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까리: 안녕하세요 공지신문 기자 딱까리 입니다. 긴급 입수한 박민순 작가님의 금번
추석특선 무대로 <심청전>의 극본을 쓰시는 것으로 알고 잠시 몇말씀 나누고져합니다
인류 생활의 속도는 갈수록 빨라진다고들 하지요 과거 수십년 의 변화가 오늘날 에는
불과 십년사이에 이루어 진다고들 합니다. 따라서 극본도 뼈대와 틀을 갈아서 진보와
환각으로 즐기는 시대가 되었는데 어떻게 극본을 쓰시게 되셨는지요?
박민순:사실 문학에는 그 변화가 온지 이미 오래 되었습니다 한 나라를 바꾸려면 그 나
라의 소설을 바꿔야 한다는 중국 출신 일본 망명객 양개초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분명
우리는 새로운글들이 필 요한 시기 이기에 그런 관점에 초점을 맞추었지요
딱까리: 역시 그러시군요 어떤 새로운 각오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박민순: 한국 문학계에 아직 존재하고 있는 미시적 우향세가 사회전반의 좌향세에 밀려
위축될까 우려되고 있는데 이를 막기위해서는 한국문학의 한 축인 작가들이 새로운 글
을 많이 써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심청전은 완전 새로운 시각의 작품입니다
딱까리: 알겠습니다 자못 기대가 됩니다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알 림 ▒▒▒▒
심해 카페지기 공지/9월 정기 산행 원정(당일) 대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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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호남의 금강산 대둔산
출발일시: 1차 집결지 9월14일 종로3가 국일관 7시
2차집결지:사당역 10번출구 밖 국민은행앞 7시30분
3차집결지: 죽전간이 정유장 8시
회비:45000원 회비입금계좌:010-3088-3887 국민은행
남 은영(리즈향) 🙏
첫댓글 방밍돌이가 아무리 빌빌, 골골 대며 사는 약골이라지만
촛점 잃은 퀭한 눈동자에다 완존 맛이 간 모습이군요.
하지만, 갈 날이 며칠 안 남아 마지막 온 힘을 쏟아 명작 '심청전'을
완성하고 죽을려고 기를 쓰고 있으니 5060 회원 님들, 기대하셔두 될 껍니다.
인터뷰할려고 방밍돌 극작가 씨레기가 널려 있고,
호래비 냄새 콜콜 풍기는 골방에 까지 찾아준
딱가리 양반, 코맙십니다.
흐미나 나야말로 맛이 가갖고슬라미
정신이 오락이노 가락이노 하누만요
고마워요 당장 수정 했시유
심청전 극본 잘쓰주세요
우린 열심히 연습 할랍니다
기대하시라 고대하시라
개봉박두!
감사합니다^^
가만 보니 그렇네 차마두님 밍돌이 눈에 아이라인 선 뚜렸하게 강조하시요!
사람의 모든 것은 눈에서 부터 시작 된다는 걸 똘망똘망~
@운선 방밍돌 눈이 10일간 굶고, 3일간 잠도 못 잔 놈 같이 게슴츠레해 가지고선.....
@운선 좋구먼 그러시네요
아주 잘 생긴 얼굴입니다
하하하하
감사합니다^^
사진도 멋지셨고
그림도 더 예술적으로 멋지시네요^^
@드 가 그러시지요?
역시 드가님의 눈이 보배입니다
하하하하
감사합니다^^
@드 가 내 편인 사람은 한 분도 읍네요. 외로워라!
@박민순 어허 왜이러실까요?
내가 있잖우?
하하하하하
@박민순 시인님 저 시인님 팬인거 몰세요??
박시인님 차화백님 환상의 커플 ♡
@드 가 방밍돌 눈이 10일간 굶고, 3일간 잠도 못 잔 놈 같이 게슴츠레해 가지고선.....
영 마음에 안드네요.
요즘(8월 15일부터) '아름문학 응모방'에
제 시 2편씩 올리고 있어요.
한 번 쯤 열어보구 댓글 꺼정 다셔야 찐 팬으로 인정하갔습니다요.
@박민순 ㅎㅎㅎ
사진하고
그림하고 같으면 안되는거 같은데요^^
전
사진도 멋지시지만
예리한 눈매의 그림도
다르신듯 멋지세요 ^^
화백님의 예술인데요 모
불평이없고
화평한 시인님의 언어를
좋아하는 편이라 ㅋㅋ
붓으로 그린
예술에 대해 불평하시믄
팬심도 마이너스 ㅋ감점 될듯요 😝
헤헤
응모작들은 모두 너무 많아서요
시간될 때 들어가볼께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차마두 선배님만화가--
대단합십니다..
밍돌선배님..인터뷰
축하드립니다
아이고 운영자님
칭찬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차마두 아자씨가 역시 사람 볼 줄 안당께요.
오산시의 박민순 문학대통령(약칭 박통)을 대뜸 알아차리고선
첫 타자로 인터뷰를 하러 왔는데
저에겐 큰 영광이었찌요.
추카해 주신 '지 인' 님! 고마버요.
아마 100세 꺼정은 무탈하게 쭉 달려가실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칭찬을 잘 하시고 매사에 감사로 임하시는 것을 보니께요.
어휴..
차마두 선배의 창작성은 참으로 빛이 납니다.
이제 인터뷰도 하시고..
박 작가님 모습이 멋집니다.
하하하하하 딱까리로써
그냥 하는 것 뿐입니다
이제 다음달에 추석맞이
심청전 공연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