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경찰이 한 승객의 신체를 검사하던 중 '성기'를 만지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시에 있는 메트로폴리탄 공항에서 여성 안젤라 라이(Angela Rye)가 겪은 일을 전했다.
라이는 비행기 탑승 전 전신 스캐너를 통해 신체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전신 스캐너는 라이의 성기 주변에 이상이 있음을 알렸다.
공항 경찰은 라이에게 해당 부위를 검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이는 강하게 거부했지만 경찰은 "검사를 거부하면 공항에서 강제 퇴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의 말에 라이는 검사를 받을 수밖에 없었고, 대신 모두가 보는 앞에서 검사를 받기로 합의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라이의 치마를 들어올리고 앞서 합의한 성기 주변뿐 아니라 성기에 직접적으로 손을 대기도 했다.
라이는 "너무 수치스럽고 당황스러워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며 "직원에게는 허벅지 통증이 있어 그렇다고 변명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자신의 사연을 트위터에 공개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불쾌하고 무례한 일"이라며 분노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보안을 위해 몸을 검사한 것이니 경찰에게 잘못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공항 관계자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무척 죄송하다"며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라이의 치마를 들어올리고 앞서 합의한 성기 주변뿐 아니라 성기에 직접적으로 손을 대기도 했다.
http://m.insight.co.kr/newsRead.php?ArtNo=87849
다른사람이다보는데서한게조ㅁ..공항은엄격해야하는게맞는데..
ㅠㅠ어쩔수 없을듯... 스캐너가 울렸으니.. 거기에 뭐가 있을지 어케알어 ㅠㅠ
어쩔 수 없지 뭐
어쩔수없긴한데 나같아도 눈물나긴했겠다
개수치
와 진짜 나같으면 걍 안가고말지 시발 내가뭔데 거기서 내 ㅂ중요부위까지 노출하고 만지게해야돼 너무수치스러워 극혐이ㅑ
나 외국갔을때 스캐너로 진짜 온몸 구석구석 훑는데 개수치스러웠음 ㅠㅠ 직접 만졌으면 나도 울었다 진짜
근데 어쩔수 없지뭐.. 그래서 왜 울린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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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잔데...
마약 질안이나 항문에 숨겨서 들어오는 경우도 있어서 그런걸까?
그래서 저 여성분이 진짜 뭐 마약이라던가 이상한 걸 가지고 있었어? 결과는 아직 안 나온 거임?
개오바 수치스러워
그래서 뭐가 나왔대?
경찰은 해야할일을 한거고 여자 입장에선 너무 수치스러웠을거고...둘다 이해간다ㅠ 그래서 진짜 뭐가 나왔나? 왜 울렸을까...
그럼 검사해야하는걸 어떡함.. 모두가 보는앞에서 한다고 합의는 왜해 그럼 저기 숨겨오는 사람들 많아서 어쩔수없는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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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니 검사하는거 이해하는데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하는건 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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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보는앞에서 했다잖아ㅠ글고 성기 주위만 수색하기로 합의한건데 주위뿐 아니라 성기를 직접 만지기까지 했었고 후에 문제점이 발견되었을진 모르겠지만 아무런 문제 없다면 여자입장에서 엄청 억울할일..
거부하면퇴출당하니까어쩔수없이검사한거아닌가 ㅠㅜ 검사했는데 아무문제없으면 솔직히 억울할상황은맞긴한듯 ... 경찰도자기일한건맞지만..
근데 저렇게 해서 만약 기계 오류로 밝혀지면 뭐 그냥 어쩔 수 없이 수치심은 개인의 몫 인거임?
미국은 테러에 엄청예민해서 어쩔수없음... 우리나라 세관공무원들이 미국관세청장 만나러 가는거 다 허가떨어졌는데도 완전 수색엄청함.. ... 911테러때메 미국보안강화더ㅐ서 우짤수없음.....
여경찰인데, 감수할수 있는정도 아닐까? 적어도 내 기준엔.
막 똥꼬로 마약 숨겨오고 그러니까 어쩔수 없이 검사해야지ㅠㅠ
그래서 여경찰이했자나..
저기서 말하는 모두가 보는데서는 진짜 일반일들이 다 쳐다볼수있는 그런곳이 아니고 공항 securities 만 있는 곳에서 다른 경찰들도 있는곳에서라는거임.. 누가 성기 쪽 검사하는데 진짜 public으로 다 내놓고 하겠음..
아이고ㅠ..그래도어쩔수없는거아닌가ㅠㅠ
만진 여경찰도 일이지만 불쾌했을 듯
저건 어쩔수없지
글 제대로 안 보나 .. 앞서 합의한 성기 주변 말고 성기도 만졌다는데.. 애초에 치마 까고 만지는 것조차 불쾌해했던 사람이랑 주변 만지는걸로 합의했는데 성기까지 만지면 나같아도 울겠다 그것도 사람들 있는 곳에서 그러는데 당연히 불쾌하지..
나도 유럽공항에서 검사대 지나가는데 삐삐소리울리니까 남자직원이 몸 검사를 시작하는거임 위에서 찬찬히 내려오면서 검사하는데 가슴을 만지는거임 놀래서 그사람 얼굴보니까 음흉하게웃고있었음... 와 시바 진짜 사람들다쳐보고..😡
알고보니까 바지단추가 금속으로 되어있어서 울린거였음 그당시에 여름이여서 반팔에 반바지입었었는데 숨길만할곳도없었음ㅠㅠ
어쩔수 없는데 수치감 드는것도 어쩔수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