술자리에서는 입 다물고 귀만 열어둡니다.
    사람들이 저보고 참 신기하다고 하데요 ㅎㅎ ^^

  • 작성자 23.08.30 08:54

    하하하하하
    좋은 습관이시네요
    술먹고 말이 너무 많아도
    좋지 않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23.08.30 08:56

    @차마두 술자리에서 말많이 하면 바보 미련탱이~~ ㅎㅎ^^

  • 작성자 23.08.30 08:57

    @섭이. 그럼요 그렇구
    말구요
    하하하하하

  • 23.08.30 09:03

    사람에 대해 제대로 알려면 술을 함께 마셔보면 된다는 말이 명언인 듯 합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긴장이 풀리고 본연의 모습이 나오기 때문이겠지요. ^^~

  • 작성자 23.08.30 09:28

    그래요
    술을 같이 먹어보면 그 사람을
    알 수가 있지요

    감사합니다^^

  • 23.08.30 09:20

    시아버님은
    날마다 술을 마시고 집에 오셔서,
    또 술상을 차리라고 하십니다..
    어머님이 술상을
    차려주시면,
    식사는 안 하시고
    계속 술드시고
    가족들을 힘들게 하셨어요..
    잠도 못 자게 하구요..

    결혼을 막 해서,
    직장 문제로 혼자서 시댁에
    들어가 사는 저는
    무척이나 힘들었던 생각이 납니다

  • 작성자 23.08.30 09:29

    그렇게 술로만 사시는 분은
    참 힘들어요 술이 어디로 그리
    들어가는지 먹어도 먹어도 술술술
    술밖에 모르시지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8.30 09:25

    술 먹여보고, 고스톱 한번 쳐보고, 운동경기
    한게임 해보면 친구로 같이 갈 수 있나없나를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다죠.

  • 작성자 23.08.30 09:30

    그럼요 담박에 알 수 있지요
    아무리 속이려 해도 다 나와요
    그렇게 가늠 할 수 있어
    술이 필요한 것이지요

    감사합니다^^

  • 23.08.30 09:41

    술을 먹고 술먹은티가 나는 사람을 싫어합니다~~ 술때문에 마음 고생을 너무 많이 했기에요~~

  • 작성자 23.08.30 09:48

    그래요 그심정 이해 합니다
    술먹은 사람 때문에 골때린일을
    겪어 보면 압니다 정말 골치가
    아프지요

    감사합니다^^

  • 23.08.30 10:02

    주도(술에관한 법도)를 소상히 밝혀 주셨습니다.
    한 잔 술을 마시면서도 주도를 생각해 봄이 어떨까요.여러분!

  • 작성자 23.08.30 10:32

    그래요 술은
    자신이 이길 수 있도록
    마셔야 하지요

    감사합니다^^

  • 23.08.30 10:03

    전.. 취하면..
    마구 졸음이 몰려옵니다.

    그래도 주 법이 예전과 많이 달라져..
    자기 능력에 맞게 마실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술만 먹으면 사람이 돌변하는 경우도 많이 봤네요.

  • 작성자 23.08.30 10:33

    술을 드시고 주무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더군요
    주도를 알고 마셔야지 돌변하는
    사람은 싫어요

    감사합니다^^

  • 23.08.30 10:06

    적당하면 기분 좋고 중간쯤엔 기분이 찐해지고 더 더 하면
    추하게 도를 넘다 말다 그러다 아주 골로 가는 걸 경험으로 관찰로
    다 알져 ㅠㅠ

  • 작성자 23.08.30 10:34

    추하게 도를 넘으면 안됩니다
    그러면 술판이 깨어지지요

    감사합니다^^

  • 23.08.30 10:14

    술을 마시고 여성들 이맛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람들 공통점은 전혀 죄의식을 느끼지 못한다는 게 불행이죠
    술은 술처럼 마시는 게
    올바른 주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작성자 23.08.30 10:35

