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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오래된 미래 - 솔향강릉에서
그산 추천 0 조회 144 23.08.31 06:5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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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31 07:30

    첫댓글 참으로 소박하고
    정겨운 풀경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3.08.31 07:53

    감사합니다
    오래전 안나푸르나 트레킹 당시 찍은 사진들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23.08.31 08:01

    아름다운 강릉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셨군요. ^^~

  • 작성자 23.08.31 08:11

    감사합니다
    젊은 시절 강릉에서 3개월 살면서 그아름다운 풍광에
    완전히 매료되었습니다

  • 23.08.31 08:11

    30대 초반 강릉 경포대 바닷가를 당일치기로 다녀온 적이 딱 한 번 있습니다.
    그 쪽빛 아름다운 바다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 작성자 23.08.31 08:14

    그러셨군요 저는 지금도 강릉을 자주 갑니다
    그시절 강릉은 제게 천국같은 곳이었습니다
    그많던 솔숲이 사라지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 23.08.31 08:25

    솔향 마을 근처에 저가 삽니다
    몇 번의 화재로 소나무 많이 소실되었지요 올 봄에도 한차례 화마가 휩쓸었지요

    작가 미상의 시가 마음을 흔듭니다 이 아침에

  • 작성자 23.08.31 09:49

    좋은곳에 사십니다
    저도 견소동 안목항 바다 바로옆에 퇴직전 아파트를 한채 산적있는데
    자꾸 팔라는 공인중개사 전화에 팔고만 아픈 추억이 있습니다
    이 詩는 어릴적 포켓 시집에서 보고 너무 좋아 메모했는데 작자는 미국의 여류시인으로 이름은 기억이 안납니다

  • 23.08.31 08:41

    솔향이라는 마을이름이 참 이쁘네요.

  • 작성자 23.08.31 09:50

    반갑습니다
    강릉 전체를 솔향강릉이라고 부르고
    전국적으로 소나무밭마을을 솔향마을이라 부르는것 같습니다

  • 23.08.31 20:13

    얼마전 철지난 강릉바닷가를 갔지요.
    조개구이를 먹었는데
    맛이 1도 없더군요.
    서울서 번 돈 7만 5천냥을 강릉에서 뺏긴 기분이ㅎ

  • 작성자 23.08.31 20:49

    저도 강원도에 오래살았지만 강릉가면 주로 회를 먹는데 조개구이를 드셨군요
    7만5천원은 거금인데 속상하셨겠습니다
    어느해인가는 속초바닷가에서 양미리를 무지 많이 잡은적도 있습니다

  • 23.08.31 22:10

    그산님 글 읽다보면
    이분이 어떤 지향하는 바 가치..
    나가고자 하는 방향 설정과 그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분이라는 걸 느낍니다.

    저도 동해안 7번 국도
    분위기 좋아해서 몇번 달리기도 했는데
    사는게 분주하다보니 많이 못다니고 있습니다...

  • 작성자 23.09.01 07:21

    감사합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자연을 아주 사랑하고
    그 아름다운 풍경들이 인간들에 의하여 점차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
    매우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남아 있는 소중한것들을 사랑하며
    이강산을 노래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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