    그렇군요 그런분들 참 곤란하시지요
    술을 이기지 못하고 지는 분들이십니다
    술은 자신이 이길만큼 드셔야지요
    지기님 번개로 술 이야기가 나와서
    저도 술이야기 한 번 해봤습니다
    호가정 게시판지기님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8.30 10:36

    저는 술이 약하여 소주 반병만 마셔도 취합니다
    젊은 날에는 술로 인한 사고도 많았으며 나이들어서는 맥주 한캔만 마십니다
    술을 이기는 자는 없으며 두주불사하는 사람들은 모두 말년에 고생하고 단명합니다

  • 작성자 23.08.30 10:39

    맞아요 술 좋아해서 건강 해치지
    않은 사람은 못봤어요
    그저 즐길 줄 알아야지 그렇게 폭음을
    하면 해롭지요

    아주 잘하고 계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23.08.30 11:27

    고명 딸 시집 보내려 장인은 사위 될
    사람을 불러 수상 앞에서 술 마시는 예절과 성격
    파악을 하고서 혼례를 치루었다고 했든가예?
    술 뮈하몬 본성이 들어나게 마련이지예

    치매 환자도 생선 살았든 되로 행봉 한다고 하드군예
    평상시 얌전했든 사람인데 육두문자 과격한 행동은
    평상시 억압된 참고 살았든 내적 갈등 표현이라고도 하드군예?
    술 에 취한 행동과=ㅏ 비교가 될헌지예~~~
    **
    저 또한 하드라는 말 비교된 글도 읽어 본 적 있쥬~~~ ㅍㅎㅎ

  • 작성자 23.08.30 11:32

    맞아요 그런 분도 더러 계시더군요
    술만 드시면 육두문자에 성격이
    괴팍해서 영 딴 사람으로 보이더라구요
    참 술이 뭔지 요상해요

    감사합니다^^

  • 23.08.30 13:39

    그사람을 알려면 화투를
    같이 해보면 알수 있다고 하네요

    술 같이 안 마셔도
    화투를 같이 안해 봐도
    본성은 이미 그사람
    행동 여하에 반은 보이지 싶습니다 ~^^

  • 작성자 23.08.30 13:41

    그래요 화투를 하면 뭘로 아는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까지 남은
    알고 싶으면서 자기는 어떤지 자신을
    안다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8.30 16:16

    저도 사람의 기본을 판단
    하는 지표로 첫째 술을 취하도록 같이 마셔보구 또 여자를
    가까이 해보고 같이 노름을
    해보면 거의 90프로 정도
    타고난 인성 기본인격 됨됨이를
    파악 할수가 있더군요.

    ㅎ 인제는 술도 가까이 못하는
    지라 새롭게 판단 할 여력은
    없구 가지고 있는 소중한 제
    재산인 벗들 친구들 인맥에
    집중 관리에 신경쓰려구
    합니다~~

  • 작성자 23.08.30 16:55

    그래요 내가 잘하면 상대도
    잘하게 되어 있잖아요
    그저 좋게 배려의식을 갖고
    살아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23.08.30 16:23

    저는 술마시면 수다가 심해지는데 예의가 없는 사람의 특징이라네요.
    분위기 띄우려고 그러는 건데
    조심해야할 것 같네요.

  • 작성자 23.08.30 16:55

    너무 말을 많이 하는 것도 그렇지요
    분위기를 위해 말하는 것 하고 또 다른
    잡다한 말을 하는 것은 다를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23.08.30 22:51

    옛날 직장생활시 104동에 살았는데. 성탄절 저녁만 되면 새벽2시경 넥타이 뒤로한채 찾아오는 아저씨가 있었는데 우리동 거주자 인줄 물어봤더니 한동앞 동일호수 아저씨가 두해를 연거푸 년말마다 새벽이면 찾아오시는 간부형님.지금은 어디서 남의집 문뚜드리고 계실까 .아릉다운 추억의 주사. 그형님 그립습니다.

  • 작성자 23.08.31 04:37

    그것참 술만 취하면 남이
    대문 두드리군요
    그것도 골치아프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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